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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유통
약사회, 팜IT3000-마통시스템 연계 추진‘관리 간소화’ 방점...이달 중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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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5.15  1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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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약국에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이후 업무 증가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는 가운데 약사회가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15일 PharmIT3000과 연계되는 마약류 연계보고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통시스템 도입 이후 그동안 약국 현장에서는 중복보고로 인한 사용자 혼란과 약국-마통시스템간 재고 불일치, 복잡한 메뉴로 인한 어려움 등을 호소해왔다.

약사회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사용자 편의가 대폭 강화된 개선안을 공개하게 됐다는 것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개선안을 기반으로 약학정보원이 PharmIT3000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지난 14일 열린 제2차 지부장회의에서 최종수 약정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면서 “이번 개발 방향의 핵심은 구입보고 간편화와 사용자 관리메뉴 신설”이라면서 “특히 사용자 관리메뉴는 약국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내역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관리가 대폭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종수 원장은 PharmIT3000 외에도 다른 약국관리프로그램에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협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대업 회장은 “마약류 의약품 관리 업무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지만, 현실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보고업무는 규제에 불과하다”면서 “제도 도입 취지를 존중하면서 보고자의 업무는 경감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현재 마지막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보완점을 점검한 뒤 이달 중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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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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