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에 성공한 제약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종근당홀딩스와 안국약품, 녹십자셀의 주가가 7%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1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12% 오른 1만310.0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33% 오른 9138.6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7.28% 오른 8만2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광약품이 6.63% 오른 1만7700원, 삼일제약은 5.78% 오른 3만2050원, 유유제약이 5.22% 오른 1만2100원, 하나제약이 4.57% 오른 2만51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웅제약이 0.28% 하락한 17만6500원, 동화약품은 0.73% 떨어진 9570원, 명문제약이 1.50% 떨어진 59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2.23% 하락한 569원, 대원제약은 3.67% 하락한 1만70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안국약품이 7.73% 오른 1만25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녹십자셀이 7.47% 오른 4만6050원, 앱클론이 6.87% 오른 5만9100원, 바디텍메드가 6.76% 오른 1만1050원, 오스코텍은 6.36% 오른 2만51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조아제약이 1.70% 떨어진 4635원, 코오롱생명과학이 1.94% 하락한 3만400원, 바이오니아가 2.10% 하락한 8850원, 대한약품은 3.91% 떨어진 3만805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4.22% 떨어진 1만9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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