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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근로환경, 환자 안전과 직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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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12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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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근로환경, 환자의 안전과 직결
간호사의 근로환경과 처우가 환자 사망률 및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1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 ‘국민건강권 보장과 간호 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중 린다 에이켄(Linda Aiken)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간호대학 교수가 말한 것이다.

에이켄 교수는 환자 대 간호사 비율, 간호사의 교육수준, 근무환경 개선이 환자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를 통해 입증하고, 근거를 제시한 개척자적이자 세계적 권위의 연구자이다.

2017년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인류의 건강증진과 간호전문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에게 주는 크리스천 라이만상(Christiane Reimann Prize)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켄 교수는 이날 전 세계 3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국제비교연구를 통해 간호가 환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에이켄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저지 및 펜실베이니아의 491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간호사 근무환경이 환자의 재입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담당 환자가 1명이 증가할 때 이로 인해 간호사 업무가 가중되고 재입원률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에이켄 교수에 따르면, 심부전·폐렴·심장마비 환자의 경우는 9%, 고관절·무릎관절 치환술 환자는 8%, 일반 수술환자는 3%, 어린이 환자는 11% 각각 재입원을 경험했다.

또 이로 인해 환자는 통증, 고통, 죽음을 야기하게 되며 의료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의료 생산성마저 저해하는 등 환자와 병원, 정부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 온다는 것이 에이켄 교수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부족한 간호사 인력을 보조인력으로 채울 경우 간호사의 사기저하는 물론 보조인력에 대한 지도와 감독으로 인해 간호사 업무를 가중시키고 환자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2014년 벨기에, 잉글랜드, 핀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9개국 300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42만2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간호학(BSN) 학사학위 간호사의 비율을 10% 높이면 환자 사망률을 7%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각국에서는 간호사 인력 정책에 정부가 적극 개입하고 있다. 미국에서 제일 먼저 간호사 배치를 법제화했던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간호인력 법제정이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인 결과를 해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2004년 연구에서 확인했다.

캘리포니아주 뿐만 아니라 미국 다른 주에서도 간호사 배치와 관련된 법제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영국, 칠레 등도 간호사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레의 경우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14명에서 8명으로 줄인 결과 재원일수 감소 등으로 연간 미화 2200만불을 줄일 수 있었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경우 환자 대 간호사 비율 2000년에 법제화했으며, 호주 퀸즈랜드주도 간호가 환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사 인력 배치 수준을 확대했다.

특히 호주 퀸즈랜드주의 경우 간호사 인력 배치 수준을 확대한 이후 환자 사망률을 12% 낮췄으며, 환자 간호에 필요한 시간은 13% 늘어났고 12%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적극적인 간호 인력 확대 정책을 통해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간호가 환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전 세계 30개국 모두가 간호사 인력 정책을 통해 환자 사망률을 낮추는 등 환자 안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세계 의료인력 비교연구 전문가인 제임스 뷰캔(James Buchan) 영국 퀸마가렛대 교수도 에이켄 교수와 의견을 같이했다.

뷰캔 교수는 간호사 한 사람이 사직하는 것은 적어도 몇 달치 월급과 맞먹는 비용이 소모되며,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은 환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한다면서 간호사에게 주어진 고강도 업무량과 열악한 근무환경은 의료사고의 가능성을 높이므로, 간호사의 이직을 감소시키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호사의 장기근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뷰캔 교수는 또 영국의 경우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에서 모두 간호사 배치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성희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간호사 1명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평균 16.3명을, 병원은 43.6명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5.7명, 핀란드 5.5명, 스웨덴 5.4명, 노르웨이 3.7명 등과 비교하면 적게는 3배, 많게는 11배나 많은 환자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간호사에게 장시간 근무 및 초과 근무, 높은 업무 강도 및 불충분한 휴게시간 등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게 되고 결국 간호사를 병원에서 떠나게 함으로써 인력수급 불균형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배 교수의 이 같은 주장은 미국과의 비교에서도 드러난다. 미국의 경우 간호사의 평균나이와 근무연수가 각각 46.7세와 18.1년이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28.7세와 6.2년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또 탄력근무제로 근무하는 시간제 간호사 비율이 미국은 전체 간호사의 27%를 차지했던 반면 우리나라는 0.5%에 불과해 간호사 인력 운영이 경직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간호 인력 배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 에이컨 교수와 뷰캔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은 간호사 인력배치 수준을 강화하면 안전한 간호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간호사 확보에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양혜란 교수,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양혜란 교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9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 ESPGHAN)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더욱이 양혜란 교수가 책임저자 및 지도교수로 발표한 2건의 연제 모두 각각 수상하게 되면서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그 중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이은혜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인 ‘소아 장중첩증의 치료와 예후에 대한 국내 빅데이터 연구(Nationwide epidemiologic study on childhood intussusception in South Korea: on the emphasis of treatment and outcomes)’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년 동안 발생한 소아 장중첩증 29,823건을 전수 조사한 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중첩증 발생과 관련한 인자를 밝힌 연구였다.

연구 결과 남아와 만2세 미만의 소아에서 장중첩증이 호발함을 밝혔으며, 약 10%에서 소아 장중첩증이 재발한다는 사실과 함께 일부 환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만큼 응급치료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밝혀냈다.

아울러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영양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혜란 교수팀(제1저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유민 교수)이 발표한 ‘국내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상태 전국조사(Nutirtion day survey on nutritional status of hospitalized children in Korea)’는 전국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 불량 정도를 최초로 파악하면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양혜란 교수는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진행해 온 연구들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고, 젊은 연구자상을 두 건이나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과의 젊은 연구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소아소화기영양분과의 전문 과정을 거친지 1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들 중에서 뛰어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전도유망한 연구자들을 선정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자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혜란 교수는 2018년도 학회에 이어 올해에도 2건의 연제 모두 젊은 연구자상 수상을 이끌며 해당분과에서의 연구적 가치를 계속해 인정받고 있다.


◇명지병원,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여성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종희)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오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임직원,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총재와 은종인 명예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춘기 여성청소년의 신체변화에 따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여성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및 연구 ▲정신건강 유의군 여성청소년 지원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의료분야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대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촉진 협력 등이다.

이와 함께 명지병원은 걸스카우트연맹의 국제야영 및 세계소녀의 날 기념행사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의료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걸스카우트연맹 산하 임직원 및 가족의 국가건강검진 및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병원 이용 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입시에 매달려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찾아주는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나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건강증진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바람직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총재는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과의 협업을 비롯한 병원 혁신의 모습을 병원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병원혁신의 아이콘 명지병원과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건강나누리 아토피과학캠프 개최
2019 건강나누리 아토피과학캠프가 오는 22일(토), 북한산국립공원 내 생태탐방원에서 열린다.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정보를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활동(환경존/피부존)과 더불어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술공연, 북한산 둘레길 탐방 등이 준비됐다.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가족을 포함해 8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3410-6269 로 문의하면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례 달성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하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했고,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이대서울병원에서 운용 중이다.

지난 2009년부터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해 산부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쌓아왔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빈치 SP 로봇수술 도입 후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세계최초로 단일공으로 다수의 근종을 절제하는데 성공했고, 유착이 심한 난소낭종절제술도 세계 최초로 단일공으로 성공했다.

또한, 김광현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하는 등 한 달여 만에 30례를 시행했으며,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임상과를 늘려 최근 100례를 달성하게 됐다.

한편, 지난 6월 11일 이대서울병원 2층 산부인과 외래에서 진행된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에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이정훈 산부인과 교수,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단일공 로봇수술에서 단기간 세계 최다의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여러 해외 학회에 초청되어 로봇수술의 시연 및 강의를 하는 등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된 로봇수술 분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수술에 적용함은 물론 오는 7월 다양한 SP로봇수술에 대한 임상 적용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와 물리치료사법’ 특강 성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는 지난 10일,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 교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통합 돌봄)와 물리치료사법’에 관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사업은 케어가 필요한 주민(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사업으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이 통합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보건의료복지협의체에서 물리치료사는 지역 주민의 독립적인 일상생활동작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을 통해 궁극적인 목표인 ‘국민 의료비 절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사법’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환경에 맞게 물리치료사 제도를 개선해 활성화하는 한편, 우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재활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장일용 광주광역시회장은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선도사업이 2019년 7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 8개 지자체에서 시행된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서 물리치료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케어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물리치료사법’은 국민을 위한 법률이며 국민의 건강한 생활증진 및 보건향상에 이바지 하는 법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알 권리가 있다”며 “따라서 지역사회 주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Hi-Five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손 위생활동을 강조해 온 세브란스병원이 손위생 활동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11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내 병원 감염관리간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Hi-Five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은 Hi-Five 10년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2008년 12월 강력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손위생 증진을 위해 ‘Hi-Five’ 발대식을 갖고 손씻기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전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하는 손위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2014년부터 안전주사기 사용, 개인보호구 착용. 격리지침 준수, 멸균술 준수 등 손위생에서 전반적인 감염예방을 위한 New Hi-Fiv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손씻기 수행률 역시 높아졌다. 2009년 70%대에 불과하던 손 위생 수행률이 2014년 80%로 증가했으며, 2017년 이후부터는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의 손위생 활동은 각 팀별 활동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안전문화 준수로 정착화, 일상화 되었다.

국내 처음으로 병실 화장실 내부를 포함한 모든 수전에 물비누와 종이타올을 배치해 병원직원 뿐만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까지 자연스럽게 손위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또 병원 직원을 위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내원객이나 환자, 지역사회 캠페인으로 확대해 왔다.

이어 김홍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감염관리와 의료인의 행동변화’를 주제로 직종과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정책적 뒷받침을 통한 개인의 행동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민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 과장은 질병관리본부의 손위생을 포함한 정부의 표준주의 정책과 함께 앞으로 감염관리를 위해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다.

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센터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감염률 등을 인포그래픽, 그래프, 통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의료정보 기술을 활용해 병원의 다양한 환자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료 수집이나 정보공유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서 보다 실제적인 감염관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이 보다 용이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감염관리영역에서도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한 환자개별 감염위험을 파악하고 필요한 감염관리가 바로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손위생은 병원 감염 위험을 줄이는 첫 번째 실천 방법으로, 세브란스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브란스의 감염관리 문화를 의료 환경이 취약한 나라에도 전파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기념 심포지엄과 함께 아프리카에 손 소독제를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6월 3일부터 5일간 ‘손위생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직원들의 기부로 손소독제 약 1800개를 마련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의료선교센터를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있는 병원에 손소독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식분야 선도’ 포부 은평성모병원, 개원 첫 심장이식 성공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개원 이후 첫 심장이식에 성공하며 장기 이식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순조로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순환기내과 서석민, 흉부외과 강준규, 김용한 교수)은 지난달 15일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체외막산소공급(에크모, ECMO) 치료를 받던 20대 초반 여성에게 뇌사자 공여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심장이식팀 주도로 약 5시간여에 걸쳐 시행된 이날 이식 수술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7일간 회복을 거쳐 일반 이식 병동에서 생활한 뒤 이식 약 20여일 만에 건강히 퇴원했다.

은평성모병원의 심장이식 수술 성공은 뇌사자 장기 구득부터 이식 수술까지 빠르고 신속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응급의료센터, 장기이식센터 등 여러 진료과가 힘을 모은 다학제 협진의 결과물이다.

이식을 총괄한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강준규 교수(흉부외과)는 “환자는 2주 이상 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나빴지만 협진을 통해 수술 전부터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한 장기이식팀의 노력으로 무사히 이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순환기내과 서석민 교수는 “수술 후 심장 기능은 매우 좋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 역시 빠르게 호전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이번 심장이식에 앞서 개원 후 5일 만에 신장이식에 성공하는 등 이식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1969년 국내 최초로 장기이식에 성공한 ‘성모병원’의 의료 역량을 은평성모병원에서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신장, 간, 췌장, 소장 및 다장기, 심장, 폐장, 각막, 그리고 조혈모세포 등 다양한 분야의 이식팀을 구성해 최상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유방암 센터 개소 15주년 기념 행사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1일 ‘유방센터 개소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6월 개소한 보라매병원 유방센터는 외과를 비롯해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포괄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유방촬영기와 최신 초음파 장비 등의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구현해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의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인 ‘보라매 비너스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센터 개소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발의되는 등 삭막해져 가는 병원계의 현실 속에 환자와 병원 의료진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은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 부분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보라매 비너스회’는 유방암 환우들 서로 간의 아픔을 위로하고 건강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2월 결성되어, 이후 10년 이상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유방암 환우와 병원 의료진 간의 특별한 우정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

보라매 비너스회 오경희 회장은 “유방암 환우들은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두려움으로 인해 무력감과 우울함까지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에게 희망의 기쁨을 주고자 노력해 온 보라매병원 유방센터의 개소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 유방센터장 황기태 교수는 “병원 의료진을 잊지 않고 뜻 깊은 행사까지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보라매 비너스회 회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센터에 내원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이 이전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센터 내 의료진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5월 발표한 6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치료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발표된 8차 ‘수술감염 예방용 항생제 평가’에서는 종합 점수 98.7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서울척병원, 개원 13주년 맞아 임직원 위한 ‘시네마데이’ 개최

개원 13주년을 맞이한 서울척병원이 11일, CGV미아점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시네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서울척병원 임직원들은 최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을 관람하고 이벤트추첨 행사도 가졌다.

2006년에 개원한 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과 척추전문병원 지정을 모두 획득하고 강북 최초로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며 척추.관절 분야 대표 의료기관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종합병원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뇌신경센터와 내과 등 전문의료진을 확충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7월 1일에는 별관에 건강검진센터를 1800제곱미터(m2) 규모로 확장 오픈한다. 새로운 건강검진센터에는 소화기내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하며 여성전용 검진공간도 제공 될 예정이다.


◇서울시 서남병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 개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은 지난 11일(화)에 병원 입구에서 ‘제5회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 헌혈’ 행사는 혈액 공급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남병원 수술 환자와 의료취약 계층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서남병원 직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서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김경희 파트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증 및 희귀질환, 노령화에 의한 수혈량 증가로 인해 혈액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서남병원 한 직원은 “잠깐 따끔하지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매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수급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의료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서울 서남권역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취약계층 의료지원 강화와 더불어 서남권역 시민에게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건강불평등 해소에 힘써오고 있다.

향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추가적인 시설 및 기능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환자 안전의 날 행사 성료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1일(화), ‘2019 환자 안전의 날’행사를 진행하며 전 직원이 환자 안전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Safety Rounding, 직원참여 안전체험, 환자 참여 Speak Up 캠페인, 위기상황 대응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 직원이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말로만 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수년 간에 걸쳐 환자 안전 시스템과 문화를 전 직원에게 스며들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중요성과 노력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다양한 방법과 고민을 통해 환자 안전의 가치를 이루고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 개소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센터장 김선미)는 11일(화) 본관 2층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진료개시 6개월을 기념해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에는 센터장인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를 필두로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과 전문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이 포진됐다.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는 비만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수술을 통해 치료하고, 체계적으로 사후관리 할 수 있도록 다학제 협진 및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으로 환자를 관리한다.

비만대사수술이란 내과적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수술방법에는 위소매절제술, 루앙와이 위 우회술 등이 있다.

김선미 비만대사센터장은 “비만은 전 세계를 통틀어 치명적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고도비만은 다양한 대사질환을 야기하며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가정의학과, 위장관외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등 비만대사질환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만대사수술은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 적용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m² 이상인 경우 ▲체질량지수 30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비알콜성 지방간, 위식도역류증, 천식, 심혈관질환 (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성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제15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교육을 통한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 하고자 마련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44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양일간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말기암에 대한 이해와 호스피스·완화 치료 △말기암 환자의 통증관리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호스피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사별가족돌봄 △자원봉사자의 대상자 돌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원목실장 문병찬 신부는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이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올바르게 알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아울러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팀과 함께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영적 영역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구협,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공동주최 기관인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삼식)과 함께 11일(화),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한양대학교 김종량 이사장,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이삼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로 인구문제와 미래사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융복합적인 안목과 식견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고자 개설된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공동운영했다.

제1기 과정에는 기업, 교육·연구, 보건의료, 언론·정당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시대 포용적 복지국가, 성평등 가족정책 등 인구구조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했다.

아울러 인구고령화와 지역사회 돌봄,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 미래 사회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로봇, 나노기술, 에너지 하베스팅 등 新산업 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일본연수를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 대응에 따른 가미카쓰정과 가미야마정의 지역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 향후 각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제2기 과정은 1기 과정의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9월17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향후 인구보건복지협회(http://www.ppfk.or.kr) 및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http://site.hanyang.ac.kr/web/ias/)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이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 인구변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2019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 마련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9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 과장)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이선식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 ▲건강보험 수가 주요 개정사항(권성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실 차장) ▲현지조사 제도운영(김옥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장) ▲효율적 진료비 관리방안(조성환 강북삼성병원 원무과 책임)을 준비했다.

이번 연수교육의 사전 등록은 오는 6월 21일까지로 병협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골절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구연 학술상 수상

▲ 김태영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9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고관절 기저부 골절 환자에서 단일 나사 형태 지연 나사 사용의 높은 재수술 결과 보고’로 대한골절학회는 이번 연구의 창의성과 학문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고관절 기저부 골절은 다른 골절에 비해 수술 성공률이 높지 않은 데다 발생률이 드문 탓에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적다.

이에 김 교수는 5개 병원에서 고관절 기저부 골절을 진단받은 환자의 케이스를 모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기존 나사 모양인 지연 나사를 사용할 때 수술 실패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두 개 통합 모양이나, 칼날 모양의 지연 나사를 사용하면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사용을 권고했다.

김태영 교수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골다공증 골절 중 고관절 기저부 골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관절 기저부 골절의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쌍둥이 자연분만 시행

▲ 김태윤 교수.

몸에 칼을 대지 않고 출산을 희망하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자연분만’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올해 3월 산과 분야 명의로 알려진 김태윤 교수(전 강서미즈메디병원장)를 영입해 고위험 임신부와 쌍태아 분만 등의 진료 분야를 강화했다.

김 교수는 산후 출혈 및 합병증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 수술이 보편화한 쌍둥이 분만에서 자연분만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쌍둥이 자연분만은 제왕절개 분만과 비교해 출혈량과 감염 위험이 적고 빠른 모유 수유가 가능하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마취로 인한 합병증 및 과다 출혈 가능성 등 수술로 인한 부작용 발생도 현저히 낮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김태윤 교수는 “쌍둥이 자연분만은 산도를 통해 아기를 출산해 피부조직이 자극을 받아 아토피 등의 피부염 발병률이 낮고, 피부 자극이 아기 중추에 영향을 미쳐 뇌 기능이 더욱 활발해지는 등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태윤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강서미즈메디병원 병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초등학생 손씻기 교육

화성시 숲속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동탄 관할지역 4개 초등학교(반송초등학교, 숲속초등학교, 학동초등학교, 화성벌말초등학교) 1학년 27반 학생 67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거점병원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화성시보건소가 함께 감염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를 조기에 몸에 익혀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손씻기 교육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관리실 간호사들이 손씻기의 중요성, 세균의 감염경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손세정검사기(View-box)를 통해 손씻기 전과 후의 세균 차이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해보는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또 학생들에게 친근한 레고 모양의 비누를 화성시보건소에서 제공해 학생들이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

감염관리실 정명화 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시켜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전달

관악구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관악구의사회 서영주 회장은 12일 제56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5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서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관악구의사회 전 회원의 염원을 담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관 신축이 원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관악구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전해주신 기금은 회관 신축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해하기 쉬운 임상 교정 진단 강연회 개최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15회 이해하기 쉬운 임상 교정 진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교정환자의 교정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증례를 통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치과 안장훈 교수가 ‘NHP를 기준으로 한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주제로 교정 진단에 대한 노하우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좌는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준비 ▲NHP 자세를 기준으로 한 정면 및 측면 방사선사진 분석(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 ▲일자 목의 진단 및 치료(재할의학과 장기언 교수) ▲NHP 자세를 기준으로 한 정면 및 측면 방사선사진 분석의 실습(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 ▲골격성 I,II급 증례분석(Skeletal Class I&II case presentation) ▲골격성 III급 증례분석(Skeletal Class III case presentation) 순서로 진행된다.

안 교수는 “치과교정의 기준선이 없기 때문에 환자에게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며“이번 강의를 통해 치과교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참가등록비는 일반의 10만원, 전공의·대학원생·공중보건의는 7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치과(02-829-5233)로 하면 된다.


◇인천지역암센터, 여성암환자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지난 11일 응급의료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화장품 전문기업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암 암환자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술과 항암 치료로 신체 변화를 겪으며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 암환자들에게 건강한 운동법과 화장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에 행사 참여를 신청한 암환자 30명은 1대1일 강사들의 전문 피부 관리를 받고 화장법을 배우며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인천지역암센터는 이밖에도 암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매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일정은 인천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irc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제9회 감염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에서 ‘제 9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카바페넴내성 그람음성세균 감염의 치료전략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감염관리의 최신지견 ▲원내 홍역 유행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손위생 자가평가도구를 활용한 손위생 증진 전략 ▲감염관리 및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챔피언쉽 프로그램 ▲‘TeamStepps’를 활용한 의료관련 감염의 예방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는 “작년 6월 제3군 감염병으로 전환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병원들과 공공의료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내 감염관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최근 이슈가 되는 CRE 감염관리의 최신지견, 홍역 유행의 관리 및 예방 등에 대해 배우고 서로가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연수평점 3점,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3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한림대의료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033-240-5482)로 연락하면 된다.

◇의협 “화장품에 질병 명칭 제한 찬성”
기능성화장품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질병 명칭 사용 광고를 제한하는 개정안에 대해 의협이 찬성의 뜻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발의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화장품의 정의 중 화장품 제외 단서 조항에 의약외품을 추가하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세부 품목을 총리령으로 위임하는 규정 삭제 및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서 ‘일시적으로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제품과 물리적으로 모발을 굵게 보이게 하거나 체모를 제거하는 화장품’ 제외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화장품의 부당한 표시·광고 범위에 ‘질병 명칭을 포함하거나 질병의 치료·경감·예방 등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추가했다.

이에 의협은 ‘찬성’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은 “기능성화장품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질병 명칭 사용 광고를 제한함으로써, 화장품이 특정 피부 질환에 대한 치료 효능 및 효과를 인정해 주는 의미로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법 개정안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 실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2일 본관 로비에서 2019년도 감정노동자 힐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많은 내원객들과 임직원들이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 격려스티커판에는 ‘감사합니다’, ‘미소 천사’, ‘사랑합니다’, ‘덕분에 치료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등 격려와 긍정의 단어가 넘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감정노동자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 ‘화 온도 1도 내리고, 감사 온도 1도 올리고’ 등 내용을 담은 부채와 밴드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도 이뤄졌다.


◇의협 “의료기관 회계기준 병원급 확대 반대”
의료기관 회계기준 대상을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되자, 의협이 “안 그래도 어려운 중소병원의 경영에 부담이 된다”며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대상을 현행 종합병원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의협은 “현재도 어려운 중소병원의 경영에 추가로 부담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의협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회계 투명성 제고 및 합리적인 수가 결정의 명목 하에 현행 종합병원급에 적용되는 의료기관 회계기준 의무화를 병원급까지 확대하고자 하지만, 이는 저수가와 최저임금 상승, 간호등급제 등의 인력난 등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의료기관의 추가 부담이 되는 개정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개정안에서 제시한 의료기관의 재무상태, 경영수지 분석 등은 이미 건강보험 청구와 국세청 세금신고 등으로 갈음하여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를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맞춰 의무화하는 것은 중소병원에 또 다른 회계업무만을 가중시켜 경영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의협은 “영세한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병실을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중소병원급에 저리대출,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세제완화 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 서창석ㆍ김연수 병원장 이취임식 성료

▲ 17대 서창석 원장(좌)과 18대 김연수 신임 원장.

서울대병원 17대 서창석, 18대 김연수 원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4시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전임 원장을 비롯한 원내외 인사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서창석 전임 원장은 “재임 기간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원장님을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대한민국 의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퇴임의 소감을 밝혔다.

서창석 전임 원장은 재임 중, 권역응급센터 개설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오픈했고, 세계인의 축제였던 평창올림픽 의료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한외래를 올해 성공적으로 개원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김연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설치법으로 법인화된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공유와 협력을 핵심가치로 삼아 서울대병원이 세계와 함께하는 국민의 병원으로서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환자의 아픔을 먼저 공감하는 병원’, ‘참여와 논의를 통하여 투명하게 공개하는 병원’, ‘의학지식과 전문의료기술을 확대하고 공유하는 병원’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새로운 4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연수 원장은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미래위원회와 의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연구·진료·정책·공공의료 등 5대 핵심 분야에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겠다”면서 “감사기능을 강화해 투명한 경영과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펼쳐 구성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연수 원장의 임기는 지난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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