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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이 필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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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14  08: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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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의사나 간호사는 물론 청소인력이나 관리 혹은 주차요원이 그들이다.

이들은 대개 정규직원으로 채용되기 보다는 파견 용역직이다. 흔히 말하는 비정규직이다. 이들이 정규직원보다 대우가 열악한 것은 많이 알려졌다.

이들은 이런 내용을 최근 국회에서 증언했다. 증언 내용을 보면 감염위험이나 인권유린 같은 부당노동행위 등이 벌어졌다. 국립대병원 파견 용영직의 이런 실태는 정규직 전환이 시급한 것은 나타내는 반증이기도 하다.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국립대 병원 비정규직 직원들은 청소의 경우 제대로 된 청소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을 문제 삼았다.

특별히 취급해야 할 혈액제제나 주사침 , 감염환자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은 것도 지적했다. 혈액제제의 경우 1차로 간호사들이 처리 해야 한다는 매뉴얼이 있으나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

수술실과 응급실에서 버려지는 주사바늘에 찔리는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감염환자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청소 용역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경북대병원의 경우 용역업체에 대한 갑질과 인권유린 사례도 적발되고 있으며 차별대우와 폭언 폭행 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자행되고 있는 이같은 부당한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병원 비정규 직원의 처우 개선은 환자의 편의와 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칠 것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특히 국공립병원들이 이런 부당한 사례를 하고 있다면 반드시 책임자 처벌과 함께 그에 합당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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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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