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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6 17:15 (화)
약사회 회원 중 71.9%는 ‘약국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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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원 중 71.9%는 ‘약국 종사자’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2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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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2만743명...미취업자 소폭 증가

지난해 약사회원 중 71.9%가 약국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대한약사회원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약사회원은 총 3만4897명으로 2017년 3만4150명 대비 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약국 종사자는 대표약사가 2만743명, 근무약사가 4339명으로 전체의 71.9%를 차지했으며, 의료기관 종사자가 5415명으로 15.5%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이어 미취업자가 1953명으로 5.6%, 제약업계 종사자가 1432명으로 4.1%, 유통업계 종사자는 830명으로 2.4%, 공직 종사자와 학계 종사자는 각 64명으로 0.2%, 비약업계 종사자는 57명으로 0.2%의 비율을 보였다.

 

2017년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으나 미취업자가 1715명에서 1953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취업자 비율도 2017년 5.0% 대비 0.6%p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8639명으로 전체의 24.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경기 지역이 7037명으로 20.2%, 부산은 2813명으로 8.1%, 대구가 2172명으로 6.2%를 기록하며 200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남이 1828명으로 5.2%, 경북은 1623명으로 4.7%, 전북이 1414명으로 4.1%, 인천은 1341명으로 3.8%, 광주가 1272명으로 3.7%, 전남은 1269명으로 3.6%, 충남이 1239명으로 3.6%, 충북은 1114명으로 3.2%, 대전이 1081명으로 3.1%, 강원은 962명으로 2.8%, 울산은 684명으로 2.0%, 제주가 409명으로 1.2% 순으로 조사됐다.

출신학교별로는 중앙대가 3544명으로 10.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조선대가 2947명으로 8.4%, 영남대는 2586명으로 7.4%, 이화여대가 2463명으로 7.1%, 성균관대는 2203명으로 6.3%, 덕성여대가 2047명으로 5.9%, 부산대가 2028명으로 5.8%, 숙명여대가 2022명으로 5.8%로 200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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