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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이어간 원외처방 시장, 성장폭 축소2개월 연속 1조 1000억 상회...한미약품 500억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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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24  1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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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시장이 2개월 연속 1조 1000억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5월 두 자릿수에 진입했던 성장폭은 다시 5% 아래로 내려앉으며 다소 둔화된 분위기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월간 원외처방 조제액은 1조 1154억원으로 2개월 연속 1조 1000억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4월 기록했던 1조 1220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들었으며,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 역시 4.0%로 10.3%에 달했던 4월보다는 크게 낮아졌다.

올해 들어 원외처방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5.6%의 성장률로 출발해 2월에는 1.8%까지 줄어들었으나 2월 2.4%로 회복된 이후 4월에는 10.3%까지 치솟았다.

5월에 들어서 다시 5% 밑으로 떨어졌지만, 꾸준한 페이스는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월 처방액 규모도 1조 1340억원으로 출발해 영업일수가 크게 줄어든 2월 9413억원까지 줄어든 이후 3월 1조원 선을 회복하고 4월 1조 1000억대까지 올라섰다.

주요 상위업체들의 원외처방 실적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550억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월 400억대로 후퇴했던 한미약품은 5월 516억원의 처방실적을 달성, 4월 518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500억대를 기록했다.

비록 4월보다는 처방액과 성장폭 모두 줄어들었지만, 시장 평균 두 배를 웃도는 9.9%의 성장률로 기세를 이어갔다.

종근당 역시 4월보다 2억원 가량 줄어든 438억원의 처방액으로 400억대를 유지했고, 대웅제약의 처방액 또한 359억원으로 4월보다는 1억 가량 축소됐지만, 성장세는 이어갔다.

지난 4월 302억원으로 300억대에 진입했던 유한양행도 294억원으로 후퇴하며 300억 선에서 물러섰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4.5% 성장했다.

반면, 동아에스티는 195억원의 처방액으로 지난 4월보다 1억원 가량 몸집을 불렸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3.9%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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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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