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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 비만에 영향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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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 비만에 영향 끼쳐
  • 의약뉴스
  • 승인 200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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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 비만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난왔다.

대한 비만 학회는 최근 1966년 이후 출생한 남성 2876명, 여성 3404명을 대상으로 유전이 비만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 발표했다.

연구 발표에 따르면 대상 남녀의 31세 때의 체질량지수과 초기 유년기때의 가족의 사회계층, 어머니의 임신전 체질량지수, 출생시, 1세, 14세 및 초경때의 체질량지수와의 관련성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조사해 본 결과 어머니가 비만일수록 자식도 비만일 확률이 높았고 비만이 아니어도 유년기에 비만이면 성인이 돼서도 비만일 확률이 높았다.

또 사회계층이 낮은 가족의 어린이, 임신전 어머니의 체질량지수가 높은 경우, 청소년기때 체질량지수가 높은 경우, 초경이 빠른 경우에는 성인비만의 위험이 높았다.

노혜진기자(hyej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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