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모두 소폭 하락하며 마감한 가운데 부광약품이 6% 가까이 올랐다.
3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5% 하락한 9656.0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78% 하락한 8492.0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5.81% 오른 1만73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2.66% 오른 2만7000원, 삼진제약이 2.44% 오른 3만1450원, 종근당은 2.18% 오른 9만3700원, 녹십자가 1.66% 오른 12만2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현대약품이 2.41% 하락한 4460원, 삼일제약은 2.69% 떨어진 2만5300원, 동성제약은 3.08% 떨어진 1만7300원, 파미셀이 3.75% 하락한 873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4.44% 하락한 183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피씨엘이 9.77% 오른 1만4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동국제약이 4.66% 오른 5만8400원, 우진비앤지는 4.31% 오른 3025원, 삼천당제약이 2.58% 오른 3만97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2.57% 오른 7만57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3.82% 떨어진 1만6350원, 앱클론은 3.93% 하락한 5만3800원, 유틸렉스가 4.25% 하락한 9만2400원, 파멥신은 6.56% 떨어진 6만12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9.64% 떨어진 3만28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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