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1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에서 2019년도 2차 이사회를 개최, 제6대 집행부 이사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이사회 구성 건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편성 건 ▲기타 안건 및 보고사항 ▲위촉장 및 임명장 전달식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2차 이사회는 이정근 본부장 취임이후 개최한 첫 공식회의로,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기존 사업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좀 더 마퇴본부의 역할이 치료재활의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신장과 함께 정책제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으로 마약세미나, 마약퇴치를 위한 걷기대회, 미인지 약물중독자 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사업, 경기도관내 약학대학과 연계사업 확대 등 최근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퇴본부가 실제 약물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새 집행부 이사선임과 함께 6개의 재편된 위원회 구축에 대한 사업설명 안내 및 임명장을 전달했다. 상임위원회는 윤정화 총무위원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허선화 컨텐츠캐발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서현주 홍보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