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8 17:56 (목)
삼성바이오 타격에 의약품업종 ‘흔들’
상태바
삼성바이오 타격에 의약품업종 ‘흔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2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업종 지수도 3% 가까이 떨어졌다.

2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99% 하락한 1만1018.5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92% 하락한 9526.9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18.88% 오른 2만1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양약품우선주가 9.49% 오른 2만3650원, 보령제약은 5.32% 오른 1만385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2.67% 오른 6920원, 신풍제약이 1.29% 오른 783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파미셀이 3.54% 하락한 1만900원, 국제약품은 4.36% 떨어진 50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49% 떨어진 33만8500원, 삼성제약은 6.83% 하락한 2935원, 오리엔트바이오는 8.83% 하락한 537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이넥스가 3.00% 오른 1만20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인트론바이오가 2.89% 오른 1만9600원, 나이벡은 2.46% 오른 1만400원, 콜마비앤에이치가 2.16% 오른 3만800원, 애니젠은 1.53% 오른 1만65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성미생물이 6.17% 떨어진 2만1300원, 제일바이오는 6.71% 하락한 4660원, 바이오솔루션이 7.11% 하락한 5만3600원, 중앙백신이 11.33% 떨어진 2만35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12.04% 떨어진 1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