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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 누적 판매 5000만 앰플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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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 누적 판매 5000만 앰플 돌파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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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 누적 판매 5000만 앰플 돌파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간기능개선제 ‘라이넥’의 누적 판매량이 5000만 앰플을 돌파했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다.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지난 2010년 이뤄진 인태반가수분해물의 재평가에서 유일하게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은 전문의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라이넥은 간기능 개선 작용 원리, 항스트레스 효과, 근감소증 예방 효과 등이 확인된 연구 결과가 학계에 발표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누적 판매량 5000만 앰플 돌파를 기념해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라이넥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식과 심포지엄도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동환 대한태반영양의학회 회장이 ‘라이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윤경 차의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와 신은호 하늘정형외과 원장이 항노화클리닉 및 근골격계 질환에서 라이넥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라이넥의 효능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전문의들의 신뢰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치료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 등 주력 사업과 함께 라이넥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 아름다운가게와 바자회 진행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2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이하 한.아.토)’은 토탈헬스케어기업 한독이 비영리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매해 진행해 온 나눔 바자회로, 바자회에 사용될 물품 기증부터 현장 운영까지 한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의류, 잡화와 생활용품 등 17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올해에는 본사 직원들뿐 아니라 중화 연구소를 비롯한 지방 사무소에서도 기증에 동참했으며, 각 지역의 자원 봉사자들이 물품 수거부터 서울 본사 발송에까지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또한 한.아.토 바자회의 사전 행사로 사내 옥션을 진행해 별도의 기부금까지 마련했다.

올해 한.아.토 나눔 바자회에는 한독 조정열 사장이 직원 20여 명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본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사내 옥션에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희귀 질환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발달장애인 봄나들이 행사 실시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롯데월드 봄나들이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휴온스그룹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중 하나인 ‘휴가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발달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를 나눠 발달장애인 개개인이 희망하는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가사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체험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1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나안 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비롯 야구경기 관람, 포켓볼 배우기, 딸기 따기 체험,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여가 시간을 주체적으로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휴가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해하는 가나안 근로복지관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메디톡스 ‘메디톡신’ 멕시코 출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멕시코 수출명: 아세블록)’을 중남미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남미 피부미용시장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2%씩 성장하며 2018년 기준 약 3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멕시코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 ‘투에이투엠 엔터프라이즈(2A2M Enterprise)’사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메디톡스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먼저 진출한 브라질 시장에서 점유율 40%에 다가서며 브랜드 인지도 크게 높였다. 특히 K-POP의 인기 등 중남미 국가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지며 멕시코 시장에 출시되는 메디톡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품 런칭에 앞서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진행된 멕시코 국제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메디톡신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현지 전문가 3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난 2016년 멕시코 시장에 론칭한 뉴라미스를 통해 멕시코 피부미용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신의 빠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파트너 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멕시코 피부미용시장에서 3년 내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젠셀, IPO 주관사 KB증권·대신증권 선정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은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KB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제1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김태규 교수가 설립했다.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만 20여 년 이상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골라내 배양한 뒤 환자 몸에 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다. 바이젠셀의 핵심 기술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항원만을 인식하는 세포독성 T세포(CTLs)를 배양시켜 표적 항원에 따라 다양한 CTLs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CTLs은 종양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는 세포를 말한다.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빠른 임상 속도도 강점이다. 림프종 치료제인 ‘VT-EBV-201’은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임상 2상을 끝내고 조건부 허가를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VT-EBV-201는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5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식저널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항암치료 및 자가이식을 받은 NK/T세포 림프종 환자 11명에게 VT-EBV-201를 투여한 결과 11명의 환자가 모두 생존하고 5년 무병 생존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환자를 5년 이상 장기추적조사(long-term follow up)한 결과다.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VT-Tri’ 도 임상 1/2상을 앞두고 있으며, 동종 골수 이식 후 발생하는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인 ‘ViMedier’는 바이젠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로서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바이젠셀은 기술특례상장으로 2020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VT-EBV-201이 임상 2상을 진행 중인데다 후속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술성평가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배양·제조기술 특허 획득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은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을 안정적으로 배양·제조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이 이번에 획득한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단일세포의 계대배양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형질전환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제조방법’ 특허는 단일세포로 분리된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hPSC, human pluripotent stem cell)를 사멸 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배양·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연구과정에 필요한 세포를 얻기 위해서는 세포군을 단일세포로 분리해 배양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의 경우 세포군 형태에서만 미분화 기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단일세포로 분리 시 쉽게 사멸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단일세포로 분리된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에 저해제를 처리함으로써 세포 사멸을 억제했으며, 기존의 마우스배아섬유아세포와 같은 동물성 영양공급세포의 사용 없이도 미분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순수한 줄기세포를 장기적으로 계대 배양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플랫폼 기술 중 하나로서, 향후 유전자 도입 및 분화 유도 등 관련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을 총칭하는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는 무한 증식이 가능하고 신체 모든 조직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어 신약개발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현재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스타가르트병 대상으로 국내 1상을 완료했 으며, 노인성황반변성의 경우 국내 1/2상을 진행 중이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이사는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바이오기업으로, 2006년부터 관련 특허기술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비롯해 세포배양, 냉동보관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 제21차 워키움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이 오는 5월 10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21차 PRADA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바이오로직스 연구 및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키움에는 저명한 과학자와 개발연구자 및 규제관련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해 생물의약품 관련 R&D, 생산, 허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바이오의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평가(김하형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면역항암제의 개발동향(고아라 오노약품공업 차장) △안질환용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박상규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을 이용한 신규 바이오로직스 개발 전략 및 사례(정상전 앱티스 대표) △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 개발(성종혁 스템모어 대표) △바이오신약 개발에 있어서 상대적 효과에 대한 고려(김준수 한국애브비 상무) 등으로 구성했다.

이범진 단장은 “생물의약품은 난치성 질환에도 높은 효과를 보이고 부작용은 적은 것이 강점이지만 살아있는 원료를 사용하는 특성상 R&D와 생산·품질 관리, 허가 신청 등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세계적으로 생물의약품이 주목받고 개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워키움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키움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이 가능하다. 인원은 10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은 유료로 진행하며 참가비(부가세 별도)는 회원사 10만 원, 비회원사는 1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PRADA 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실 산업진흥팀(02-6301-2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게르베코리아, ’100개의 숲 만들기‘ 나무심기 봉사활동 전개

 

게르베코리아는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식목의 달을 맞아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해왔따.

게르베코리아는 친환경 조영제 스캔백(ScanBag)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4월에 진행되며 지금까지 게르베코리아가 심은 나무는 총 880 그루, 면적은 약 1150㎡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건강한 환경을 중시하는 회사의 가치를 담아 그간 조성된 숲 이름을 ‘라 포레 드 라 상떼(La Forêt de la Santé, 건강의 숲)로 지정했다.

이 날 공원에 모인 게르베코리아 임직원 40명은 직접 삽을 들고 백당나무 46주, 쥐똥나무 46주, 헛개나무 46주를 정성껏 심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산림 조성을 통한 대기 질 개선 효과는 무려 6조 1천억원에 달하지만, 국내 조림면적은 2016년 2만 3917ha에서 2017년 2만 3674ha로 감소한 후 지난해 2만 3089ha로 또다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국내 숲 면적 확보를 위한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시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게르베코리아는 봄철 나무심기 봉사뿐만 아니라,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사내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사용을 장려해 임직원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게르베코리아 강승호 대표는 “친환경 조영제 스캔백을 국내에 출시한 이후, 제품이 보유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게르베코리아는 환자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닥사, 와파린 및 리바록사반 대비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 우월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와파린 및 리바록사반 대비 더 긍정적인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 (benefit-harm profile)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독립적으로 수행된 후향적 비교 연구의 결과가 지난 1월 9일 미국의학저널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고 전해왔다.

지난 1월 발표된 연구는 후향적, 성향매칭 연구로, FDA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데이비드 그라함(David J. Graham) 박사를 포함하는 연구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수행됐으며,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5년 9월 사이 미국 메디케어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가운데 표준용량의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 등의 비-비타민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NOAC), 또는 와파린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각 NOAC은 와파린 대비 더 낮은 혈전색전성 뇌졸중 발생 위험(20-29% 감소; P=0.002 [다비가트란], P<0.001 [리바록사반, 아픽사반]), 더 낮은 두개내 출혈 발생 위험 (35-62% 감소; P<0.001 [모든 NOAC]) 및 더 낮은 사망 발생 위험 (19-34% 감소; P<0.001 [모든 NOAC])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 NOAC 간의 비교 결과, 다비가트란과 아픽사반은 리바록사반 대비 더 낮은 두개내 출혈, 주요 두개외 출혈 및 사망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저자들은 NOAC 가운데 아픽사반과 다비가트란이 리바록사반 대비 더 긍정적인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앞선 2015년에도 대규모 메디케어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학회지 (Circulation)에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연구 역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Medicare & Medicaid Services)와 FDA의 합의를 바탕으로 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데이비드 그라함(David J. Graham) 박사를 포함하는 연구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수행됐으며,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 미국 메디케어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다비가트란 또는 와파린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다비가트란 치료 환자(6만 7207명)는 성향점수를 바탕으로 와파린 치료 환자와 1:1의 비율로 배정됐으며, 연구 결과 다비가트란은 고령의 비판막성 셈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더 낮은 허혈성 뇌졸중, 두개내 출혈 및 사망률과 관련이 있으며, 더 높은 위장관계 출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업데이트된 유럽 내 다비가트라인의 제품설명서에 반영됐다.

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이자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 대표인 와히드 자말 (Waheed Jamal) 박사는 “규제당국이 지난 2015년 발표된 특정 데이터베이스의 후향적 평가를 기반으로 한 비중재 연구 결과를 제품 레이블에 반영하도록 승인한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며 “이와 함께 이번에 발표된 독립 연구의 결과는 와파린, 리바록사반 대비 프라닥사의 입증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상기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들 연구 결과들은 모두 프라닥사의 긍정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 프로파일을 보여주는 근거들에 신뢰를 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사회공헌 캠페인 2019 ’따뜻한 발걸음‘ 출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19 ‘따뜻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해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한 기부금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 이어지는 캠페인은 참여 대상 및 기부금 확대를 위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지난해보다 더 많은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진은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 올해 진행 예정인 1차 진료의 대상 자사 심포지엄과 학회에 마련되는 캠페인 부스를 통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업 담당자의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걸음 수 적립 방법인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이용하는 것에 더해 캠페인 부스에 설치된 스텝퍼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발걸음을 적립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좀 더 재미있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 방법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아울러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캠페인 소개와 지난해 성과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캠페인 부스에 직접 방문 및 영업 담당자 방문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의료진들이 더욱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 설명과 빅워크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코드 및 NFC 태그가 포함된 ID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한국화이자제약의 따뜻한 발걸음은 획일화된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벗어나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걸음으로써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따뜻한 발걸음을 통해 같이 걷고, 희망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지난해 모아진 한국화이자제약과 의료진분들의 따뜻한 발걸음은 어려운 상황에서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에도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이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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