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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린파자, DDR 변이 mCPRC 환자에서 효과 확인TOPARP-B 데이터 공개...BRCA1/2에 가장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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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6.01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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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PARP 저해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PRC) 환자 중 DNA 손상 복구(DDR)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 50% 넘는 반응률을 보였다.

특히 BRCA 1/2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의 반응률은 80%에 달했으며, 다른 변이에서도 의미있는 반응률이 관찰됐다.

31일(현지시각),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9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 중 호아킨 마테오 교수는 DDR 유전자 변이가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TOPARP-B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앞서 TOPARP-A 연구에서 린파자는 DDR 유전자 변이와 무관하게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400mg 1일 2회 요법(BID)으로 효과를 입증했다.

린파자는 종양세포의 DNA 손상 복구 기전을 저해해 선택적으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PARP 저해제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1차례 이상 탁센 기반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후 DNA 유전자의 변이가 확인된 환자들만을 선정, 300mg과 400mg의 효과를 비교했다. 린파자는 암종에 따라 300mg과 400mg 두 가지 용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 결과 린파자 1일 2회 400mg 투약군에서는 영상학적 반응률이 54%, 300mg은 반응률이 37%였으며, 전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5.4개월,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7.6개월이었다.

또한 하위 분석에서는 BRCA1/2 결손이 있는 경우 영상학적 반응률이 80%에 달했고, PALB2 변이가 확인된 경우 57%, ATM은 37%, CDK12는 25%, 그 외에는 20%로 관찰됐다.

PAS50% 반응률 역시 BRCA1/2 변이가 있는 경우 73%, PALB 변이 군에서는 67%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마테오 교수는 “올라파립은 DDR 유전자 변형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 암 환자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400mg이 300mg보다 반응률이나 지속적인 효과에서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37%의 환자는 용량을 줄였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유전자 변이에 따른 차이가 존재한다”며 “BRCA 1/2 변이 환자에서 영상학적 무진행 생존기간이 8개월이 넘는 등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였지만, 다른 변이에서도 항암효과가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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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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