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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계 제약사, 직원 1인당 매출액 8억 21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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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계 제약사, 직원 1인당 매출액 8억 2116억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4.17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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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비 2.9% 상승...임직원 수는 1.2% 증가
 

지난해 외자계 제약사들의 직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이 8억원을 넘어섰다.

의약뉴스가 9~12월 결산 27개 외자계 제약사들의 임직원수를 집계한 결과, 총 6152명으로 2017년보다 73명, 1.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자계 제약사들의 합산 매출액은 총 5조 518억원으로 4.2% 늘어, 직원 1인당 매출액은 8억 2116만원으로 2017년 7억 9778만원에서 2338만원, 2.9% 증가했다.

임직원수는 알콘과 바이일에 나란히 44명씩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화이자도 32명이 늘어났으며, 사노피-아벤티스도 22명이 증원됐다.

반면, 노바티스와 베링거인겔하임은 같은 기간 34명씩 줄어들었고, GSK도 31명이 감원됐으며, 얀센백신 또한 26명이 줄어들었다.

규모는 화이자가 총 734명으로 가장 컸고, 바이엘이 588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노바티스도 537명으로 여전히 500명 이상의 임직원 규모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얀센이 483명, GSK가 454명, 사노피-아벤티스가 442명, 아스트라제네카는 361명, 오츠카가 35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박스터가 287명, 로슈가 267명, 알콘은 200명, 베링거인겔하임이 177명, 얀센백신이 145명, 노보노디스크오 애브비가 130명, 엘러간은 127명,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가 105명, 메나리니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GSK컨슈머헬스케어는 86명, 쿄와하코기린이 79명, 세르비에가 71명, 사노피파스퇴르가 65명, 룬드벡이 64명, 젠자임이 53명, 게르베는 43명, 유씨비가 37명, 산도스는 26명으로 보고했다.

직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젠자임이 16억 7713만원으로 가장 컸고, 유씨비도 15억 7944명으로 15억원을 상회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이 14억 7705만원, 로슈가 14억 576만원, GSK컨슈머헬스케어는 12억 7871만원, 사노피파스퇴르가 11억 6921만원, 아스트라제네카는 10억 6133만원, 노보노디스크가 10억 2096만원, 화이자가 10억 52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산도스와 쿄와하코기린이 9억대, 노바티스와 게르베, 룬드벡, 애브비, 사노피-아벤티스가 8억대, 박스터는 7억대로 집계됐다.

이외에 GSK와 바이엘, 엘러간,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가 6억대, 세르비에와 얀센, 메나리니, 알콘이 5억대, 오츠카는 4억대로 집계됐으며, 얀센백신은 유일하게 2억선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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