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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신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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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4.11  1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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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오는 16일 ‘코어랩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영주)은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 2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코어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이화융합의학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임상 현장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치료를 위한 파마 바이오틱스와 식물 의약(김종빈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종양 면역 연구를 위한 인간화 마우스 전임상 모델(나득채 융합의학연구원 연구교수) ▲조산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유영아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혈류 전단응력의 혈관내피세포 유래 엑소좀 내의 miRNA 조성 변화를 통한 세포 기능의 조절(정지화 의과학연구소 순환기내과연구실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각 발표와 관련해 권형주, 나득채, 김영주, 권기환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각각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각 주제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누구나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02-2650-2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의도성모병원 정요셉 교수, 대한세포병리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 정요셉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정요셉 임상조교수가 지난 4월 6일(토)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세포병리학회 제33차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정요셉 교수는 대한세포병리학회 정도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도관리통계자료를 분석, 국내 세포병리검사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보고한 연구인 ‘A Nationwide Survey on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by the Korean Society for Cytopatholgy’를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 남경애 교수, 의학발전기금 1억원 기부

고대의료원은 지난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남경애 교우(의대 18회 졸)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인 남경애 교우를 비롯해 정진택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경애 교우의 모교사랑은 남다르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현재 고대의대 교우회 자문위원과, 여자교우회 고문 등 활발한 교우회 활동은 물론 지난 2010년 첫 기부에 이어 약 10여 년간 총 5억여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는 것.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경애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경애 펠로우십’은 의학교육 분야의 다양한 견문과 리더십, 전문성을 함양한 교수를 선발해연구비 1000만 원과 함께 의학교육 관련 연수 및 파견에 우선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남경애 교우는 “모교를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대의대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의료계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교우님의 마음은 모든 고대 구성원에게 크나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교우님의 성함을 본뜬 프로그램을 통해 의학교육 전문가들을 양성함으로써 교수와 학교 모두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모교를 아끼는 마음으로 소중한 뜻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융합형 창의인재 교육을 통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학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대의대, 의학교육 글로벌 스탠더드 확립 앞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한국의학교육협의회(회장 한희철)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세계의학교육연합회 학술대회(2019 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WFME 2019는 전 세계 56국 800여 명의 의학교육 및 평가인증 전문가가 참석했다.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의사 국가고시, 보수교육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뤄졌으며, 67편의 초청 연제와 300편의 자유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국의 의학교육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의료인의 국가 간 이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의학교육의 국제적인 표준 확립과 의학교육기관의 국제인증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그간 의학교육 범주에서 소극적으로 다루어진 졸업후 의학교육, 즉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과 평가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전공의 수련 상황을 감안할 때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주최측의 평가다.

참가자들은 수련기관으로서 병원의 역할, 졸업후 연계 심화교육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미국, 영국 등과 같이 졸업후 교육에서 의과대학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사회를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갖춘 의사를 교육하기 위한 각국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논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울러 의대생의 교류와 의학교육의 평가인증에서 학생의 의견도 적극 개진되어 의학교육의 공급자 시각뿐 아니라 수요자의 시각도 포함해 폭넓은 공론장이 형성됐다.

주최측은 WFME 2019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는 점, 선진국 시각이 아닌 의학교육 후발 국가들의 관점에서 현재 의학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제한점, 각국의 여러 문제점 등이 논의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러한 논의는 미국, 유럽 주도의 선진국 위주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의학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의학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한희철 회장은 “16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의학교육연합회 학술대회를 고대의대와 공동 주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특히 한국의학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대의전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를 비롯한 12개 의학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한 것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WFME 2019에서 논의된 전공의 수련과정에 대한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는 전공의 교육 정상화와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의료계의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응답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식 학장은 “의학교육의 진일보를 위해서는 국제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대생, 의료인의 국가간 이동에 대해 의학계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깊은 성찰과 대응책 마련을 공론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에 대해 사회의 지원과 협조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 여러 의학교육의 현안에 대하여 아시아 최초로 WFME 2019를 주최해 세계 의학교육 전문가들과 고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고대의대는 앞으로도 보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 문일준 교수, 이원상 학술상 수상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한 ‘제5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장을 지낸 故 이원상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며, 대한이과학회 회원 중 지난 5년간 SCI(E)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게재 등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자를 심사하여 매년 1명씩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한 문일준 교수는 그동안 인공와우 및 보청기, 심리음향학 분야에서 난청 환자를 위한 수술과 재활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60여 편이 넘는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교수는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심리음향학 기법을 활용한 보청기와 인공와우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특히 고심도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인공와우 수술 등을 통해 난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난청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 없이 잘 듣고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백반증의 자가면역반응, 암 발병 위험 낮춘다
백반증의 자가면역반응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김미리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DB를 활용해 2007년~2016년 전국 의료기관에 내원한 20세 이상의 성인 백반증 환자 101,078명과 대조군 202,156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 여부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백반증 환자군의 암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14%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39세의 젊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암 발생 위험이 23%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배정민‧김미리 교수팀이 암을 28개의 신체 장기별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암에서 백반증 환자의 암 발생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장암, 폐암, 난소암의 경우에는 각각 38%, 25%, 38%나 낮았다.

배정민‧김미리 교수팀은 백반증의 자가면역반응이 피부의 멜라닌세포 뿐 아니라 다른 장기의 암세포에도 작용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는 “백반증의 자가면역이 암을 예방한다는 이 연구 결과는 암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력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며 “난치성 피부질환인 백반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백반증과 암의 관계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가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백반증과 암의 상관관계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연구 결과는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mpact factor 26.303)’ 4월호에 게재됐다.

한편,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소실되어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흰 반점이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질환으로, 자외선치료와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기본요법이나 넓게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서울대의대 신희영 교수, 황조근정훈장 수훈

▲ 신희영 교수.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신희영 교수(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장,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신 교수는 소아암 치료의 표준화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도입, 통일을 대비한 남북 보건의료 통합, 국제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희영 교수는 소아암을 치료한 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토탈케어를 구상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학교를 설립했다. 어린이병원학교가 1999년 개교한 이래 신 교수는 20년째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학생 관리를 위해 상담 및 교육전공 교사를 채용해 1:1 개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 행사와 개교기념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또한, 신 교수는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역임하며 미래사회의 주요 변화에 따른 분석을 토대로 미래 연구 방향 및 정책 아젠다를 설정했다.

아울러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이 ‘공멸이 아닌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통일을 대비한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최우선 R&D 프로젝트 10개 분야를 선정해 후속 연구 및 상용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240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응급의료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故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게 국민훈장무궁화장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공로로 故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에게 청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차기 회장 선출

▲ 김양수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된 제 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1993년에 창립된 젊은 학회다.

창설 후 10여년의 성장기를 거치며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고, 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양수 교수는 “화합과 발전을 통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면서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인 오십견,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국내에서의 각종 학회에서의 활동을 주고 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술상 수상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구와 학회 활동을 활발히 선도하고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신설

▲ 이진용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지난 4월 1일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등 공공의료부분의 확대를 위해 공공의학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모든 서울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미션과 더불어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병원 ▲중증질환의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이끄는 병원 ▲지속성장 동력을 스스로 만드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더욱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공공의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공공의학과를 신설해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부문별로 특화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문에는 원내 의료진 및 직원 대상 공공의료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타 공공병원 및 민간병원에 보급할 예정이며 ▲연구부문에는 정부와 서울시를 위한 공공의료 정책, 사업 개발 및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연구와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부문에는 소방관 등 특수 환경 공공근로자 및 산업·환경성 질환의 특수검진과 방문 진료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의학 활동을 전개하고 ▲사업부문에는 기존의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더욱 활발한 보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이진용 교수(공공의학과 과장)은 “공공의학과라는 공공의료에 특화된 진료과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연구, 진료 및 사업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서울시립병원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과 QI 혁신사례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됏으며,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원, 고객 감동 슬로건 ‘환자 곁에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선포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10일 별관 강당에서 ‘환자 곁에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2019년 고객 감동 슬로건을 선포했다.

고객 감동의 출발선은 환자와의 소통에 있다는 취지로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3가지 중점 실천항목을 공표했다.

3가지 실천항목은 ‘존중과 예의를 갖춘 경청’, ‘정기적인 회진과 쉽고 자세한 설명’, ‘행복한 경험과 따뜻한 위로’로 환자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내용을 담았다.

이러한 실천항목이 병원 내 고객 감동 서비스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슬로건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 부서에 부착하고 전 직원이 슬로건 배지를 착용토록 했으며, 전사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CS리더 총 60명을 선정하여 부서별로 맞춤형 고객 감동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전 직원과 다 같이 슬로건을 제창한 김기택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의료 환경 속에서 특히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항상 환자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환자 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지난 환자경험평가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해 ‘환자중심병원’을 입증한 바 있다.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성료

양산시가 지원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영 교수) 개소식이 10일(수) 오후 2시 양산시보건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직무대행, 정우영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내외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정우영 센터장), 기념사(김일권 양산시장), 축사(이상돈 병원장 직무대행) 및 축하세레모니에 이어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김일권 시장은 “알코올 질환 유병률이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양산시에 이 같은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시와 대학병원 및 관계기관들이 힘을 합쳐 더욱 건강한 양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에서 정우영 센터장은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며 이에 센터는 양산시의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전문적인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2년 알코올상담센터로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각종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기타 중독)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4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현재 전국 16개시도, 50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이날 개소식을 가진 양산시센터 외 진주, 창원, 김해, 마산 등 모두 5곳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지원센터, 3년 연속 기술이전 성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의료기기 중개임상지원센터’가 최근 3년 연속 기술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고명환·김기욱 교수, 정형외과 윤선중 교수 팀이 고관절 수술 후 환자의 빠르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위한 ‘고관절 보호대’를 개발하여 교정 및 보조기기 제조 개발 업체인 '디스크닥터'와 지난 3월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고관절 보호대는 기존의 착용감이 불편한 금속형 보호대와는 달리, 팽창 튜브를 통해 인체 형상에 맞게 밀착시켜 고관절 부위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관절에 부가되는 하중을 감소시키고 대퇴부의 과도한 관절 운동을 적절히 제한하여 수술 후 고관절의 상해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고 빠르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고명환 교수팀은 이에 앞서 2018년에 포항공대 유희천 교수 팀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개발된 언어장애를 가진 환자를 위한 ‘언어치료용 기능성 게임 및 비음치 측정기술’을 언어치료기기 개발업체인 휴머노피아에 이술이전 했다.

또 2017년에는 치매와 뇌질환 환자에서 야기되는 인지기능 저하 및 손 기능 저하의 회복을 위한 ‘가변형 도구 모듈을 적용한 가상현실 재활훈련 장치’ 기술을 연구 개발해 재활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싸이버메딕에 기술이전 했다. 이들 기술은 객관적인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쳐 현재 의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신기술 개발에서 부터 시제품 제작과 효능 검증, 그리고 제품 인허가 및 최종 사업화에 이르기 까지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를 하나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끌고나간 성공적인 사례여서 산학계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병원측은 이같은 성공의 배경에 고명환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재활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원과 대학 및 기업 간 긴밀한 ‘산학연병’ 협력을 이끌어온 노력의 결과가 있었다고 풀이했다.

전북대병원 자체 연구사업인 ‘보건의료 R&D 임상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육성 사업’의 지원도 이번 성과를 얻는데 주요한 견인차가 됐다는 설명이다.

고명환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의 재활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국내 재활의료 중소기업들에게 컨설팅, 품목허가, 특허, 임상시험, 의료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활발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 연구를 위하여 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해 연구자들의 임상 현장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기업으로부터 글로벌 최고의 의료기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 업무협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병원 앞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에 야외주차장 일부를 버스 회차지로 무상 제공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0일 병원 앞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에 의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홍승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버스업체 이용성 신동아교통 대표이사, 김해숙 청룡교통 대표이사 등 5명이 서명했다.

인천성모병원 앞 도로인 부평구 동수로는 이곳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1번·43번 버스) 3~4대가 편도 1차로인 좁은 도로에 10분 이상 상시 정차해 수년간 교통체증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인천성모병원은 뇌병원 뒤편 1,290㎡(390평)의 야외주차장 중 490㎡(150평)을 할애해 시내버스 5~6대가 상시 주차할 수 있는 버스 회차지로 무상 제공한다. 또한 추후 회차지 내에 쉼터(휴게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버스회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준 인천성모병원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날 사례는 민·관, 지역기업이 다자간 상생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올해로 개원 64주년을 맞은 인천성모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익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간호사회, ‘제3회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구리시간호사회(회장 장재선)가 지난 10일 한양대구리병원 사랑의실천홀에서 ‘제3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병원장,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장,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150여명의 간호사가 참여했다

총회는 1부 개회식으로, 장재선 회장(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호국장)의 개회사와 경기도간호사회 김인자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구리시장 안승남, 박석윤 구리시의회회장의 축사와 남영자 이사의 건의문 낭독, 박현주 이사의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 결산 보고 및 2019~2020임원 선거와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심의 등이 열려 장재선 회장이 재선출됐다.

장재선 회장은 “2017년 창립해 어르신 나들이 봉사, 명사특강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짧은 기간 동안 굳건한 간호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현장에서 전문간호인의 책무과 역할을 다하고 봉사와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숨은 곳까지 살피는 구리시간호사회가 될 것을 다짐하자”고 밝혔다.


◇한상우 교수, 신경정신의학회 연구기금 수상

▲ 한상우 교수.

순천향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상우 교수가 11일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지산 이세종 문화정신의학 연구기금을 수상했다.

한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는 “우울증 환자에서 자살시도 동반 여부에 따른 loudness dependence of the auditory evoked potential (LDAEP) 비교”로 2020년까지 2년 동안 진행한다.

한 교수는 “우울증 환자들을 살펴보면 자살시도 또는 자살사고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고 그 차이에 따라 LDAEP(Loudness Dependence of the Auditory Evoked Potential, 뇌의 세로토닌 정도를 측정해 확인하는 것으로 이것이 높아진 사람은 세로토닌 레벨이 낮고 예민하다. 자살사고, 시도여부에 따라 LDAEP가 어떻게 다른지 보는 것이 연구의 핵심)도 달라질 수 있다”며 “LDAEP가 높은 사람은 세로토닌 레벨이 낮고 예민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우울증 치료에 다양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팀, 경피적 색전술로 어깨·팔꿈치 통증 잡는다

▲ 박상우 교수.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팀이 어깨와 팔꿈치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피적 혈관 색전술을 시행한 결과 효과적으로 통증이 줄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학술지(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JVIR)에 게재됐다.

박 교수팀은 어깨(6명)와 팔꿈치(7명)에 통증이 있는 환자, 총 13명(15개 케이스)을 대상으로 경피적 색전술을 시행한 후 시술 1일, 1주일, 1달, 4달 후의 통증평가지수(Visual Analog Scale, VAS)를 측정했다.

경피적 색전술은 염증 주위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 주변에 생겨난 신생혈관을 색전물질을 이용해 차단, 통증을 줄이는 시술이다.

대상 환자는 기존의 치료방법인 약물 복용과 주사, 수술 등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로 구성했다.

연구 결과, 15 케이스 중 12 케이스에서 통증평가지수가 낮아졌으며 시술 전 기준치(6.1)에 비해 1일 후는 5.8, 1주일 후는 5.1, 1달 후는 4.3, 4달 후는 2.5까지 통증 지수가 낮아졌다.

박상우 교수는 “일상을 생활하는 데 어깨와 팔꿈치 통증은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기존 치료방법으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그동안 시행한 적 없었던 어깨와 팔꿈치에 색전술을 시행, 기존 치료법으로도 줄일 수 없었던 통증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것이 핵심”이라며 “최근 임상 결과 무릎 통증에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한림대의료원 고객가이드앱 2.0 새단장

한림대의료원은 지난달부터 외래 및 입원환자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림대의료원 고객가이드앱 2.0’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고객가이드앱을 업그레이드한 고객가이드앱 2.0은 외래 및 입원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화면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고, AI를 활용한 안면인식 로그인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한림대의료원 고객가이드앱은 2014년 1월 첫 운영 이후 현재까지 4만 3000명 이상 다운로드해 병원 이용에 도움을 받고 있다. 고객가이드앱은 진료예약, 진료비조회, 증명서 신청, 회진알림서비스 등 외래진료 및 입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GPS 기반의 스마트폰 대기표 발급서비스, 구글맵 기반의 원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환자 가셔야할 곳 등의 편리한 병원이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여 병원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길을 찾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

정보관리국 이강일 팀장은 “한림대의료원 고객가이드앱은 진료부터 길안내, 주차까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고객가이드앱 2.0 오픈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가용을 이용해 병원을 방문할 경우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외래 및 입원환자의 경우 진료비 영수증과 같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일정시간에 대한 주차요금을 감면받는다. 하지만 내원 때마다 주차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무인주차 정산기를 이용하더라고 차량등록 및 정산 작업을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고객가이드앱 ‘자동출차(주차등록)’기능에 환자의 차량번호를 한번만 미리 등록하면, 입차 및 주차경과시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진료비 영수증이 없어도 주차비를 정산할 수 있다. 그리고 무료주차 시간 내에서는 출차 시 주차차단기가 자동으로 개폐돼 대기 없이 나갈 수 있다.

'GPS기반의 스마트폰 대기표 발급시스템'은 고객가이드앱을 설치한 환자가 병원 정문 기준으로 반경 100M 이내에 들어오면 스마트폰으로 번호표를 받을 수 있고 대기시간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순번이 다가오면 스마트폰에 내장된 번호표를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진료 후 수납을 할 때도 똑같이 순번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수납하면 된다. 이에 따라 접수와 수납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창구 앞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져 병원 이용시간이 빨라졌다.

규모가 큰 대학병원에서는 병원 입구에서부터 어디로 가야할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고객가이드앱의 ‘원내 내비게이션’은 구글맵과 연동돼 출발점과 도착점만 입력하면 평면도상에서 도착지에 대한 위치정보 및 효율적인 동선을 알려준다.

또한 진료 시 ‘환자 가셔야할 곳’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가 진료 및 예약으로 갈 곳 목록을 보여주고, 해당 장소를 클릭하면 평면도를 보여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원내 내비게이션’과 ‘환자 가셔야할 곳’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병원에서 길을 찾느라 헤매는 일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있다.

한림대의료원 고객가이드앱에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앱을 통해 담당의사의 회진시간을 환자에게 알려주는 ‘회진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회진알림서비스’를 통해 담당의사가 회진 시작 전에 회진시작 문자를 입원환자들에게 전송하면, 문자를 받은 입원환자들은 회진 시작을 인지하고 회진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회진알림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미리 회진시간을 알고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원 환자에게는 주치의상담, 제증명서신청, 입원식단, 중간진료비조회를 제공하고, 외래환자에게는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하여 진료예약 및 검사예약 정보와 실시간 진료대기시간 안내를 알려준다. 또한 자녀진료정보 조회, 진료이력, 복약정보, 진료비 내역 등 환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한림대의료원 고객가이드앱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의료기관 인증 확득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의 유지 및 증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 영역에서 94개 기준, 549개 조사항목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의 전 과정을 추적 조사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감염관리, 양질의 환자진료를 지원하는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했다.

안면환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대의료원-현대병원-카자흐스탄 국립의대, 의료협력 MOU

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0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병원인 현대병원(원장 김부섭),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총장 누르고진 탈갓)과 상호 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과 김부섭 현대병원장, 다이뉴스 파발끼스(Dainius Pavalkis)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부총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및 인적·학술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다음달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에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진들이 직접 참석하여 임상진료와 수술분야에 있어 사례 발표 등을 통한 학술교류가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인적교류와 공동연구 등이 활발히 진행되어 향후 세 기관간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느꼈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연수프로그램에 활용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방문단은 협약을 마치고 중앙대병원의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했다.

◇한양대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의료원은 오는 2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19차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가 ‘난치성 천식의 접근과 치료’,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문지용 교수가 ‘기침 진료지침의 활용’, 박태선 교수가 ‘중환자실에서 초음파 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흉부외과 장효준 교수가 ‘폐감염의 외과적 처치’, 한양대구리병원 영상의학과 홍수진 교수가 ‘흉부 CT 검사의 해석’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가 ‘폐암 검진’, 이현 교수가 ‘의료진 잠복결핵의 진단과 치료’, 손장원 교수가 ‘산소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 손장원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호흡기 및 알레르기 분야에서 많은 업적과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개원의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준비했다”며 “호흡기 및 알레르기 전문가들과 함께 경험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의협, 정부에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 요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성명을 통해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를 폐지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의대와 한의대의 의학교육일원화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의협은 “보도에 의하면 정부가 의학교육일원화를 위해 의료계, 한방계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하지만, 정작 의료계 당사자인 의협은 아직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학교육일원화 논의를 위한 어떠한 요청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관련 보도는 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발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해당 위원회에서 의대와 한의대 교육과정을 통합해 의사와 한의사 복수면허 의사를 배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허위의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이에 협회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복지부는 해당 기사내용에 대한 명확한 의도와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협은 “국민들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수많은 한방행위들로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과학적,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의학 및 한방행위들은 마땅히 우리나라 의료제도에서 퇴출돼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전문가단체인 의협의 당연한 책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협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의학교육일원화 방식은, 검증되지 않은 한의학과 한방행위의 퇴출”이라며 “이를 위해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한의대와 한의사제도는 폐지돼야 하고, 의학교육일원화의 방법으로 중국, 대만, 북한 등 선진적으로 볼 수 없는 의학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하려는 시도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의대와 한의사제도 폐지를 통해 객관적, 근거중심적 현대의학 교육을 통한 의료행위들이 국민들에게 서비스돼야 할 것이라는 게 의협의 설명이다.

여기에 의협은 “한의대와 한의사제도가 폐지되는 과정에서 기존 면허자들에 대한 면허교환이나 면허범위 확대에 대한 논의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이는 기존 면허자들의 이기적 결정을 방지하고 미래지향적 논의를 위한 대전제”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앞으로 정부에서 의협에 의학교육일원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요청할 경우에도 ▲한의대 및 한의사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일원화 ▲기존 면허자는 기존면허를 유지하고, 상대영역 침해 금지라는 의협의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기본 원칙은 절대 변치 않을 것”이라며 “복지부도 이러한 의협의 기본원칙이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수호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양질의 의료서비스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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