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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리카, 분기 실적 120억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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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리카, 분기 실적 120억대 복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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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린 16억, 제네릭 선두...프레발린 6억 뒤이어

지난해 3분기, 추가 약가인하로 정점에서 내려 온 프레가발린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지난 3분기 200억대에서 4분기 180억대로 내려 앉았던 프레가발린 시장 규모는 지난 1분기 190억선 가까이 올라섰다.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 인하로 실적이 크게 줄어든 이후 지난 3분기 140억대까지 올라섰던 리리카(화이자) 역시 지난 4분기에는 추가 약가인하 여파로 118억까지 물러섰으나 1분기 124억원까지 회복했다.

제네릭 선두인 카발린(CJ헬스케어)는 꾸준하게 성장하며 지난 1분기에는 15억대 후반까지 올라섰다. 제네릭 제품들 가운데 유일하게 10억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프레발린(한미약품) 역시 꾸준한 성장세로 지난 1분기 6억 38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나,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성장이 크게 둔화된 분위기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도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리리베아(대웅바이오)는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나 3분기 연속 4억대에 머물러 있꼬, 지난 4분기 5억선에 다가섰던 뉴로카바피지(삼진제약)는 1분기 3억대 후반까지 위축됐다.

리프레카(셀트리온제약)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4개 분기 동안 2억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꾸준히 2억대의 실적을 이어오던 프가틴(하나제약)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줄어 지난 1분기에는 1억 9000만원에 그치며 2억대에서 물러섰다.

가바뉴로(한림제약) 역시 1억 7000만원선의 실적이 유지되고 있고, 리가린(한국파마)는 지난해 3분기 1억 7100만원에서 4분기 1억 3300만원까지 밀려난 이후 1분기 1억 4100만원까지 회복했다.

지난해 3분기 1억 3000만원대로 올라선 리레카(한국휴텍스제약)는 3분기 연속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고, 라리칸(알리코제약)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1억대에 진입했다.

프리렙톨(환인제약)은 꾸준히 1억 1000~2000만원선을 오르내리고 있고, 지난해 2분기 1억대로 올라선 이후 다시 8000만원대로 내려앉았던 뉴리카(동아에스티)는 3분기만에 다시 1억대로 복귀했다.

가파른 성장세로 지난 4분기 1억 6000만원까지 올라섰던 레가바(위더스제약)은 1분기에 들어서 크게 부진, 1억 700만원까지 물러섰다.

프레가린(고려제약) 역시 지난 4분기보다 실적이 다소 줄었으나 2분기 연속 1억대의 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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