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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의약품 수출규모 47억 달러 ‘역대 최대’전년대비 14.9% 증가...미국, 수출국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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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17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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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이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약 47억 달러로 집계됐다.

5대 유망소비재에 속한 의약품 수출은 이로써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 18.0%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5년간 수출 증가율(18.0%)이 수입 증가율(6.2%) 보다 높아 무역수지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의약품 수출 5억 달러로 최초로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국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독일(4.6억 달러), 일본(4.6억 달러), 중국(4.0억 달러), 터키(3.9억 달러) 순이었다.

의약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 독일, 중국, 터키 등 8개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완제의약품의 수출 품목은 바이오의약품, 항생물질 제제, 백신, 보톡스 순으로 많았다.

바이오의약품은 총 18억 달러를 수출해 전체 의약품 수출의 38.7%를 차지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32.7%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2019년 1분기 의약품 수출은 약 11.5억 달러로, 2018년 1분기(10.1억 달러) 대비 13.4% 증가하며 10% 이상 성장을 이어갔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 1.6억 달러, 일본(1.3억 달러), 중국(1.1억 달러), 터키(1.1억 달러), 독일(9,307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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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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