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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몽골 어린이 게르 도서관 건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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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몽골 어린이 게르 도서관 건립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5.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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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몽골 어린이 게르 도서관 건립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5월 11일부터 7박 8일간 임직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몽골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에멜트 지역과 주르홀 지역 어린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게르 어린이도서관 2개를 건립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현지 어린이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제기차기를 비롯해 색칠수학, 글라이더 만들기, K-pop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단은 작년 한해 회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이번 해외봉사를 위해 퇴근 후 틈틈이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등 진정성 있는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가한 노희성 과장은 “몽골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자들이 사전에 준비를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다”며 “회사에서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양행은 봉사자의 역량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우수봉사자를 선발해 해외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신제약 ‘신신물파스 에스’ 60주년 한정판 출시

 

신신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뉴트로(Newtro) 스타일의 ‘신신물파스 에스’ 한정판을 출시했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는 같은 과거의 것인데 이걸 즐기는 계층에겐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하며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1971년 첫 발매 이후 물파스 시장에서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신신물파스 에스’는 기존 붙이는 파스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사용상의 간편함과 속효성까지 더해져 꾸준히 매출성장을 이뤄 신신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자리 매김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신물파스 한정판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뉴트로 스타일의 패키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젊은층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길 바란다”며 출시배경을 밝혔다. 

‘신신물파스 에스’는 진통, 소염,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통증, 피부가려움, 벌레물린데, 동창 등에 효과가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60주년 한정판은 2019년 한시적으로 생산될 예정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아제약 잘크톤, 판촉활동·리뷰단 모집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잘크톤 홈페이지를 통해 ‘잘크톤 100인의 맘 리뷰단’을 모집한다. 100인의 리뷰단으로 선정된 모든 이들에게는 잘크톤 제품과 한정판 인형 그리고 활동비를 지급하며, 리뷰단 외에도 소문내기 이벤트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체험단 후기 중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두 명씩 우수 리뷰어에게는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조아제약은 이번 대규모 체험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영양 공급으로 어린이의 성장 기초를 다져주고, 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잘크톤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아제약은 약국 내 어린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잘크톤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약국에서 잘크톤을 구매하면 공룡 캐릭터인 디노 봉제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를 위해 디노 인형과 잘크톤 제품을 함께 묶은 한정판 기획상품 1만5000개를 제작해 약국 배송을 완료했다. 

잘크톤 시리즈는 단계별 영양 공급을 통해 어린이의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영·유아기 아이의 영양 보급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잘크톤 스텝1과 아동기 어린이의 건강 밸런스를 바로잡아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잘크톤엠(M) 스텝2로 구성돼 있다. 

잘크톤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 및 성장·발달에 관여하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칼슘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아이의 영양 기초를 잡아주어 균형 잡힌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 400mL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만 판매되며, 1일 1~2회, 1회 5mL씩 섭취하는 제품이다. 이벤트 및 한정판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동국제약 ‘제2회 어린이 축구교실’ 개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6월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총 8회의 클래스로 진행된다. 클래스 당 10명씩, 총 80명이 함께하게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의 보호자는 오는 26일까지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8회의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6월 1일에 진행되는 ‘다문화 가족 초청 축구교실’과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이 포함돼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해에도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다”며 “참가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면서 축구에 대한 흥미도 갖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상처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급함과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홍보대사 ‘팜블리’ 1기 활동 개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기 청년기자단의 애칭인 팜블리는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로 ‘제약·바이오산업과 함께 커가는 사랑스러운 기자단’이란 뜻이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 지원과 함께 진행된 200여 개의 별칭 후보 중 성장하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젊은 기자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채택됐다.

 

이번 1기 기자단 모집에는 25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제약·바이오산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1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각자의 개성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약학, 생명과학, 화학, 신문방송학, 영문과, 식품공학 등의 다양한 전공과 1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까지 폭 넓은 연령대로 구성됐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이들 10명의 1기 기자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기자단은 향후 △캐릭터 공모전 △9월 3일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11월 약의 날 △협회 및 기업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 활동에 나서며, 산업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약산업이 무너지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함께 무너진다”면서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갖고 있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수히 부딪혀보고 도전하고 좌절도 해보고 이를 극복해내고, 가치도 창출해내자”면서 “수 많은 경험중 하나인 기자로서의 경험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취재 방향성, 시각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기자단 활동 전반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한양행 ‘뉴오리진 식물성 오메가3’ 출시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하와이산 자연종 미세조류만을 원료로 사용, 인체에 무해한 저온 효소 처리 공법으로 안전하게 담아낸 ‘뉴오리진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하나 이상의 미세조류를 원료로 하는 시중 제품들과 달리, 뉴오리진 식물성 오메가3는 생태계 먹이사슬 최하단에 서식해 해양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하와이산 자연종 미세조류’만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원료의 배양, 제조, 유통 단계를 모두 국내에서 직접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발생될 수 있는 산패 위험요소를 최소화했다. 

제조과정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에 최우선을 뒀다. 뉴오리진 식물성 오메가3는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화학 용매인 핵산 없이, 저온 60℃에서 인체에 무해한 효소 처리 공법을 적용해 안전하게 불포화지방산 EPA 및 DHA 함유유지를 추출했다. 여기에 뉴오리진 만의 3蕪첨가 원칙(이산화티타늄, D-소비톨액, 젤라틴)으로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오메가3 제품 특유의 비린 맛과 향까지 잡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모두 거부감 없이 복용 가능하다.

뉴오리진 푸드&헬스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오메가3는 필수지방산이지만 몸 속에서 자체 생성이 되지 않아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별도 섭취가 필요하다”며 “뉴오리진 식물성 오메가는 원료의 원산지부터 공정 및 제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혈관 건강 및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 키트루다,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에서 1차 병용요법 적응증 확대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지난 5월 13일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 또는 냅-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그 동안 세포독성 항암치료법이 유일한 표준치료요법이었던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라는 새로운 맞춤 치료 옵션이 생겼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키트루다는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단독병용 1차 치료 옵션으로 사용이 가능한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가 됐다.

EGFR 또는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환자는, 조직학적 특성에 관계 없이 ▲PD-L1≥50%일 경우 키트루다 단독 요법, ▲PD-L1 발현율과 테스트 결과 유무에 관계 없이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가 확장됐다.

이에 따라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다양한 1차 치료 옵션을 통해, 더 높은 치료 효과와 개선된 삶의 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키트루다의 3상 임상연구인 KEYNOTE-407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KEYNOTE-407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EGFR 또는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5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 또는 냅-파클리탁셀)의 병용 투여는 항암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과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전체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키트루다 병용 투여군에서 15.9개월(95% CI, 13.2-NR), 항암화학요법에서 11.3개월(95% CI, 9.5-14.8)이었으며,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각각 6.4개월(95% CI, 6.2.8.3)과 4.8개월(95% CI, 4.3-5.7)이었다.

또한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대조군 대비 사망 위험을 36% 감소(HR=0.64 [95% CI, 0.49-0.85]; p<0.001)시켰으며, 반응률은 57.9%(95% CI, 51.9-63.8)로 대조군의 38.4% (95% CI, 32.7-44.4)보다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 (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은 KEYNOTE-407과 앞서 허가를 받은 KEYNOTE-189 임상을 근거로 전이성 편평과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환자에서 모두 키트루다 병용 요법을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Category1’ 중에서도 선호요법(Preferred)으로 우선 권고하고 있다.

한국 MSD 항암제사업부 최재연 전무는 “이번 승인은, 키트루다가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맞춤 첫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가장 큰 효과가 기대되는 1차 치료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혁신적 신약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키트루다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암종을 대상으로 한 800여개 임상을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많은 암환자들에게 혁신적 신약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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