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7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렇다 할 움직임마저 없어 반등의 계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79% 하락한 1만313.4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19% 하락한 9119.1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5.74% 오른 626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환인제약은 2.67% 오른 1만925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2.17% 오른 3만550원, 동아에스티가 1.45% 오른 9만8000원, 삼일제약이 1.31% 오른 3만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삼진제약이 3.22% 하락한 3만6100원, 동성제약은 3.97% 떨어진 2만3000원, 셀트리온이 4.05% 떨어진 20만1500원, 명문제약은 4.65% 하락한 595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6.31% 하락한 2만8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지노믹트리가 7.98% 오른 3만85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펩트론이 7.28% 오른 2만2850원, 아이큐어는 6.90% 오른 3만72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2.82% 오른 3만100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2.43% 오른 2만74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프로스테믹스가 2.85% 떨어진 6140원, 동구바이오제약은 3.14% 하락한 2만50원, 바디텍메드가 4.25% 하락한 1만15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5.08% 떨어진 1만6800원, 쎌바이오텍이 14.00% 떨어진 2만39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