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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플라빅스A ‘선두 등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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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플라빅스A ‘선두 등극’ 기대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6.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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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슈퍼피린과 1억차 접전...성장률은 압도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 시장이 여전히 60억 규모의 분기실적에 머무르며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클로피도그렐 오리지널사임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시장에 들어선 사노피의 기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플라빅스에이가 지난 1분기 12억 67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선두 슈퍼피린(명인제약, 13억 7900만원)에 1억 여원 차이로 따라붙은 것.

 

특히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은 35.02%로 1.25%에 그친 슈퍼피린을 압도하고 있어 역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슈퍼피린이 12억 8000만원의 매출에 그친 사이 11억 8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억 이내로 다가섰으나 4분기 다시 3억 이상 벌어진 경험이 있어 향후 추이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함께 클로피린(제일약품)도 꾸준히 몸집을 불리며 지난 1분기에는 12억 4500만원으로 12억 선을 넘어섰다.

이와는 달리 지난해 4분기 10억선을 회복했던 클로스원(CJ헬스케어)은 1분기 다시 9억대로 물러섰다.

이외에 피도글에이(한미약품)와 클라빅신듀오(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프리그렐(종근당) 등의 분기 매출 규모는 아직 5억선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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