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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병원
사립대병원 기부금 수익, 기관별로 천차만별연세대, 34억 급감했지만 143억 1위...이화여대 59억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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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18  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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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립대학교 부속병원의 기부금 수익이 기관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 결산공시 자료에 기부금 수익을 공개한 30개 사립대학교 부속병원 중 14개 병원의 기부금 수익이 줄어들고 16개 병원은 늘어났다.

기부금 수익이 가장 크게 증가한 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으로 2017년보다 26억이 늘었고, 경희대학교도 13억 이상 증가했다.

을지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도 10억 가까이 늘어났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7억원이 늘었고, 중앙대학교와 고신대학교도 5억 이상 확대됐다.

반면, 지난해 부산백병원의 기부금 이슈로 주목을 받았던 인제대학교 부속병원은 기부금 수익이 40억 가까이 급감했고, 연세대학교도 34억원 가량 줄어들었으며, 한양대학교도 10억 이상 축소됐다.

연세대학교는 기부금 규모가 30억 이상 급감했음에도 여전히 143억원으로 2위 그룹을 압도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기부금 규모가 20억 이상 급증해 2위로 올라선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은 59억원까지 확대됐음에도 연세대학교와는 90억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2017년 40억을 갓 넘어섰던 가톨릭대학교는 50억원으로 올라섰고, 원광대학교가 4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조선대학교가 35억원, 인제대학교가 32억원, 고려대학교가 30억원으로 30억대의 기부금 수익을 보고했다.

이어 한양대학교는 28억원, 계명대학교가 24억원, 을지대학교는 21억원, 동아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19억원, 고신대학교는 11억원으로 기부금 수익 규모가 10억을 넘었다.

다음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8억, 단국대학교가 7억, 관동대학교는 6억, 한림대학교는 5억 규모의 기부금 수익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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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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