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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5개 제약사, 분기 연구개발비 300억 상회한미약품 593억 선두...매출액 대비 2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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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5.22  0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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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상장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지출액이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폭이 5%에도 미치지 못했음에도 연구개발비는 큰 폭으로 증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도 확대됐다.

의약뉴스가 1분기 보고서상 연구개발비 지출액이 집계된 11, 12월 결산 59개사의 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합산 연구개발비 규모가 33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1분기 연구개발비 지출액을 확인할 수 없는 3개사를 제외하더라도 합산 연구개발비 규모는 3368억원으로 12.8% 증가, 역시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59개사의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8.6%로 전년 동기대비 0.3%p 확대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 가능한 56개사 중 37개사의 연구개발비 지출액이 늘어났고, 18개사는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알리코제약의 연구개발비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300% 이상 급증했고, CMG제약과 삼천당제약, 삼일제약 등도 100% 이상 늘어났다.

금액으로는 한미약품이 124억원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고, 유한양행도 110억원이 늘어 100억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다.

종근당의 연구개발비도 76억원이 늘었고, 녹십자 역시 54억원이 확대됐으며, 대원제약과 삼천당제약,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양약품 등도 10억 이상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면, 일동제약의 연구개발비는 49억원이 줄어들었고, 동아에스티도 28억원이 축소됐으며, 한올바이오파마 역시 11억원이 감소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한미약품이 593억원으로 유일하게 500억원을 넘어섰고, 유한양행이 343억원, 녹십자가 337억원, 대웅제약은 307억원, 종근당이 305억원으로 총 5개 제약사가 300억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한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동아에스티가 158억원, 일동제약은 118억원으로 100억대를 유지했으며, JW중외제약과 보령제약이 90억대, 대원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70억대, 제일약품과 일양약품, 부광약품, 삼진제약, 휴온스 등은 50억대로 집계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 역시 한미약품이 21.6%로 유일하게 20%를 상회했고, 에스티팜이 15.6%, 부광약품은 15.2%로 15%를 넘어섰다.

또한 비씨월드제약이 14.6%, 종근당이 13.1%, 대웅제약이 13.0%,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2.7%, 녹십자가 11.7%, 한올바이오파마가 11.5%, 동아에스티가 11.1%, 현대약품이 10.3%, 대원제약이 10.2%, 유한양행은 10.0%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CMG제약과 일동제약, 삼진제약이 9%대, 안국약품은 8%대, 삼아제약과 보령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일양약품이 7%대, 영진약품과 JW중외제약, 종근당바이오, 휴온스, 신일제약 등이 6%대, 삼천당제약과 경보제약, 유유제약, 삼성제약, 고려제약, 대화제약 등은 5%대의 연구개발비율을 보고했다.

다음으로 동화약품과 한독, 경동제약, 진양제약, 하나제약이 4%대, 국제약품과 동국제약, 알리코제약, 서울제약, 동성제약, 제일약품 등이 3%대, 삼일제약과 알보젠코리아, JW신약, 이연제약, 조아제약, 일성신약, 신신제약, JW생명과학 등이 2%대로 집계됐다.

이외에 광동제약과 한국유니온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우리들제약 등이 1%대로 확인됐으며, 명문제약과 화일약품, 대한약품 등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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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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