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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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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5.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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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렛 홀로 성장...B형, 비리어드-베믈리디 세대교체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저물어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시장에 진입한 마비렛(애브비) 외 대부분의 대형 C형 간염치료제들의 매출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마비렛도 출시 1년을 넘어서며 성장폭이 둔화됐고, 이로 인해 애브비의 C형 간염치료제 합산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축소됐다.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던 길리어드는 하보니와 엡클루사, 보세비 등 주요 품목들이 모두 역성장했다.

 

특히 보세비의 분기 매출액은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급감했고, 하보니도 35%이상 줄어들며 2000억대로 밀려났다.

엡클루사는 여전히 5000억 이상의 분기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 동기보다 8.4% 축소됐다. 소발디는 보고서 상 기타 품목으로 집계될 정도로 외형이 축소됐다.

MSD의 제파티어 역시 분기매출액이 10%이상 줄어들며 1000억대에 머물러 같은 라인에서 경쟁하던 하보니나 마비렛보다 크게 뒤쳐졌다.

한편,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을 양분했던 바라크루드(BMS)와 비리어드(길리어드)도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라크루드의 매출액은 16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3% 급감했고, 비리어드 또한 25.8% 급감하며 855억원에 그쳐 1000억대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안전성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 베믈리디가 74.1% 성장하며 1199억원으로 1000억선을 넘어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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