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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세상’ 심포지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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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18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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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미래혁신전략’ 국제포럼 개최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미래혁신전략 국제 포럼’(Futuristic Strategy of Healthcare Business based on New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메디컬 그룹들의 비즈니스 모델 및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이번 국제포럼은 명지병원이 이왕준 이사장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시작한지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이다.

명지병원은 지난 10년간 진료와 연구 및 산학협력 부문에서 괄목한 만한 발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성장하여 ‘환자 경험과 케어 디자인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또한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요클리닉 병원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국제 포럼에는 인도의 아폴로병원그룹, 싱가포르 래플즈 그룹, 중국의 BGI Genomics그룹과 연변대학병원 등의 핵심 리더들이 참가하는데, 국제 포럼 초청 연자들의 소속 기관들 모두 명지병원의 해외 파트너 기관이다.

인도의 아폴로병원그룹에서는 Ms. Sangita Reddy 관리이사가 병원부터 의원, 약국 물류 및 전국적 사업화를 통해 Healthcare empire 구축한 경험과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영리병원의 대명사로 불리는 싱가포르 래플즈 그룹에서는 Yang Ching Yu 의료원장이 증권시장에 상장된 영리병원으로 15년째 계속 성정과 이익을 낸 래플즈 그룹의 비결, 그리고 Healthcare globalization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한다.

중국 최대 정밀의학 바이오벤처이자 China National Gene Bank 운영주체인 중국의 BGI Genomics 그룹에서는 Lily Wang 지역총괄 매니저가 3,000병상의 preaision medicine hospital 추진 현황과 맞춤의학에 근거한 혁신적인 미래의료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BGI Genomics 그룹의 경험과 미래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이 한국 병원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명지병원이 추구하는 미래의료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연자들과 함께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원인 이병문 매일경제 기자,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정명진 파이낸셜뉴스 기자 등과 안근용 캔서롭 부대표,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 정재호 연세의료원 연구부학장, 연변대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명지병원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들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들의 사례는 혁신에 목말라하는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나 정책 담당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통찰을 던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미래혁신전략 국제 포럼’은 한국과학기자협회의 후원으로 명지병원과 청년의사신문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틀니의 날’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틀니의 날’을 기념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조영은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틀니 어떻게 하면 바르게 쓰나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02-2650-5042)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세상’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김석화)는 7월 5일 서울대병원에서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세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 관점에서의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장을 재조명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사례, 성공 스타트업의 기술, 대기업이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장에 대한 견해와 기술을 소개한다.

오전 심포지엄의 주제는 ‘개인건강기록(PHR)’으로 서울대병원 김광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허경수 전무, 유비플러스 이병권 상무, 비트컴퓨터 박현상 연구원, 차의과대학교 한현욱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옥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오후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이승복 교수의 사회로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융합의 세상’을 주제로 다룬다. 손승현 변호사, 룰루랩 최용준 대표,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성우 센터장, LG전자카메라선행연구소 지석만 상무, 네이버클로바AI리서치 하정우 리더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료빅데이터 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healthbigdata.org)를 통해 사전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북부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7일부터 4일간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 응급처치 교육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이론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주변 도움 요청 방법 ▲성인 및 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능력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신고, 심폐소생술, 제세동술, 전문소생술, 심정지 후 통합치료 등 5가지 과정이 연쇄적으로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응급처치교육은 6월(4회)과 10월(5회) 각각 2차로 나눠 총 9회 진행될 계획이다.


◇홍합 접착 단백질 응용 인공항문 예방 가능 장접착제 개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준석 교수팀은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교수, 원광대학교 화학과 류지현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장 문합 보호가 가능한 ‘최소 침습 수술용 접착 패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장암 수술 후 가장 무서운 합병증 중 하나는 새로 장과 장을 연결한 문합부가 새는 것이다. 장 수술 후 문합부가 결손되거나 약해져 장 내용물이 새게 되면 2차 응급 수술 및 인공 항문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홍합접착 단백질과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해 장 연결부를 보호할 수 있는 문합부 보호제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 (왼쪽부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준석 교수,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 원광대 류지현 교수.

연구진은 홍합을 모사해 개발한 접착 패치를 대장암 또는 직장암 제거 후 발생할 수 있는 누수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이 접착 패치는 초기 장문합 부위를 강력한 접착력으로 감싸 누수를 막고, 단단한 콜라젠층을 형성하게 해 장문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접착 패치를 적용하고 7~14일이 되자 패치가 스스로 분해돼, 체내에 외부 물질이 남지 않은 상태로 콜라젠층이 형성돼 누수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준석 교수는 “홍합의 접착 작용에 근거해 장문합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는 복강용 접착 패치를 개발하게 됐다”며 “홍합 모사 접착성 패치는 수분에서의 접착력과 함께 수분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술은 생체소제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서녈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mpact Factor 13.325)’ 6월호 표지에 게재 예정이다.


◇세브란스-메디블록,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협약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과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인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 이은솔)이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4시 세브란스병원과 메디블록은 병원장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이진우 진료부원장, 연세대 의대 박유랑 교수(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를 비롯해 고우균,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험금 간편청구 플랫폼 구축과 활용 ▲의료데이터 위변조 감지시스템 구축과 활용 ▲제증명 서류 발급시스템 구축과 활용 ▲두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메디블록과 함께 환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통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개인 맞춤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괄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들이 의료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해 의료 정보 생태계의 모범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메디블록과 함께 사업을 이끌어 나갈 연세대 의대 박유랑 교수는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하려면 환자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요구된다”며 “세브란스병원과 메디블록은 오랫동안 환자가 직접 자신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수집 및 관리하고 나아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왔다.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정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한 부분인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 정병하 교수 참여 임상 결과, NEJM 게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비뇨의학과 정병하 교수가 참여한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F 79.258)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 승인된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아팔루타마이드(apalutamide)의 전이성 거세민감성전립선암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이중맹검, 다국가, 다기관 임상 3상 연구다.

연구팀은 아팔루타마이드를 사용한 525명과 대조군 527명을 무작위 배정해 치료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팔루타마이드 치료군이 2년째 무진행생존율 68.2%, 전체 생존율 82.4%로 대조군(2년째 무진행생존율 47.5%, 전체 생존율 73.5%)에 비해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병하 교수는 “전이성 거세민감성 전립선암 환자가 대부분 예후가 좋지 못했던 것은 거세저항성 상태로 병이 진행될 때까지 LHRH 작용제 외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었던 탓”이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거세민감성 전립선암에서도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를 병용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늦추고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입증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병원행정 종합 학술대회’ 성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회장 박병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국장)는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신성(新成): 혁신을 통한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2019 춘계 병원행정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병원행정 관리자 및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의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여러 병원이 혁신을 통한 성공 사례들을 발표했다. 혁신을 통한 성공 스토리 분야에서는 원무, 외래공간, 중소병원의 생존전략 등을 주제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스마트병원과 진료정보 교류 및 고객만족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소개 등 새롭고 다양한 주제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2019 춘계 병원행정 종합 학술대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9년 4월 1일 300병상 규모로 진료를 개시한 은평성모병원은 진료개시 한 달 만인 5월 1일부터 50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외래 환자 2500명까지 도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은평성모병원의 획기적인 운영 시스템과 홍보 전략 공유 및 라운딩이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박병태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보다는 변화의 속도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대대적인 혁신도 중요하지만 작은 성공스토리를 꾸준하게 축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복잡계를 관통하는 알고리즘을 찾는 통합적 사고 증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 중부권 최초 IBM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2017년 4월 중부권 최초로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데 이어 유전적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종양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장비를 도입 운용해왔다. 건양대병원은 정밀의료 암 치료 시스템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고자 IBM 왓슨 포 지노믹스를 도입했다.

왓슨 포 지노믹스는 대량의 유전적 상세 정보와 약물 정보, 최신 학술 문헌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검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의학 저널 ‘온콜로지스트’에 게재된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10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왓슨 포 지노믹스를 후향적으로 검증한 결과 전체 환자의 99%에서 의사와 진단이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상적으로 적용이 가능하지만 의사가 식별하지 못한 치료법을 왓슨이 찾아낸 사례도 3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 포 지노믹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NGS 검사로 얻은 대량의 데이터 분석 작업을 사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정밀의료는 암 치료 분야의 대표적 혁신 기술로써 유전자와 임상 데이터, 약물 정보를 포괄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왓슨 포 온콜로지와 지노믹스, NGS 시스템 등 진정한 정밀의료 시스템을 완비하게 된 만큼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 세계적 수준의 암 진단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병원과 IBM은 17일 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과 아르만도 아리스멘디 IBM글로벌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계약 및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한양대구리병원 ‘건강한 다리, 건강한 노후’ 시민 건강교육 성료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4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다리, 건강한 노후'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흉부외과 노선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리혈관 질환의 종류와 진단,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

노 교수는 “대표적인 다리 혈관질환에는 말초성 동맥 질환과 하지 정맥 질환이 있다. 말초성 동맥 질환은 하지 파행, 걷는 능력의 저하, 허혈성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나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이 유병률을 증가시킨다”며 ”모세관 확장증, 망상 정맥, 하지 정맥류 등이 발생하는 말초성 정맥 질환은 고령, 가족력, 여성,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 비만 등이 중요 원인 중에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건강한 다리 혈관을 위해서는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 조절과 더불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보전적 치료, 시술 및 수술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5일에는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두통 이야기’에 관해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만성신장질환 치료와 신장이식 건강강좌 개최

차 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신장(콩팥)질환 치료와 신장이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콩팥병의 이해와 대체 치료법, 투석과 이식(신장내과 이유호 교수) ▲신장이식 수술 및 이식 후 관리(이식외과 이정준 교수) ▲신장이식 준비 절차(이은란 장기이식코디네이터) ▲ 만성콩팥질환 및 신장이식 후 식이 관리(김지윤 영양사) ▲ 신장이식 환자와의 소중한 경험 나누기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준 장기이식센터장은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환자 상태에 따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투석 및 신장이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신장질환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031-780-5887)로 하면 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박사, UNSCEAR 부의장 선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박사가 6월 10~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66차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The United Nations Scientific Committee on the Effects of Atomic Radiation)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이다.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과 그에 대한 인체영향 관련 새로운 정보를 과학적인 토론과 심사를 거쳐 유엔에 보고하는 산하 위원회로서 1955년 출범해 27개 회원국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2년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UNSCEAR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추천받아 활동해 온 이진경 박사는 지난해부터 한국 대표단의 부단장으로 활약해왔으며, 2019년부터 분자 병리학 협회(Association for Molecular Pathology) 국제분자병리학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진경 박사는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재직하면서 암환자의 유전학적 진단과 관련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암세포의 유전자 프로파일링을 다루는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이진경 박사의 부의장 선출은 방사선 인체영향에 대한 생물학적 선량평가를 수행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해 방사능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여 국내 기술수준을 높이는 등 그간의 기여 활동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암단백유전체 석학 초청 국제심포지엄 개최
‘암단백유전체: 깨어난 포스(Cancer Proteogenomics: The Force Awakens)’를 주제로 열리는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에 암단백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와 국내외 전문가, 석학이 대거 참석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한국단백체학회(회장 조제열, KHUPO)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맞춤형 표적치료를 위해 암을 일으키는 암단백유전체 표적을 분석·발굴하는 암단백유전체학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는 분야 중 하나이다. 국내 역시 국립암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차세대 정밀의학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공유하는 암단백유전체사업(사업단장 박종배)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암단백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 국립암연구소 단백유전체단(NCI-CPTAC)의 단장 헨리 로드리게즈(Henry Rodriguez) 박사가 정밀의학 가속화 방안을 위한 암단백유전체학에 대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종별 단백유전체 연구의 현황(Current cancer proteogenomics)’을 주제로 ▲투명세포 신장세포암의 암단백유전체 통합분석(Hui Zhang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대장암의 암단백유전체 연구(Christoph Borchers 교수,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암단백유전체학의 핵심기법을 활용한 조기발병위암 연구(이상원 교수, 고려대학교) ▲뇌종양의 포괄적 암단백유전체 연구(Sanjeeva Srivastava 교수, 인도 뭄바이국립공과대학교)의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암단백유전체 연구의 접근 전략(Cancer proteogenomics and Precision medicine)’을 주제로 ▲종단연구를 통한 시스템의학 연구 촉진(Robert Moritz 교수, 미국 시스템생물학연구소) ▲심층분석법 기반의 임상 단백체 유형 연구(Bernd Wollscheid 교수,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유럽 Cancer Moonshot Lund Center의 오믹스 기반 종양 병리생리학 정보 구축 연구(Gyorgy Marko-Varga 교수, 스웨덴 룬드대학교) ▲췌장암의 암단백유전체 통합분석(황대희 교수, 서울대학교)의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다중오믹스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중개연구(Integration of multi-layered data)’를 주제로 ▲질병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단백질 상호작용 연구(John R Yates 교수,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T세포 분석을 이용한 뇌종양 특이적 항원 발굴 연구(Bing Zhang 교수, 미국 베일러의과대학교) ▲암단백유전체 분석을 통한 대장암 신치료법 모색(Michael Lim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암단백유전체 통합분석을 통한 담도암 예후예측 연구(우상명 겸임교수, 국립암센터)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최첨단 암 진단·치료 기술과 연구 현안에 대한 심층적 토론을 통해 암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암단백유전체 연구의 질적 향상과 암정복을 견인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ncc.re.kr/symposium)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기타 심포지엄 관련 문의는 교육훈련팀(031-920-0034, 1973)으로 하면 된다.

◇대공협, 하계 학술대회 개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조중현)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2019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9 대한공중보건의사 학술대회 일정은 첫날인 27일 ▲보건의료 관련 법안 입법 프로세스 및 대응전략(송명제,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직업윤리와 정의(권복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노쇠평가의 임상적용(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 ▲30년을 바라보는 공직의로서의 삶(하현성, 서울특별시 은평구보건소장) ▲2019 상반기 대공협 회무 및 회계보고(조중현 회장)로 구성됐다.

28일에는 ▲일차의료에서 자주 마주치는 감염병(박정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감염내과) ▲의료법, 국가공무원법, 병역법, 농특법 상 공중보건의사의 신분관계(이재희, 법률사무소 명재) ▲응급질환에 대처하기(정창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가 알아야하는 흔한 일차질환 관리(김정하,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태영 대공협 학술이사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 졸업 후 진료 경험이 없는 일반의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자리에 배치되는 비율이 높아졌다. 그런 1년 차 신규 선생님들은 원활한 진료 제공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그런 고민에 충분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더불어 하현성 보건소장님의 강의를 통해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역할을 재고하며 이를 임기제공무원 신분인 공중보건의사에게도 투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법률에 관한 강의 뿐 아니라 윤리에 관한 강의를 편성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사회초년생이자 젊은의사인 공중보건의사가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와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각자의 권리와 의무를 잘 챙기실 수 있길 기원한다”며 “추후 있을 동계 학술대회에는 반응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림의대 박태림 7기 총동문회장, 1000만원 후원금 기탁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13일 한림대 의과대학 7기 총동문회 박태림(건우내과의원 원장) 회장으로부터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은 탁태림 회장, 유경호 병원장, 사회사업팀 김은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림 회장은 평소 내과병원을 운영하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활발한 임상적 교류를 해왔다.

박 회장은 일차의료기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되는 중증질환자의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작년과 올해 도합 10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한림후원회로 기탁돼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 연속성 유지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한다.

박태림 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중증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질병으로부터 회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같이한다”며 “한림의대 총동문회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의대 총문동회의 전통을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적으로 개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박태림 회장님께 병원을 대표해 감사한다”며 “박 회장님의 뜻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증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한림의대 총동문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 선생님들과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 전 세계 의료 AI 전문가와 성과 공유
2016년 국내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데 이어 최근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추가로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이 AI를 활용하는 세계 의료기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한국 IBM과 18일 오후 여의도 한국 IBM 본사에서 개최된 ‘제3회 ICON(인공지능 헬스케어 컨소시엄) 심포지엄’에서 국내 의료 AI분야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AI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국내 의료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은 왓슨 포 온콜로지가 다학제 협진의 활성화, 환자의 진료 만족도 및 의료진에 대한 신뢰 증진, 표준화된 맞춤 치료 제공 등으로 많은 성과를 올려, 올해 ‘왓슨 포 지노믹스’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하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안성민 소장은 "왓슨 포 온콜로지의 도입 이후 2년간 의료용 AI의 효용성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밀의학 연구에 왓슨 포 지노믹스를 활용해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왓슨 포 온콜로지와 지노믹스의 시너지를 통해 암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IBM의 파트너들이 지난달 열린 ‘2019년 ASCO(America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및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 관련 최신 연구결과 22건이 공개됐다.

최근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IBM의 파트너 의료기관들은 왓슨 AI가 암 치료 결정에 도움을 주고, 의료진이 세운 치료 계획에 대한 환자 신뢰를 높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를 들어, 인도 마니팔 병원의 암 다학제팀은 왓슨 포 온콜로지가 제공한 정보에 기반을 두어 1000건의 유방암, 폐, 대장암 환자 사례 중 13.6%의 치료 방법을 변경했다. 의료진이 치료 방법을 변경한 이유로는 왓슨을 통해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최신 결과(55%), 환자 개인에 대한 맞춤형 대안(30%), 유전자형 및 표현형(유전자와 환경에 의해 형성되는 형질) 관련 새로운 정보 및 진화하는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사이트(15%)가 제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연구로 베이징 차오양 병원의 암 전문의들은 7단계의 환자 참여 및 상담 과정에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했다. 그 결과, 암 환자가 자신의 병명과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도가 이전보다 향상돼, 치료 계획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고,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3회 ICON(인공지능 헬스케어 컨소시엄) 심포지엄’에서는 왓슨 포 온콜로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를 임상에 사용하고 연구해온 암 분야 전문의와 AI 전문가 등이 참가해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백혈병 환자 치료에 왓슨 포 지노믹스를 활용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도쿄 의과대 세이야 이모토 교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세이야 이모토(Seiya Imoto) 일본 도쿄 의과대 교수는 “왓슨 포 지노믹스는 가령 백혈병 환자와 직접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단시간에 식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등 속도와 정확성으로 정밀 종양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IBM 왓슨 헬스의 제프 레너트 박사(Dr. Jeff Lenert)는 “올해 ASCO에서 제시된 연구들은 AI가 종양학자들이 각 환자의 암 치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AI는 다학제 협진에서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보다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수동 작업으로는 식별이 어려울 수 있는 중요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도출시키고 있고, 치료 옵션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왓슨 헬스는 솔루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의사들이 암 치료의 효과와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SCO에서 IBM 왓슨 헬스는 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미국종합암네트워크), NCI-PDQ (National Cancer Institute- Physician Data Query 미국국립암연구소 의료진 질문 데이터베이스) 및 Hemonc.org (혈액종양 전문사이트)에서 발행하는 논문의 초록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학습함으로써 임상적으로 관련도가 높고, 과학적인 전문자료들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새로운 방법을 보고했다. 테스트에서 93%의 정확도와 95%의 민감도, 91%의 명확도를 보여준 해당 모델은 머신러닝을 통해 자동으로 관련된 임상 간행물을 식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IBM 왓슨 헬스는 의사들의 피드백과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시장의 종양학 워크플로우 경험을 지원하는 데에 제품을 맞춤화하고 있다. 왓슨 헬스 온콜로지 및 지노믹스 솔루션은 전세계 15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醫, 지하철 역사 내 의료기관 개설 시도 반대 입장 성명서 발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7호선 및 분당선을 이용가능한 강남구청역 역사에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보건소의 반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이한 것과 관련해 지하철 역사 내에 병‧의원을 입점시키려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수년 전부터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 입점을 추진한 것과 관련하여 4년전에도 성명서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단 한 개의 문제점도 고쳐지지 않은 채 다시 한 번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을 설립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않은 무리한 시도임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반대함을 밝혔다.

의사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는 이유를「지하철 역사 내에서 감염성 질환 환자를 진료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대규모 파급 문제의 해결 방안 및 사전 대책이 아무 것도 없다”며 “병·의원은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에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법적 조항을 통과해야 하는 법적인 문제는 무시한 채 수익창출을 위해 시민편의만을 내세워 현행법을 무시하는 편법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회는 “대한민국 전체 의료기관 50%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강남구는 전국 1위의 요양기관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지하철 역사에까지 병·의원을 입점시켜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주장은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하다”며 “마지막으로 시민의 공용 공간인 지하철 역사를 근린생활시설로 지정하게 되면 현재 역사 내 점포를 운영 중인 중소상인들의 임대료 부담만 늘리고, 공유지에 상업 시설을 난립시키는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순전남대병원 ‘한끼 나눔’ 기부누적액 3억원 넘어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이 지역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11년간 기부한 누적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정신 원장은 지난 17일 올해 병원 임직원들이 모금한 39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매년 ‘한끼의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펼쳐,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그간 모금해 기부한 총액이 3억여원에 달한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이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혼 등 가정해체로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가정등에 보탬을 주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또한 어린이재단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불우한 환경의 아동들을 돕고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들에 대한 의료비 보조 외에도 생활안정비 등을 지원하는 등 총체적인 서비스에 힘쏟고 있다.

지역내 다문화가정에도 의료봉사와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자립과 정착에 큰 힘을 주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전남지원단 등과도 MOU를 맺고, 소외이웃을 돌보는 데 힘쏟고 있다.

지난 4월말에는 병원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1000여만원의 성금을 긴급모금해 전달, 최근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정신 원장은 “지역민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암특화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공공의료활동과 사회공헌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철 본부장은 “11년간 한결같이 소외이웃을 도와주고 있는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후원액이 점점 늘어나 더욱 고마운 마음”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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