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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오롱티슈진 현지실사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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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오롱티슈진 현지실사단 출국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05.2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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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본격 실사...26일경 귀국
 

최근 ‘인보사’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지실사단이 지난 19일 출국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 미국 현지실사단이 19일 출국했고, 본격적인 실사는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여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는 26일 귀국 예정이다.

이번 현지실사를 통해 식약처는 코오롱티슈진과 현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인 우시, 피셔 등을 방문해 인보사케이주의 세포가 바뀌게 된 경위를 실사할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이며, 우시는 제조용세포주 제조소, 피셔는 세포은행 보관소이다.

한편, 식약처는 시험검사 결과, 코오롱 제출자료, 해외 실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관련 문제가 밝혀질 것으로 여기고,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 조치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판단 결과를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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