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하며 보합세로 마무리된 의약품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1만1288.7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36% 하락한 9810.43원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보령제약이 5.62% 오른 1만31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원제약이 3.11% 오른 1만8250원, 국제약품이 2.67% 오른 538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2.56% 오른 2만8050원, 셀트리온이 2.21% 오른 20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2.05% 하락한 1만670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2.13% 떨어진 7830원, 진원생명과학은 2.16% 떨어진 4765원, 에이프로젠제약이 3.48% 하락한 2360원, 삼일제약은 4.83% 하락한 3만3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우진비앤지가 6.50% 오른 2295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이 5.24% 오른 2만2100원, 고려제약이 4.95% 오른 8050원, 바이오솔루션이 3.95% 오른 5만5300원, 엘앤씨바이오가 3.10% 오른 2만82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차바이오텍이 3.75% 떨어진 1만9250원, 옵티팜이 4.03% 하락한 1만1900원, 안국약품은 4.07% 하락한 1만2950원, 유틸렉스가 4.40% 떨어진 11만74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8.19% 떨어진 4만4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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