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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식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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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식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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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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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식 성료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23일 병원 북문 광장에서 정식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으로서 한국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다짐했다.

윤태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원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정의숙 이화학당 전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들과 김성태 국회의원, 김승희 국회의원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 이 배출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선생의 조카인 박문희 전 걸스카웃연맹 총재를 비롯한 외부 인사, 지역 기관 및 기업체 대표, 의료계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그레이스 연합 합창단의 축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장윤재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의 성경 봉독 및 기도, 테이프 커팅,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의 기념사,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의 이대서울병원 소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새로운 병실 구조와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진료 시설, 자연친화적이고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병원 환경 등 자랑할 만한 것이 많다” 면서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중단 없는 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차별화된 강점과 역량은 더욱 강화하며 부족한 점은 적극 보완해 환자에게 새로운 만족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재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은 높아진 의료 수준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료 시스템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132년 전 보구녀관의 첫 소명을 기억하며 21세기 여성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원식 후 병원 안으로 이동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가졌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이대서울병원이 건립 과정에서 건축기금을 기부해 준 기부자를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대서울병원 1층 로비에 만들어졌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국내 대학병원 최초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병실 구조를 갖추고 지난 2월 7일 진료를 시작했다.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을 표방하며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 환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임상통합상황실을 도입했다.

편리한 접근성과 편의성도 이대서울병원의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전용 출구로 연결되어 있고, 김포공항과 서울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대로를 따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병원의 중심인 호스피탈 스트리트를 축으로 직선형 통로를 따라 진료과, 센터를 배치해 환자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스마트 진료 환경을 바탕으로 뇌종양 수술의 대가 김선호 교수, 폐암 명의 성숙환 교수 등 신규 영입한 의료진과 기존 의료진과의 협진으로 국내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경희대학교병원, 개원의 연수강좌 마련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소화기센터는 오는 6월 23일(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대강의실에서 2019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흔한 소화기 질환의 진료 전략 △임상의를 위한 최신 지견 △초음파 특강 △소화기내시경 업데이트 △비만 치료의 실제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경희대병원, 고대병원,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의 전문 의료진이 좌장 및 연자를 맡아 총 14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소화기센터장 장재영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부터 최신지견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며 “어려운 의료현실 속 개원의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6월 17일(월)까지 경희의대 내과 홈페이지(www.kumcim.org)를 통해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분과 평점 6점이 부여된다.

문의 : (02) 958-8199/8200 (내과의국), kmcim@naver.com (E-mail)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실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23일(목) 2019년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진료처장, 간호부장, 중앙수술부장, 진료지원실장, 적정관리팀장, 특수간호2팀장 등 병원 경영진이 수술실을 방문했다.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수술 계수 불일치 예방을 2019년 환자안전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계수 타임아웃’ 절차를 추가했으며, 이를 정착하고 홍보하기 위해 수술안전캠페인을 시행 중에 있다.

‘계수 타임아웃’이란 수술 종료 시점(체강 닫기 전)에 집도의가 간호사에게 계수 준비를 요청함으로써 계수 시간을 확보하고 수술팀원 간 의사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절차이다.

이번 행사에서 병원 경영진들은 수술실을 직접 방문, 계수 절차에 의사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상호 신뢰와 개방성에 근거한 수술실 내 의사와 간호사의 의사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술실 환자안전과 관련된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성 병원장은 “수술 후 체내 이물질 잔류 사고는 환자의 삶의 질, 병원의 대내외적 이미지, 의료분쟁 가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볼 때 반드시 예방되어야 하는 사고”라며 “근접오류사건을 포함한 모든 수술계수 불일치에 대한 적극적인 보고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년도 제3차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 성료

 

2019년도 제3차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가 5월 23일 대구 노보텔에서 경북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병원의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파견·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현황, 채용관련 현황, 국립대병원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 경상대병원 신희석 원장, 부산대병원 이정주 원장,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 전남대병원 이삼용 원장, 전북대병원 조남천 원장, 제주대병원 주승재 원장,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 충북대병원 한헌석 원장이 참석했다.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심포지엄 개최
2019 가톨릭혈액병원 심포지엄이 6월 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는 2018년 가톨릭혈액병원 오픈 이래 혈액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발을 맞추고 혈액질환 진료의 질적 향상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의술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혈액분야의 이슈를 다루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State-of-the art Concepts in Hematologic Diseases’라는 주제로 임상 혈액질환의 최근 발전내용과 세포치료를 포함한 기본 면역학의 최신 지견을 다룸으로써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분야의 국내전문가들이 참석해 임상 현장에서의 CAR-T 치료 적용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며, 혈액학 전공자 또는 연구자들에게 혈액 분야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깊어지게 하고 향후 기초 및 중개연구, 나아 가 임상에서의 활용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Session-I: Recent advances in Clinical Hematology’, ‘Session-II: Translational approaches in Hematology’, ‘Session-III: Updates in Immuno-Oncology: from basic and clinic to industry’ 라는 주제의 세션 순으로 진행되며, 김동욱 혈액병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다.

  김동욱 혈액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혈액 분야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혈액학 분야의 세계화를 위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중요한 심포지엄이 되도록 노력하겠디”면서 “활발한 토론과 지식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23일(목)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지사장 허기도)에서 건강캠페인을 개최하고, 연금 급여 대상자들에게 모세혈관,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와 함께 연금 급여 대상자들의 건강 체크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을지대학교병원, 몽골 헙스걸 의료연수단 의료연수교육 수료식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24일 을지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몽골 헙스걸 의료연수단 의료연수교육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의료연수교육에서는 몽골의 헙스걸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외과의사 에르덴바타르(D.Erdenebaatar)등 4명이 참여해 외과, 내과, 산부인과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 심장초음파, 산부인과 초음파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국제 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에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여식에서 김하용 원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이 배우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방문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관공서·기업과 화학사고 인명피해 최소화 모색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 건립한 ‘한림대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에서 소방서 및 기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상황을 가정한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방대원과 경기지방소방서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또 5월 24일에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한림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가 ▲화학사고 현장 응급대응 ▲화학사고 응급처치 원칙 및 총론 ▲화학사고 응급의료체계 활용 ▲화학재난 시 응급의료대응 ▲화학사고 시 응급처치방법 ▲화학사고 시 심폐소생술에 대해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실제 사례를 가정하여 활력징후 측정과 심전도 변화가 구현되고 전문인명소생술을 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통한 시뮬레이션 실습시간을 가졌다.

왕순주 교수는 “불산 누출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기업, 병원 등을 포함한 관련 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과, 병원, 공공기관이 화학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은 ‘화학사고 응급의료 대응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진행됐다. ‘화학사고 응급의료 대응교육’은 화학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종사자 및 의료진들의 응급의료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표준교육을 토대로 국내 현실에 맞춰 개발됐다.

교육정보는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서 ‘화학사고 응급의료 대응교육’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오는 6월 12일 ‘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외과 박경호 교수)’를 본격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가며, 개소 전부터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센터에는 외상환자 및 중환자 발생상황에 대한 구현이 가능한 성인 시뮬레이터와 신생아환자와 소아환자 발생상황에 대한 구현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등 총 4대의 시뮬레이터를 보유해 다양한 응급상황을 연출하고 실제상황처럼 대비할 수 있다.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임상술기 교육 외에도 지역사회의 의료 종사자 및 소방대원을 대상으로도 재난 및 응급상황을 대비한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준공공시설로서의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병원체험 및 응급의료교육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서울시의사회·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간호인력 수급 및 직무능력 향상 MOU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와 ‘간호인력 수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24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 단체의 업무협약 체결로 회원들의 고충인 간호조무사 인력수급난 해결과 더불어 1차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조무사의 ‘주사’, ‘감염’, ‘처치 보조’ 및 ‘1차 의료기관 진료이해’ 등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간호조무사 감염교육이 원활히 실시되도록 협조하고, 양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 간호조무사 감염 교육 수강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의원급 의료기관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간호 인력수급난’을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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