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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복지부 산하 기관장 연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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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복지부 산하 기관장 연봉 1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5.13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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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5430만원...오송재단ㆍ국립중앙의료원ㆍ국시원 뒤이어

국립암센터장장이 보건복지부 산하 25명의 기관장 가운데 연봉 1위를 지켰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암센터장의 연봉은 3억 5460만원으로 25명 중 유일하게 3억대의 연봉을 기록했다.

기본급만 2억 4169만원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국립중앙의료원장 외 22명의 기관장 연봉보다 더 많았고, 성과상여금도 1억 1291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국립암센터장에 이어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2억 4490만만원, 국립중앙의료원장이 2억 4252만원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도 2억 2696만원으로 2억원대에 진입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이 나란히 1억 9677만원의 연봉을 보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1억 9088만원으로 2억원에 다가섰고,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이 1억 8500만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억 806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등이 1억 000만원대, 한국장애인개발원장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1억 6002만원으로 1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어 한약진흥재단이 1억 4000만원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이 1억 3000만원대로 집계됐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이 1억 2000만원대, 한국보육진흥원장은 1억대로 공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이사장은 9840만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3600만원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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