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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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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식 개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6.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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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식 개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2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대원제약 임직원 등 제약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공장은 선진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생산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2018년 3월 착공해 1년 4개월 만인 2019년 6월 준공을 맞게 됐다. 면적은 대지 7만9922㎡(2만4176평), 연면적 1만7899㎡(5414평) 규모로 내용액제 생산 5억8000만 포, 물류 65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 능력에 있어 국내 최대 수준이다.

 

또한 생산량 증대 시 생산 중단 없이 단계적으로 증설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가 가능해 향후 가동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연내 적격성평가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후 GMP 허가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프리겔, 포타겔 등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진천공장은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자동운반시스템(AGV)과 ▲원료이송시스템(Transfer Distribution System) ▲포장자동화로봇시스템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을 통해 조제/충전/포장/운반/물류 전 공정의 완전자동화를 이룸으로써 생산의 효율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천공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존의 향남공장과 함께 글로벌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등한 경쟁이 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만큼, 그간 쌓아온 R&D역량과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매출 5000억원을 넘어 1조 달성을 앞당기는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EULAR서 연구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12~15일 열리는 유럽 류마티스학회(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EULA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의 제품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4,SB2,SB5)1)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스위칭 사례의 치료 효과 및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연구 등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SB4와 에타너셉트 성분 오리지널 의약품 간 류마티스 관절염 및 축성 척추 관절염 환자 533명의 바이오시밀러 스위칭 결과 6개월 경과 시점까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총 1461명의 에타너셉트,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처방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분석연구에 따르면, 처방 후 6개월 및 1년간의 치료 경과를 비교 연구한 결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과 오리지널 제품군 간 질환 변동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일(현지시간) 심포지엄을 열고 ‘최적화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관리’를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에 대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김철 전무는 “당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된 풍부한 리얼월드 데이터가 의사들의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지속 개발하여 유럽의 더 많은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램시마SC, 3상 결과 유럽서 첫 공개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성공적인 임상3상 결과를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학술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2~15일 개최되는 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The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1·3상 파트 2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램시마SC의 임상 1·3상 파트2 결과는 최초의 제형 변경 인플릭시맙 제제인 램시마 SC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종합 임상 결과를 담고 있으며, 허가 후 세계 제약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각국 규제 당국자와 의사, 환자 단체 등 글로벌 제약시장의 바이오의약품 이해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온 임상 연구다.

 

연구진은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편의성이 높은 또 다른 부가적 처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투여 30주차까지 램시마SC와 램시마(정맥주사제형 IV, 이하 램시마) 투여군 간 유사한 안전성 결과가 나타났으며, 효과면에서도 ACR 반응률 및 EULAR 반응률에서 모두 램시마SC투여군에서 램시마 투여군 대비 근소하게 높은 효과를 확인하는 등 램시마에 대한 램시마SC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이상준 수석 부사장은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듀얼 포뮬레이션 치료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셀트리온은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출시 4년여만에 유럽 시장에서 57%의 점유율을 차지한 램시마에 이어 각종 의료비를 제거해 경제성을 충분히 갖춘 램시마SC를 세계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를 넘어설 수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전세계 램시마 처방 환자 총 4400여 명의 Real World Data 중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환자 약 1500여 명의 자료를 추려 램시마의 장기 안전성을 분석한 시판후연구 결과 등도 함께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오리지널의약품 시장 방어 논리로 제기돼 온 바이오시밀러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실제 환자 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결시켜 제품 신뢰를 한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램시마의 주요 안전성 프로파일인 심각한 감염과 결핵 발생에 대한 분석 결과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의 여러 연구 결과와 비교해 그 발생률이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해, 유럽 규제기관(CHMP)으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 기준(Post-authorization commitment)을 충족했다는 답변을 확보 한 바 있다. 

특히 셀트리온의 램시마 시판후연구 결과는 이례적으로 한국 및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램시마를 처방 받은 150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환자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램시마가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고,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나타냈음을 입증했다.


◇유유테이진, 수면양압기 마케팅 차별화 나서
유유테이진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기반의 감성마케팅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유테이진은 수면양압기 치료를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마스크 착용법 및 세척법, Leak 발생시 원인과 해결방법 등 양압기 사용정보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양압기 사용 데이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압기 마스크 착용법 및 세척법은 제품별로 모델이 시연하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양압기를 처음 사용해보는 환자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

압기 사용 데이터 전송은 환자의 외래진료 일정에 맞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창을 통해 데이터를 신청하면 병원 방문 3일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준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 사용 관련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으려면 의료진에게 환자 본인의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제출해야 하며, 지금까지는 환자가 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CS직원을 만나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받아야 했다. 

양압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Leak(마스크 공기 누출구가 아닌 곳에서 공기가 새는 것) 원인 및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Before 서비스 개념의 컨텐츠도 제공한다. 

이밖에 환자 본인의 30일간 양압기 사용 현황을 분석해 전송해줌으로써 기기 적응 및 치료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 양압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연장 처방기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유테이진 이선우 PM은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환자 케어 감성마케팅을 통해 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렌탈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양압기 처방 후 환자들이 자택에서 양압기 치료를 하며 발생하는 문의사항들을 쉽고, 빠르게 대응해 의료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양압기 치료는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부터 급여화돼 월 1~2만 원대로 비용 부담이 감소됨에 따라 환자들의 양압기 렌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유유테이진은 호주 레즈메드社에서 수입한 ‘에어센스10’, 미국 필립스社에서 수입한 ‘드림스테이션’ 등 양압기 2종을 보유하고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대한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전주, 제주)에 영업 및 서비스망이 구축되어 있어 주말에도 양압기 설치가 가능하며, 긴급대응(A/S) 및 정기 방문점검(B/S)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 연세대와 난청치료제 신약 개발 추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체개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소음성 난청치료제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오픈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연세대학교와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소음성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1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이 연구과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후보물질 도출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온채널은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단백질로 이온의 이동은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신경흥분 등 많은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경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온채널의 명확한 작용분석을 위해서는 고난도의 패치클램프를 이용한 전기생리학 평가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약개발에 있어 큰 장벽이 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명확한 작용분석과 정확도를 높인 전기생리학적 평가법으로, 형광 기반 평가법(HTS)-오토 패치클램프(Semi-HTS)-매뉴얼 패치클램프를 연결한 혁신기술이다. 대웅제약은 이 기술의 노하우를 현재 임상 1상 준비중인 First-in-Class 'Nav1.7 만성통증 치료제'의 연구에 적용한 데 이어 새로운 First-in-Class 난청치료제로 적용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는 난청환자 유전자를 분석하여 난청 치료제 타겟을 세계 최초로 발굴해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동물 모델과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과 오픈콜라보레이션에 나서는 최재영, 정진세 교수 연구팀은 지난 5년간 다양한 난청환자들의 인구통계학적 DB를 구축하고, 전체염기서열 분석 등을 통한 정확한 병인 기전을 규명해 정밀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향후 개발될 혁신신약들의 임상 적용에 최적화된 난청 정밀의료 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가진 이온채널 플랫폼의 강점과 연세대학교의 난청 질환에 대한 기술이 만나 강력한 오픈콜라보레이션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강력한 효능과 넓은 안전성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환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음성 난청은 인구의 고령화와 환경 소음의 증가로 인해 보건사회학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질환이다.  2017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보청기 시장은 약 50조 원이며, 소음성 난청 환자는 2018년 4억6000만 명에서 2050년 1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 보청기 이외 치료 의약품이 전무하여 대웅제약의 난청치료제 신약개발은 5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 난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엠에스,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수출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이 지난 12일 중국 호론(Horron)과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리피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에 본사를 둔 호론은 체외진단장비 및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걸친 영업망을 통해 연평균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978만 달러(약 115억 원)규모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가 반제품 공급 및 기술을 제공하고, 호론이 현지조립생산(CKD) 및 판매를 담당한다. 

 

‘그린케어 리피드’는 혈액 샘플 채취 후 2분 30초 내에 총 콜레스테롤(TC)과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TG) 등 3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이 지원돼 휴대성이 뛰어나고, 환자 데이터 저장도 쉬워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호론과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제품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지난해에 이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중국 현장진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가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한 수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중국의 현장진단 시장은 지난해 기준 1조6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평균 20% 이상 커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휴베나, 과학·의약 원부자재 온라인 쇼핑몰 오픈
휴베나(대표 박병무)가 과학·의약 원부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B2C 사업 확장에 나섰다.

휴베나는 올해 2월 인수한 ‘수주과학’의 각종 이화학기구 및 실험용기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B2B사업을 넘어 B2C 사업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픈까지 더해지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베나가 지난 5일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은 국내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과학·의약 원부자재 분야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그동안 과학·의약 원부자재 구매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 ▲최소 발주 수량 제한 ▲배송 확인 어려움 등 소비자 불편사항이 있었지만, 휴베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이러한 기존 고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구성과 기획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휴베나 박병무 대표는 “서울 종로구 매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과학·의약 원부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온라인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W그룹 ‘단오 맞이 나눔 DAY’ 봉사활동 실시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오 맞이 나눔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여 명은 앵두화채, 수리취떡으로 구성된 단오 전통 음식 30세트를 만들고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옛 풍습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JW중외제약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동제약 ‘옥수수가정환경캠프’ 참가 가족 모집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친환경체험 프로그램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마을에서 열린다. 야외 캠핑을 비롯해 옥수수 수확체험,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과 자녀 양육으로 피로가 쌓인 부모를 위한 힐링 워크숍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6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의 행사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회사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동기와 광동 옥수수수염차 또는 옥수수와 관련된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통해 총 25가족(약 10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1일 회사 페이스북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독-메드트로닉코리아, 연속혈등측정시스템 판매 제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연속혈당측정기(CGM)의 국내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병의원에서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 Connect)’와 ‘아이프로2(iPro2)’의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5분마다 연속으로 당 수치를 측정한다. 

 

가디언커넥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당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이프로2는 의료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 장비로 후향적으로 리포트를 제공해 환자의 혈당 패턴을 분석해 의료진이 더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독은 ‘테넬리아’, ‘아마릴’ 등 당뇨병 치료제 및 혈당 측정기 ‘바로잰’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의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현익 Medical Device & Life Science 사업부 부사장은 “한독은 국내 당뇨병 시장에서 40년 넘게 리더십을 유지하며 다양한 성공경험을 쌓아온 토탈 당뇨 솔루션 기업이다”라며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접목한 사업으로 한독의 기존 당뇨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진단 및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동우 당뇨사업부 총괄 및 사업개발 상무는 “메드트로닉은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인슐린펌프 등 차별화된 당뇨병 진단 및 첨단 치료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당뇨병 환자들의 미충족 의학적 요구에 부응해 왔다”며 “국내 당뇨병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한독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가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는데 있어 시너지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기업 홍보 효과를 향상시키고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문/영문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간결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고객뿐 아니라 주주, 지역사회 관계자, 내부 공중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화면에는 개량신약, 글로벌, R&D, CSR, 채용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핵심 키워드를 담아 연구개발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 제약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신 UX 트렌드를 반영한 웹 디자인을 적용해 주요 정보에 대한 전달력과 접근성을 고도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 소식 전달과 고객 문의 메뉴를 보강해 홈페이지를 찾는 다양한 방문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역사가 기록된 사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30주년 기념 사사에는 1987년 창립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지속적 R&D 투자와 글로벌 진출, 사회공헌활동 등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상세하게 담겨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멘토링’ 수료식·결연식 진행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13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을 진행했다.

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8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8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최우수/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19기 멘토-멘티의 선서식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멘토링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8기까지 멘토 894명, 멘티 910명 총 1804명이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동아멘토링을 통해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동아멘토링 멘티와 멘토들은 발달장애인과 놀이공원 나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18기 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동아에스티 정민재 주임은 “멘토에게 회사에서 생긴 고민을 털어 놓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멘토에게 배운 것들을 디딤돌로 삼아 멘토 같은 선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 고온 및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 모두 가능한 처치구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인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처치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SnareMaster Plu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내시경 채널 안으로 올가미, 나이프와 같은 처치구를 넣어 몸속에서 바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대장 용종 가운데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데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용종 제거 방법 중 하나는 올가미를 이용하는 것이다. 올가미를 용종에 걸고 전류를 흘려보내 이때 발생한 열로 절제하는 것은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Hot Snare Polypectomy, HSP)’, 전류를 이용하지 않고 올가미의 힘만으로 절제하는 것은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Cold Snare Polypectomy, CSP)’이라고 부른다.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출시하는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미를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을 시행할 때 정상조직을 최소한으로 침범하면서 용종을 완전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류에서 발생하는 열 없이 올가미의 힘만으로도 병변을 정확하고 빠르게 절제할 수 있도록 와이어의 코팅과 강도를 조절했다.

용종의 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직경이 10mm인 모델(SD-400U-10)과 15mm인 모델(SD-400U-15) 두 종류로 출시한다.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9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네어마스터 플러스’ 외에도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조영술(ERCP)에 사용되는 다양한 처치구, 최신 소화기내시경 시스템 ‘루세라 엘리트(LUCERA ELITE)’ 등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15일(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국제암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 다케우치 요지(Takeuchi Yoji)가 ‘New era of Polypectomy - Cold snare polypectomy & Underwater EMR'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용태 교수가 맡는다.

올림푸스한국 요시오카 쓰토무 GI(Gastrointestinal)사업본부장은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내시경 술기 트렌드의 변화와 의료진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N 2019에는 총 30개국에서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이끌고 있는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해 상부, 하부, 췌담도 각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100개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30개 세션에서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릴리, 판상 건선 관련 탈츠 5년 장기데이터 발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의 5년 지속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3상 임상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탈츠로 치료받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는 치료 5년까지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했고 안전성 프로파일에서도 기존 연구와 비교해 우려할 만한 결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임상시험 결과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임상연구의 책임연구원이자 세인트루이스 의대 겸임교수인 크레이그 레오나르디(Craig Leonardi) 박사는 “기존 탈츠의 임상을 추적 연구한 이번 결과에서 5년 간 지속적으로 탈츠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유의미하게 깨끗한 피부(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75) 를 유지했고, 절반에 가까운 환자는 완전히 깨끗한 피부(PASI 100)를 유지했다”며 “이는 탈츠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5년 이상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UNCOVER-1 임상 시험의 공개형 연장 연구인 본 연구에는 12주차에 의료진의 전반적 평가(sPGA)가 0점 또는 1점을 보였던 환자들 중 60주 간의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참여했다(n=110).

연장 연구 기간 동안 탈츠의 허가 용량인 0주부터 12주까지 2주마다 160mg씩, 그 이후에는 4주마다 80mg씩 투약 받은 환자에서 60주부터 264주까지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응률은 5년동안 유지됐으며, 264주차에서 PASI 75, 90 및 100 반응률은 각각 94.3%, 81.8%, 46.6%이었다.

릴리의 면역학 부문 글로벌 브랜드 개발 리더인 론다 파체코(Rhonda Pacheco) 박사는 “릴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탈츠의 빠른 피부 개선 효과가 장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60주부터 264주까지 치료로 인한 이상반응은 기존 UNCOVER 임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장연구 기간 동안 기존 연구와 비교해 우려할 만하거나 새로운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UNCOVER-3의 4년 데이터 역시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탈츠는 현재까지 13건의 임상 연구 프로그램를 통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1만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하고 있다.

릴리는 올해 하반기에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탈츠와 구셀쿠맙(제품명: 트렘피어)을 비교, 우월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인 IXORA-R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와 업무협약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이하 GE헬스케어)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13일 오후 광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장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영상의학장비인 초음파와 X-Ray, 응급환자 감시 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장비 제공과 함께 대회기간 동안 선수촌 메디컬센터에 의료기기를 운용할 인력 교육까지 담당해 선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GE헬스케어는 의료진단영상, 헬스케어IT, 환자모니터링, 바이오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지난 광주하계U대회 기간에 초음파 장비를 지원한바 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F1대회 등에서도 의료장비 등을 후원하는 등 국제 대회 의료사고 예방과 선수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건강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선두 기업으로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영대회에 의료장비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수촌 메디컬센터에 의료장비와 교육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건강하게 경기를 치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영택 사무총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건강과 연계된 의료분야가 안전 분야중에서 기장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준 GE헬스케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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