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의약품업종이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신풍제약과 유한양행의 주가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32% 오른 1만1203.5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76% 오른 9834.3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이 4.81% 오른 807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유한양행이 4.20% 오른 24만80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3.67% 오른 509원, 대웅제약은 3.48% 오른 19만35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3.19% 오른 2만7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생명과학과 일동제약이 전일과 같은 2만4250원, 2만1850원이었으며, 일성신약은 0.22% 하락한 9만2600원, 환인제약이 0.80% 떨어진 1만8500원, 유유제약1우선주는 1.18% 하락한 756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이수앱지스가 8.61% 오른 87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이 8.13% 오른 1만5300원, 휴젤은 7.32% 오른 40만9000원, 우진비앤지가 6.86% 오른 2025원, 앱클론이 6.33% 오른 5만12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제노포커스가 1.31% 떨어진 754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1.37% 하락한 2만8750원, 바이오솔루션은 3.09% 하락한 5만6500원, 차바이오텍이 5.20% 떨어진 2만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6.64% 떨어진 3만51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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