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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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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4.12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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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컨센서스 소폭 상향...대웅제약도 상승

12월 결산사들의 1분기 실적 공시를 앞두고, 주요 상위제약사들을 향한 증권가의 눈높이가 또다시 낮아지고 있다.

의약뉴스가 주요 상위제약사에 대한 증권가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실적 공시가 다가오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가 대체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분기, 업계 최초로 분기 매출 4000억대에 진입했던 유한양행은 1분기 매출 컨센서스가 3680억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285억 규모가 이어지는 추세다.

 

다만, 연결 재무제표 기준 컨센서스는 매출액 눈높이가 다소 낮아진 반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소폭 상향됐다.

녹십자는 최근 들어 컨센서스가 소폭 하락했다. 3100억대를 유지하던 매출 컨센서스는 3072억원으로, 160억대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4억원으로 줄어든 것.

한미약품 역시 매출 컨센서스가 2669억원에서 2661억원으로, 영업익 컨센서스는 253억원에서 245억원으로 후진했다.

종근당 역시 비슷한 추세다. 매출액 컨센서스가 최근 2383억원에서 2365억원으로, 영업익 컨센서스는 193억원에서 184억원으로 줄어든 것.

반면, 동아에스티와 대웅제약을 바라보는 눈높이는 조금씩 높아졌다.

대웅제약에 대한 눈높이는 3개월 전 2338억원에서 최근 2383억원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따. 이에 따라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97억원에서 105억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동아에스티도 1420억대 후반에서 머물러 있던 매출액 컨센서스가 최근 1431억원으로 상승했고, 98~99억 사이를 오가던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103억원으로 올라서며 100억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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