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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영상진단장치 ‘ARIETTA 65’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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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영상진단장치 ‘ARIETTA 65’ 출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5.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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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영상진단장치 ‘ARIETTA 65’ 출시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이 히타치사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65(ARIETTA 65)’를 출시했다.

‘아리에타 65’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모드에서 연속 스캔 시간은 60분으로 시중에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중 가장 길다. 또 이동이 편리해 환자가 입원실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영상 저장 용량을 1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일일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표재성 부위 검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같이 불필요한 이미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간 진단, 혈관 검사, 산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자동 프레임 선택이 가능한 ‘Strain Elastography’ 기능도 적용해 자체적으로 지방조직 대비 병변의 탄성률을 계산할 수 있어 검사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65% 감소시켰다. 이 기능은 히타치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JW메디칼은 향후 아리에타 65를 초음파 진단 시장의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히타치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선도 품목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 ‘오큐테인 플러스’ 출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국내 최초의 AREDS-2 포뮬러 눈 영양제 ‘오큐테인3’의 명성을 이어갈 신제품으로 ‘오큐테인 플러스’를 오는 6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큐테인 플러스’는 하루 한번, 하루 두알로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하루 최대 허용량인 20mg까지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추가적으로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가 포함돼 있다. 

특히 오큐테인3보다 작아진 캡슐사이즈와 개선된 용법 용량으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강화시켰다.

국제약품은 오큐테인 플러스를 평소 스마트폰, 컴퓨터, TV사용이 많은 직장인과장시간 공부와 독서로 눈의 피로 개선이 필요한 분,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는 등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했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어 망막까지 깊이 침투하게 되며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시 눈이 피로하고 심한경우 망막까지 손상된다. 이렇게 중심시력을 담당하고 색을 분별하는 망막의 중심부 황반은 전자기기 사용, 노화로 인해 쉽게 변성될 수 있다.

오큐테인 플러스에 포함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고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흡수해 눈을 보호해준다. 

특히 루테인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필요한 양을 공급받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영양제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라고 불리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유해한 산소를 제거하여 망막 세포를 보호해주고 망막 미세혈관 순환을 증가시켜 눈으로 혈액과 영양성분을 원활하게 공급해준다.

국제약품 안과담당 관계자는 “기존 오큐테인3는 황반변성, 망막병증, 백내장 등 노인성 안구질환과 안구건조증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오큐테인 플러스는 전자기기 사용, 유해한 빛(자외선)으로 손상된 황반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켜 눈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대한뉴팜, 특이적 섬유아세포 분리 특허 출원
대한뉴팜이 혼재성 섬유아세포에서 피부 재생효과가 뛰어난 특이적 섬유아세포만을 분리해 배양하는 방법을 특허로 등록했다.

기존 연구 및 제품의 경우, 귀 뒤 진피 조직에서 섬유아세포를 1차적으로 분리해 배양하고 피부에 적용함으로써 피부 함몰, 주름, 난치성 피부염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섬유아세포 치료제는 혼재성 섬유아세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치료법 및 미용 필러 대비 그 효능이 떨어진다.

대한뉴팜 연구진은 “본 특허 방법을 통해 진피의 특정 위치에 존재하여 증식력이 뛰어나고, 피부노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두진피섬유아세포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를 세포치료제에 적용할 경우 기존 세포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두진피섬유아세포 고순도 분리 방법’은 트랜스 웰을 사용하여 혼재성 섬유아세포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유두진피섬유아세포를 고순도로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본 방법으로 분리한 세포군은 기존의 섬유아세포 대비 피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유두진피섬유아세포 인자가 약 7배 증가했으며, 우수한 증식력을 가졌다. 또한 반복 횟수에 비례해 유두진피섬유아세포 인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유지 배양 역시 확인됐다. 

대한뉴팜은 특이적 섬유아세포의 분리정제기술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프로스트&설리반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9.4%의 성장세를 보여 오는 2021년 3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 역시 매년 25%씩 증가하는 추세다. 

대한뉴팜은 최근 바이오연구소를 오송 K-BIO로 이전하고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섬유아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고효율의 세포 배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일본 CSTI사의 무혈청 배지를 세포치료제에 적용하고 있다.


◇유영제약 배트민턴팀, 진천상고 재능기부 실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평소 전문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기 어려운 농촌 지역을 찾아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소속 선수들은 지난 24일 올해 릴레이 재능기부 두 번째 학교로 선정된 충북 진천상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선수들은 진천 상업고등학교 전교생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남녀 혼합 복식과 남자 복식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번외로 학생들과의 즉석 대결도 펼쳐졌다. 

특히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2관왕의 기록을 가진 진천상고 배드민턴 스타 전영환 선수는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큰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들이 선수들로부터 자세 교정과 기본 기술을 배웠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배드민턴 프로 선수를 꿈꾸는 전영환 선수가 꿈을 키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전영환 선수 같은 지역 엘리트 선수들도 훌륭한 인재로 클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미약품,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2019 한미약품-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포장재 주요 협력사들인 삼화당피앤티, 우순켐, 오성프라스틱 등 11개 회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스마트플랜트 박재현 전무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제품 생산 및 포장재 사용 현황 ▲의약품 포장재 품질의 중요성 및 글로벌 트렌드 ▲공정거래자율준수 운영방안 ▲협력사 연구개발 성과 소개 및 제안 ▲팔탄 스마트플랜트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각 협력사가 의약품 생산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의약품 포장재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미약품은 협력사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상호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정보교류 및 ISO15378(제약포장재 품질경영시스템) 취득을 독려하는 등 컨설턴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화당피앤티 이경수 대표는 “매년 한미약품 임직원들과 소통 및 상생협력을 하는 이 자리가 협력사의 사기 진작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협력사들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설비투자 노력을 통해 한미약품의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큰 목표를 함께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 박재현 전무는 “한미약품과 협력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 오늘 이 시간은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함께 창출하는 상생협력의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라며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후원한다. 협회와 국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제약산업을 관할하는 3개 주요 부처가 힘을 실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원희목 회장이 ‘대한민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로 포문을 연다. 원 회장은 약 140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생존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신기술과 융합하고 있는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행사는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1부, 2부 각각 주제발표 후 정부기관, 산업계, 의료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주철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부센터장이 ‘AI 신약개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 부센터장은 한국IBM 왓슨 소프트웨어 부문 상무와 세종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를 거쳐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에 이달 영입됐다. 그는 발표를 통해 통상 10여 년이 걸리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센터의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산업 현장에서 AI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신테카바이오의 김태순 대표와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혁신신약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권진선 책임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케렌 프리야다르시니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아시아 총괄이 ‘글로벌 신기술 트렌드와 제약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케렌 프리야다르시니 아시아 총괄은 빅데이터, AI 등에 기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케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그는 신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에 가져오고 있는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항암제 분야 임상의 권위자인 조병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이현상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웅제약·네이버가 공동 설립한 합작벤처 다나아데이터 대표를 맡고 있는 김양석 대웅제약 인공지능헬스케어사업부장이 의료계와 언론, 산업계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오제세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세연 의원은 “국회와 산업계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만큼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와 해법이 마련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우루사 300mg ‘위 절제 후 담석예방’ 적응증 획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루사정 300mg의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전 세계에서 해당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우루사 300mg이 처음이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우루사 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및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등 총 3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위 절제술을 시행한지 2주 이내의 위암환자 5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환자들에게 12개월간 위약과 우루사 300mg을 투여한 결과, 12개월 이내 담석이 형성된 시험대상자의 비율이 각각 16.67%(25명/150명), 5.30%(8명/151명)로 나타나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는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국제소화기학회 DDW(Digestive Disease Week)에서 발표된 바 있다.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환자의 담석 유병률은 10~25%로 일반인 담석유병률인 2% 대비 약 5배~12배높은 수준에 달한다. 또한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수술시간 증가와 수술부위 유착 등으로 인해 합병증 발생 및 개복술 전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나영호 대웅제약 우루사 PM은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원천적으로 담석 형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우루사 300mg의 적응증 추가를 통해 연간 3만명에 달하는 위암 수술 환자들의 담석 형성 예방 및 재수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처방 영역 확대를 통해 우루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수협 한약재 관능검사위, 봉화 자원 조사 실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봉화군의 생약자원 및 한약재 재배 연구 현황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부산 지역의 한약재 관능검사위원은 생약, 한의학 및 한약업계의 전문가로서 중국, 충북 음성의 자원 조사에 이어 봉화군을 방문했다. 

 

안덕균 위원장은 “봉화에는 백두대간의 산림 생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식물원과 고산식물을 연구하고 200여 종의 초본, 목본약용식물이 있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있어 약용 자원 연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의수협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한약재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배단지 현지답사를 진행해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업계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뉴고려병원 백민우 명예원장 선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 제정한 제13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뉴고려병원 백민우 명예원장이 선정됐다.

뉴고려병원 백민우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진료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19 구급대원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국내 최초 REVIVE SE(뇌혈관 내 기계적 혈전제거술용 스텐트)를 통한 뇌혈관 내 혈전제거술 성공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

백민우 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영국 런던대 왕실신경연구소 임상교수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과 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문영중 후생신보 기자(언론 부문)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언론 부문) ▲박은철 연세대 교수(학계 부문) ▲박형열 강남병원 팀장(공공 부문)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공공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9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와 함께 진행된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28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7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12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최용호,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에서 “높은 수준의 음악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가까이 시행해온 행복 나눔 음악회는 서로 도우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공연 관람을 하며 얻은 행복이 여러분들 주위에 널리 퍼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공연은 ‘봄의 노래’, ‘왕벌의 비행’, ‘아침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시작으로 ‘꽃구름 속에’, ‘나물캐는 처녀’, ‘뱃노래’, ‘고향의 봄’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지금 이 순간’, ‘아이 갓 리듬’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펼쳐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윤용자(75) 씨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눈앞에서 성심껏 음악을 들려줘 오랜만에 공연에 푹 빠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계속 관람을 오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 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크리스탈가든에서 관객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됐다. 후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참석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인솔해 행사에 참석한 강남복지재단 김진아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기회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 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 ‘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들의 참여로 금연 응원 볼이 쌓인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 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강원도 지역의 산불 복구를 통해 ‘깨끗한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또한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 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금연 2행시를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작성해 나무 조형물에 전시함으로써 금연 실천이 늘어날수록 푸른 잎의 나무가 자라나고, 모든 이들의 폐도 더불어 건강해진다는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00편의 2행시가 공모되었으며, 이 중 우수작에 선정된 직원에게는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전달했다. 

금연 응원 이벤트와 더불어 담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직접 만드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역 일대 금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음 편히 숨쉴 수 있는 생활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보니, 내달 7일부터 급여 범위 확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오는 6월 7일부터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성인의 2,4,5,6형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유전자형 1,2,4,5,6형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하보니는 국내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형과 2형은 물론, 그 동안 치료 옵션이 없었던 청소년 환자에도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보니는 지난 2018년 6월 1일부터 ‘성인 만성 C형간염 중 모든 유전자형 1형 환자’로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확대했고, 동시에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약가도 56.3% 자진 인하했다.

2018년 11월에 성인 유전자형 2형 및 청소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은 데 이어, 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하보니는 적응증과 동일한 급여 기준을 인정받아 국내 C형간염 치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은 “길리어드는 지난해 하보니 약가를 절반 이상 자진 인하하고 급여기준과 적응증을 확대하며 국내 C형간염 환자들이 하보니로 최선의 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추가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길리어드의 노력이 또 한번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간질환 분야의 리더로서 길리어드는 앞으로도 국내 C형간염 진료환경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미충족 요구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단일정복합제(STR, Single Table Regimen)로, 식사와 상관없이 1일 1회 1정 복용으로 만성 C형간염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테아제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성인 유전자형 1형의 Child-Pugh B 또는 C 등급의 비대상성 간경변 및 간이식 후 성인 환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보니는 국내에 가장 흔한 유전자형 1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한국인 대상 99%의 완치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여러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국내에 두 번째로 흔한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도 일관되게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치료제임을 입증했다.

하보니는 일본 유전자형 2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리바비린 부적합 여부에 관계 없이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이 연구는 성인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경변 동반 환자는 34명,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는 80명이었다.

코호트1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 대비 하보니 단독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성을 연구했다. 환자들의 중위연령은 하보니 단독요법 59세(n=106),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 63세(n=108)였다.

연구결과 하보니 단독요법으로 12주간 치료 받은 환자의 96%(n=102/106)가 SVR12에 도달해 소발디+리바비린 12주 병용요법 95%(n=103/108) 대비 비열등성을 보인다는 점이 입증됐다.

하보니 단독요법의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4명 중 한 명은 치료 종료 후 SVR4에 도달했으나 추적관찰에 실패했고, 다른 한 명은 치료 부작용인 류마티스 관절염 악화로 인해 조기에 치료를 중단했다.

코호트2에서 리바비린 불내약성 또는 부적합 환자군에서 하보니 단독요법의 유용성을 연구했다. 환자들의 중위연령은 77세(n=25)였다. 해당 코호트에서도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96%(n=24/25)가 SVR12에 도달했다.

HBV에 동시감염 된 만성 C형간염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한 대만 임상연구에서는 유전자형 1형 및 2형 환자를 대상으로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의 높은 완치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는 유전자형 1형 환자가 61%(n=68), 유전자형 2형 환자가 39%(n=43)를 차지했다. 간경변 환자(n=18)를 비롯해, C형간염 및 B형간염 치료 경험이 없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모두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하보니 단독요법으로 12주간 치료 받은 유전자형 1형 환자의 100%(n=68/68), 2형 환자의 100%(n=43/43)가 SVR12를 보였다.

뉴질랜드에서는 유전자형 2형 성인 환자에서 하보니 12주 단독요법과 8주 단독요법의 효과성을 비교한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에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모두가 포함됐다.

이 연구에서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96%(n=25/26)가 SVR12를 보였다. 한 명의 환자는 하보니 1정 복용 후 연구 참가를 철회해 치료를 지속하지 못했다.

한편, 하보니는 이전 치료 경험 및 간경변이 없고 기저시점의 HCV RNA≤6,000,000 IU/ml인 성인 및 청소년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는 8주 치료기간이 고려될 수 있으며, 이 경우 12주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다이이찌산쿄-대웅제약, 올로맥스 공동판촉계약 체결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5월 1일 부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성분명: 올메사르탄메독소밀, 암로디핀베실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의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1일부터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올로맥스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국내 제약사 개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대웅제약의 올로스타, 건일제약의 오마코의 사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심혈관계 분야에서 지금까지 축적해온 학술 판촉 역량을 국내의 파트너사들로부터 인정받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이어 가고자 하는 ‘Partner of Choice’ 전략의 결과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 패밀리(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바카 에이치씨티)와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이어, 대웅제약에서 개발한 심혈관질환 복합제 올로스타 및 올로맥스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관계를 굳건하게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심혈관계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략적 코프로모션 경험을 활용하여 올로맥스가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양길동 마케팅 이사는 “대웅제약의 올로맥스를 공동판촉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사르탄 패밀리에 이어, 올로맥스 도입을 통해 심혈관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양사가 이어온 10년 이상의 코프로모션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이창재 마케팅본부장은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올메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세 성분이 결합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대웅제약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수년간 다져온 파트너십과 올로맥스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전략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고혈압 · 고지혈증 3제 복합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2014년 출시된 2제 복합제인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제 복합제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을 통해 혈압 강하 및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였고,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 다지털 솔루션 심포지움 성료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GE헬스케어의 미래지향적 디지털 솔루션이 탑재된 핵의학 장비를 소개한 ‘디지털 솔루션 심포지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50여명의 국내 유력 핵의학과 의료진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서 보다 정밀한 모니터링, 치료, 진단를 가능케 하는 GE의 비젼인 Precision Health를 소개하는 동시에 GE 헬스케어의 차세대 핵의학 장비 Discovery MI(디스커버리 MI)를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실제 디스커버리 MI 장비를 사용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원경숙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김범산 교수의 사용자 측면의 경험 소개는 실제 촬영된 이미지 데이터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원경숙 교수는 “GE의 디스커버리 MI는 병변을 발견하는 기능이 기존 장비보다 개선되어 방사선 피폭 선량과 촬영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이러한 기능적 개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더욱 정확한 임상 결과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김범산 교수는 “GE 의 최신 기술을 통해 기존 판독이 어려웠던 작은 병변에 대한 판별력이 향상되고 보다 손쉽게 환자 호흡에 대한 영상 왜곡 현상을 보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애질런트, 강남으로 사옥 이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 대표 니노 토티노)는 오늘(29일) 서울시 강남구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남 신사옥은 애질런트의 최신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최신 대규모 실험실도 갖췄다.

애질런트 부사장 겸 남아시아 태평양, 한국 및 일본 총괄 매니저인 니노 토티노(Nino Totino)는 "애질런트는 활기차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며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하게 설계된 이 공간은 모든 고객이 애질런트의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잡한 분석이나 진단 문제에 대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애질런트는 이전을 통해 한국 시장 전역에 강력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과 함께, 고객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면서 “특히, 최첨단 분석 능력을 요하는 고객에게 주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전으로 고객의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점 또한 의의가 크다는 것이 사츠그이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2018년 영인과학의 자산을 인수한 애질런트는, 숙련되고 풍부한 전문성을 보유한 팀을 통해 성장 중인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한국 고객은 애질런트 한국 지사를 통해 통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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