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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전문의 91명 산재관리의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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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전문의 91명 산재관리의사로 임명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5.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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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0명으로 늘어...연말까지 300명으로 확대
 

산재관리의사가 늘고 있다.

산재관리의사는 산재노동자의 원활한 직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정 개입하는 공단이 임명한 의사다. 산재노동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업무상 재해 여부를 확인하고, 산재보험 제도·서비스 안내, 향후 치료계획·의료상담 등을 진행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9일 공단 동해병원 대회의실에서 산재관리의사 확대에 따른 추가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1월 직영병원 5곳과 종합병원 7곳 등 12개 의료기관의 전문의 39명을 산재관리의사로 임명한 바 있다.

공단은 보다 많은 산재노동자의 전문재활치료 및 직업복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산재관리의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자격 이수 교육 등을 거쳐 종합병원 이상 30개 의료기관 전문의 91명을 산재관리의사(DW)로 추가 임명했다. 이에 따라 42개 의료기관 전문의 130명이 산재관리의사로 활동하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말까지 산재관리의사를 3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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