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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남아공 항암제 시장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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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남아공 항암제 시장 진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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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남아공 항암제 시장 진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안도 파마(Ando Pharma)사와 페미렉스 등 항암제 4종의 현지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도 물량은 60만 달러 규모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2019 붐업코리아(Global Business Partnering Week 2019)가 열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라나스의 컨퍼런스룸에서 치러졌다. 자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영업팀 조한선 팀장과 안도 파마사 크레이그 브라프(Craig Braaf)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도 파마사는 2009년 설립된 항암제 및 항생제 수입 유통 전문 회사로, 정부 입찰과 민간시장 모두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작년 10월 코트라와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현지 공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2018 아프리카 의료바이오 사절단’의 성공적 협상의 결과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추가 신규 항암제로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남아공에서 항암제 이외에도 주력제품인 개량신약의 신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남아공을 기반으로 향후 주변국 확대 진출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제약, 레모나 모델 아이린 팬 사인회 개최

 

경남제약(대표 김주선)은 오는 1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레모나의 모델인 아이린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나나(누구나! 언제나! 레모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한 달간 실시한 레모나 ‘나만의 레모나 습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과 현장 추첨 인원 5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레모나 모델 아이린이 직접 팬 사인회 참가자 중, 우수 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해 포토타임과 사인을 증정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직접 보내온 다양한 질문에, 레모나 모델 ‘아이린’의 재치 있는 입담이 예상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룰렛 돌리기’와 ‘인생네컷’ 그리고 ‘포토 인증 현장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레모나와 함께 꾸준한 비타민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약품 기부
유유제약이 지난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3000만 원 상당의 고함량 비타민B 비나폴로100정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비나폴로100정은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비나폴로100정은 비타민 B1, B2, B3, B5, B6, B9, B12, 비오틴, 이노시틀, 콜린 등 비타민B군 10종이 주성분으로 특히 비타민 B1 중에서도 흡수율이 높은 벤포티아민 100mg을 함유하고 있다. 육체피로, 체력저하, 근육통, 구내염 등 각종 만성피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A, 비타민C도 함유해 면역력 증강, 항산화, 눈의 피로 등 복합적인 체력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이번 의약품 기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정맥순환개선제 ‘바이아트럼’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아시아 최초로 뿌리는 정맥순환개선제 ‘바이아트럼’을 출시했다.

바이아트럼은 항응고작용을 하는 헤파린나트륨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이다. 고함량으로 함유된 헤파린나트륨이 혈관에 생긴 혈전을 제거해 정맥염, 표재성 혈전정맥염 등 정맥류합병증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이상으로 주로 다리 등 하지 부분의 정맥 및 림프관 속 혈액이나 체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다리 궤양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아트럼은 리포솜 특허 공법을 활용해 피부 깊숙이 약물을 침투시켜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킨다. 실제 임상을 통해 약물 투여 7일 이후 통증평가지수(VAS)를 평가한 결과, 위약군 대비 통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했다.

특히 이 제품은 통증이 있는 환부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제형으로, 소비자가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구용 치료제 대비 위장장애, 피부트러블 등의 부작용도 적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승무원, 교사, 간호사 등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정맥순환장애에 의한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아트럼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사이아투스사가 개발했으며,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남미 등 총 1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ISO37001 인증 획득
동아쏘시오홀딩스는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획득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BSI코리아는 지난 10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닉 메타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피에트로 포스키 BSI그룹 총괄이사, 마이클 램 BSI아시아태평양 최고운영책임자, 이종호 BSI코리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서는 BSI가 국제인정기관 ANAB로부터 인정(Accreditation) 받아 발행한 국내 최초 글로벌 인정규격의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서다. BSI는 인증을 신청한 업체에 각종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발행하는 기관이고, ANAB은 인증기관을 관리, 감독하고 심사원의 자격을 부여하는 인정기관이다.

ISO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r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인증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7월 내부심사원을 선정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부패방지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 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2월 BSI코리아에 조직 내 비전, 전략, 재무, 개발 사업 등에 있어 부패위험진단과 통제방안수립, 사업활동과 관련된 내·외부 부패행위 및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정도경영 선포식’을 갖고, 그룹의 경영 투명성 및 국내외 신인도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도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ISO37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ISO26000(사회적 책임경영) 도입 등 정도경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내 계열사로 정도경영 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BSI코리아 대표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ISO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 획득으로, 뇌물방지 및 부패행위 차단을 실현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프로세스와 관리기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국내외 반부패와 관련된 법규 적용이 강화됨에 따라 이제 윤리경영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책임과 의무가 됐다”며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내일의 책임이기에 모든 임직원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봄 볕 아래’ 展 개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봄 볕 아래’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봄’을 주제로 정선아, 최원석 등 작가 7명의 회화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한지나 비단에 그린 한국화를 재해석했으며, 따스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화풍에 꽃과 동물을 담아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술작품을 통해 만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과 내방객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달 말까지 개최되는 ‘봄 볕 아래’ 전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임직원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기회를 찾기 어려운 신진작가나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기성작가 등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셀트리온 ‘트룩시마’ 캐나다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10일(현지시각)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최초로 승인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는 비호지킨림프종(NHL),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및 류마티스 관절염(RA)을 포함한 적응증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리툭산(Rituxan, 성분명 리툭시맙)이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캐나다에서 연간 약 2500억 원 규모 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 북미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와 대외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 론칭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11월 미국 FDA로부터 트룩시마 미국 판매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캐나다 허가를 계기로 전체 5조 원 에 달하는 오리지널의약품 북미 시장에 퍼스트무버로 진입할 준비를 완료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임상 데이터로 증명하며 의료진의 신뢰를 축적해왔다”며 “캐나다의 환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신현영 교수 선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1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 교수는 국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 환자들의 독감예방 백신 접종 현황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국가의 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 교수는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정책적 연구 및 관련 학회·의사단체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을 지낸 신 교수는 ‘의료계 성폭력 대응 매뉴얼’ 개발 및 ‘의료계 성평등 현황 연구’를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 통일보건의료학회 홍보이사,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SBS 의학 팟캐스트 ‘뽀얀거탑’과 YTN 라디오 ‘낭만주치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는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이 젊은 여의사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의료계를 대표하는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도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심포지엄 및 제 63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JW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의약품 기부
JW그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JW그룹은 지주회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사업회사로부터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복구사업과 구호물품 지원, 피해주민들의 주거와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화상용 스프레이, 습윤밴드, 진통제, 인공눈물 등 긴급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JW그룹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달라진 ‘외감법’ 대응 전략 설명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회계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정 외부감사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개정·시행한 외감법은 대표이사와 감사인의 책임 등을 대폭 강화하면서 엄격한 회계 감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외감법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자체 점검한 운영실태보고서를 작성해 이사회·감사 등에 보고하고, 감사는 내부회계 관리제도의 평가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또 감사인의 책임을 강화해 과징금은 감사보수의 최대 5배를 부과하고, 분식회계를 묵인할 경우 최고 10년 이하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매출규모와 업종에 따라 매년 받아야 할 외부감사 시간을 정하는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으로 감사시간도 늘어나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이에 협회는 이번 개정 외부감사법 설명회를 통해 회원사 회계 담당 임직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계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개정 외부감사법 총론(서용범 삼일회계법인 상무) ▲내부회계관리제도 설명 및 사례(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 컨설팅팀) ▲제약·바이오업계 도입 고려사항(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 컨설팅팀) 등과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관심이 있는 회원사의 회계 담당 임직원은 오는 17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의 알림&신청에서 신청서를 작성 및 등록하면 된다. 참석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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