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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적응증 확대’ 재시동‘특발성 과민성 방광’ 임상 승인…치료 적응증 추가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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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4.19  06: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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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이 오랜만에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특발성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메디톡신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상 시험을 승인했다.

그동안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의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최근 3년간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4월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임상3상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특발성 과민 방광 증상을 가진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상을, 12월에는 만성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을 승인 받았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발한 억제에 대한 임상1상을, 2월에는 양성교근비대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임상3상을, 5월에는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

메디톡스는 이처럼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메디톡신의 치료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집중적으로 승인 받았지만, 지난해 5월 이후 최근까지 1년 가까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이 같은 침묵을 깨고 다시 치료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것으로, 치료 적응증을 추가할수록 매출 확대에 유리한 만큼 새로운 적응증 확보를 위한 행보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경우 치료제 시장과 미용 성형 시장의 비율은 약 6대 4 정도를 보이고 있어, 치료제로 사용 비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치료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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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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