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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상장제약사, 이익잉여금 8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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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상장제약사, 이익잉여금 8조 육박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5.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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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조 4512억 선두...녹십자 7023억 뒤이어

상장제약사들의 이익잉여금 규모가 8조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영업부진에 시달렸던 지난 1분기, 11-12월 결산 60개 상장제약사 중 24개사의 이익잉여금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전체 이익잉여금은 7조 8918억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945억원(12.1%)이 늘어났다.

특히 결손금 규모가 476억원에 이르던 셀트리온제약이 13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남겼고, 일양약품도 123억원의 결손금을 털어내고 3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보고했다.

여기에 더해 유일하게 1조원대의 이익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는 유한양행을 비롯해 동아에스티와 JW신약 등도 100억 이상 늘어났다.

 

반면,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축소로 관련 원료의약품 매출이 크게 줄어든 에스티팜과 부광약품의 이익잉여금 규모는 100억 이상 급감했다.

1분기 말 현재 이익잉여금 규모는 유한양행이 1조 4512억원으로 가장 컸고, 녹십자가 702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웅제약이 4590억원, 일성신약이 3963억원, 광동제약은 3505억원, 부광약품이 3431억원으로 보고했다.

또한 한독과 보령제약, 동화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 이연제약 등이 2000억대의 이익잉여금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함께 삼진제약과 대원제약, 종근당, 대한약품, 삼아제약, 한미약품, 에스티팜, 신풍제약, 안국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바이오 등의 이익잉여금이 1000억원을 웃돌았다.

다음으로 삼천당제약, 하나제약, 경보제약, 휴온스 등이 900억대, 신일제약과 알보젠코리아가 800억대, 화일약품이 700억대, 현대약품은 600억대, 비씨월드제약과 고려제약은 500억대로 집계됐다.

이어 대화제약이 400억대, 유유제약과 삼일제약, 신신제약,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등이 300억대, 동구바이오제약과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은 200억대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JW신약과 제일약품, 알리코제약, 일동제약, 명문제약, 우리들제약, 서울제약, 영진약품 등이 100억대로 확인됐다.

이외에 동성제약과 조아제약, 국제약품, 삼성제약, 일양약품, CMG제약, 셀트리온제약 등은 100억원을 밑돌았고, 에이프로젠제약은 351억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80억원, 동국제약은 17억원의 결손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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