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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CCB 복합제 시장, 여전히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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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CCB 복합제 시장, 여전히 호황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6.1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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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9% 성장...5개 품목 100억 상회

ARB+CCB 복합제 시장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도 1300억을 훌쩍 넘는 매출액으로 9%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선두는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가 이끌고 있다. 트윈스타는 지난 1분기 194억원에 이르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2위 엑스포지(노바티스)에 20억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발사르탄 제네릭 원료 발암물질 검출 논란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엑스포지(노바티스)는 트윈스타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18.87%의 성장률로 1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산 개량신약 아모잘탄(한미약품)도 9.30% 성장하며 1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세베카(다이이찌산쿄 또한 8.52% 성잦ㅇ하며 107억원으로 100억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음으로 텔미누보(종근당)가 75억원, 세비카HCT(다이이찌산쿄)는 66억원), 듀카브(보령제약)이 56억원으로 50억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엑스원(CJ헬스케어)은 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남겼으나 꾸준히 30억대의 실적을 유지했다.

아모잘탄플러스(한미약품)은 빠르게 몸집을 불리며 30억선까지 다가섰고, 발디핀(경동제약)도 약 24억원으로 20억대의 실적을 올렸다.

마하칸(CJ헬스케어)과 트윈콤비(대원제약)도 20억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고, 레보살탄(안국약품)과 코자엑스큐(MSD) 등도 17억대로 15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투탑스(일동제약), 넥포(영일제약), 로디비카(한림제약), 오로살탄(동아에스티), 칸타벨(종근당), 텔미듀오(제일약품), 투탑스플러스(일동제약) 등이 10억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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