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종근당홀딩스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만170.9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24% 하락한 8874.5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5.18% 오른 9만5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광약품이 2.60% 오른 1만77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4% 오른 30만3500원, JW생명과학은 1.00% 오른 2만52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0.53% 오른 567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이 3.08% 하락한 3만3000원, 동성제약은 3.19% 떨어진 1만9700원, 국제약품이 3.44% 떨어진 4905원, 대웅제약은 3.54% 하락한 16만3500원, 진원생명과학이 5.45% 하락한 468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한국유니온제약이 15.33% 오른 1만7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녹십자엠에스가 9.11% 오른 1만90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5.60% 오른 2만750원, 제노포커스가 4.32% 오른 7490원, 옵티팜이 4.00% 오른 1만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휴온스글로벌이 3.11% 떨어진 3만5850원, 휴온스는 3.77% 하락한 5만8700원, CMG제약이 3.86% 하락한 3865원, 콜마비앤에이치가 4.38% 떨어진 2만4000원, 메디톡스는 7.02% 떨어진 48만9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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