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규모가 압도적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자 의약품업종 지수도 함께 오르며 마무리됐다.
2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47% 오른 1만1070.4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29% 하락한 9404.4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5.59% 오른 567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이프로젠제약이 2.88% 오른 2500원, JW생명과학이 2.15% 오른 2만37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7% 오른 34만5500원, 삼일제약이 1.72% 오른 3만24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3.58% 하락한 283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3.85% 떨어진 2만9950원, 일양약품우선주는 4.44% 떨어진 2만260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4.48% 하락한 6610원, 동성제약은 4.71% 하락한 1만92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중앙백신이 7.37% 오른 2만18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앱클론이 7.14% 오른 6만 원, 우진비앤지가 6.17% 오른 2925원, 대성미생물이 2.82% 오른 2만1900원, 제일바이오가 1.93% 오른 47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넥스가 4.58% 떨어진 1만145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4.74% 하락한 1만8100원, 피씨엘은 6.78% 하락한 8930원, 애니젠이 6.95% 떨어진 1만5400원, 바이오솔루션이 13.62% 떨어진 4만6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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