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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 품목당 처방액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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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 품목당 처방액 1위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4.30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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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품목 평균 74억 처방...다이이찌산쿄ㆍBMS 뒤이어

길리어드가 C형 간염 치료제의 하향 곡선에 더해 비리어드의 특허 만료로 이중고에 빠졌음에도 여전히 품목당 처방액 1위를 유지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지난 1분기 리스트에 등재된 4개 품목으로 295억원의 처방실적을 달성, 품목당 7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40억대 후반의 2위 그룹과는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길리어드에 이어서는 릭시아나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다이이찌산쿄가 49억, BMS가 46억원, 아스텔라스와 베링거인겔하임이 44~45억원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MSD가 28억대, 애브비와 페링이 227억대, 화이자가 26억대, 다케다가 23억대, 베키오바이오젠은 21억대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을 기록했다.

 

1개 품목으로 20억대 처방액을 기록한 베키오바이오젠을 제외하면, 품목당 평균 처방액 규모가 20억 이상인 상위 업체들이 모두 외자계 업체들로 채워졌다.

뒤이어 룬드벡도 19억대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을 기록했고, 비브라운과 UCB, 오츠카, 동아제약 등이 18억대, 미쓰비시다나베파마는 17억대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크리스탈지노믹스, 삼오제약, 바이엘, 세르비에, 대웅제약, 노보노디스크, GSK, 머크, 노바티스, LG화학 등도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10억원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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