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약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종근당바이오의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95% 하락한 1만1021.5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55% 오른 9673.4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바이오가 6.91% 오른 2만63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리엔트바이오가 6.20% 오른 582원, 명문제약은 3.83% 오른 597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3.48% 오른 2만800원, 삼성제약은 3.02% 오른 3075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아에스티가 1.96% 하락한 10만 원, 셀트리온은 2.36% 떨어진 20만7000원, 이연제약이 2.62% 떨어진 1만8550원, 녹십자는 3.47% 하락한 13만900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5.16% 하락한 2만8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프로스테믹스가 6.64% 오른 67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중앙백신은 6.16% 오른 2만2400원, 우진비앤지가 5.73% 오른 3135원, 셀루메드는 4.58% 오른 9810원, 테고사이언스가 3.95% 오른 3만68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1.68% 떨어진 8만7700원, 유틸렉스는 1.94% 하락한 10만90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2.38% 하락한 1만84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63% 떨어진 4만800원, 퓨쳐켐이 4.94% 떨어진 1만54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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