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종근당바이오가 유일하게 10% 이상 상승해 존재감을 보였다.
1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99% 오른 1만302.2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46% 오른 8826.5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바이오가 13.35% 오른 2만93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연제약이 4.50% 오른 1만7400원, 삼진제약은 3.73% 오른 3만3350원, 동화약품이 3.25% 오른 9520원, JW생명과학은 3.19% 오른 2만5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성신약이 0.56% 하락한 8만8200원, 유한양행은 0.80% 떨어진 24만8500원, 대웅제약이 0.94% 떨어진 15만75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1.30% 하락한 4만5500원, 종근당홀딩스는 2.42% 하락한 12만1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디텍메드가 8.00% 오른 1만21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콜마비앤에이치가 5.79% 오른 2만6500원, 테고사이언스는 5.64% 오른 3만1850원, 알리코제약이 4.76% 오른 1만1000원, 씨젠이 4.64% 오른 2만93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1.19% 떨어진 7만4900원, 이수앱지스가 1.22% 하락한 7260원, 우진비앤지는 1.25% 하락한 3555원, 유바이오로직스가 1.68% 떨어진 761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2.54% 떨어진 1만72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