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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내과 의원 증가폭, 수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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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내과 의원 증가폭, 수원 최고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6.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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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경기 지역의 내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원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24곳이었던 경기 지역의 내과 의원 수는 2019년 1월 1004곳으로 180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 지역이 89곳에서 108곳으로 18곳이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용인 지역은 67곳에서 81곳으로, 김포 지역이 17곳에서 31곳으로 각 14곳씩 늘어 뒤를 이었다.

또한 성남시가 76곳에서 89곳으로, 남양주시는 36곳에서 49곳으로, 고양시는 66곳에서 79곳으로 각 13곳이 늘었고, 화성시는 29곳에서 41곳으로 12곳이, 안산시가 38곳에서 48곳으로 10곳이 늘어 두 자릿수 증가했다.

부천시와 하남시, 시흥시는 각 8곳씩 증가한 71, 18, 31곳이었고, 파주시는 7곳 늘어난 28곳, 의정부시와 구리시, 평택시, 광주시는 각 5곳씩 증가한 35, 23, 35, 17곳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안양시와 이천시, 양주시, 포천시는 각 3곳씩 증가했고, 광명시와 군포시, 오산시는 각 2곳, 양평군과 연천군, 과천시, 의왕시, 여주시는 각 1곳씩 증가했으며, 가평군과 동두천시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 지역에서 내과 의원 수가 줄어든 곳은 안성시 한 곳으로, 9곳에서 8곳으로 1곳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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