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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서울백병원 사태, 정부가 나서 바로잡아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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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서울백병원 사태, 정부가 나서 바로잡아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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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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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단일병원 최고점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이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 결과에서 단일병원으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통합평가에서는  ‘A등급’을 획득하면서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경쟁을 유도하고자 그룹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A-B-C)을 부여한다.

병원측은 그간 보다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환자중심의 마인드로 재무장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환자경험을 최우선으로 환자와 공감하며 소통하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환자의 불편사항과 니즈를 파악해 개선활동으로 연계하는 한편, 중장기적 프로세스 개선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다양한 환자중심의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지난해(2017년)보다 5.0점 향상된 94.4점을 획득, 단일병원으로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고 내세웠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직종별, 직급별 다양한 소통채널이 직원 개개인의 소중한 경험으로 연결되면서 이러한 선순환이 궁극적으로 환자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평가결과(SNUBH Outcomes book)를 국민에게 공개했듯이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공병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다빈치 SP 도입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지난 3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社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대장암센터는 대장항문외과 윤성현 교수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대장·직장암 수술에 다빈치 SP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우용 대장암센터장은 “단일공(싱글포트) 수술을 시행한 지난 10년간 까다로운 술기에도 불구하고 첨단 수술 방식 습득을 지속해 온 의료진들 덕분에 센터는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다빈치 SP 도입과 더불어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추후 무흉터 수술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이진욱 교수,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 200례 돌파

▲ 이진욱 교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3월 28일,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 200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4월 2일에는 로봇을 활용한 BABA 갑상선 수술 100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입술과 아랫잇몸 사이 점막에 내시경 수술 기구를 삽입해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 절개가 없어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가장 최신의 갑상선 수술 방법으로, 특히 로봇 장비를 활용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진욱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구강 경유 갑상선암 수술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 BABA 수술은 양측 겨드랑이와 양측 유륜으로 8mm 피부 절개를 가하여 Da-vinci로봇 팔을 환자의 몸에 결합,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2008년부터 국내에서 시행된 방법으로, 내시경 수술에 비해 크기가 더 큰 갑상선암이나 갑상선에 염증이 심한 경우,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갑상선암 등에서 내시경 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정교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는 “환자마다 갑상선암의 위치나 크기, 갑상선 염증 유무 등 병의 상태가 제각기 다르고, 유방이나 아래턱 부위 동반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어, 다양한 수술 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은희 본부장)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헌 건강검진서비스, 자원봉사활동, 성금 및 물품후원, 헌혈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각종 사회문제를 발견해 함께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인재양성, 지역상생, 복지나눔, 환경보전, 문화진흥 등 다양한 공모분야를 통해 자유롭게 작성해 공모전 홈폐이지(ksdkahp@naver.com)에 제출하면 된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4월 1일(월)부터 4월30일(화)까지로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총 6명을 선정,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02-3290-9800/9896) 으로 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리모델링 새단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병원 본관 20층에 위치한 어린이학교의 리모델링을 완성하고 축복식을 가졌다.

이번 축복식에는 소아청소년과 조빈(어린이학교 교장)·정낙균·김성구 교수와 박현숙 간호부원장, 장세경 사회사업팀장과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학교에서 장광재 영성부원장 신부의 집도로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2009년 5월 개교식을 개최해 수업을 시작, 서울시 강남교육청과 운영 협약을 체결해 순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월평균 166여명의 환아들에게 교육 프로그렘을 제공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어린이학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탁 트인 시야를 확보, 답답함을 해소했으며, 책걸상과 교육 비품 등을 교체해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빈 어린이학교 교장은 “밝게 재단장한 어린이학교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이 조금이나마 병마와 싸울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내용으로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이용호ㆍ이민영 교수팀, SGLT-2 억제제의 케톤 대사 조절 효과 확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내분비내과 이용호·이민영 교수팀이 SGLT2 억제제의 케톤 대사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전해왔다.

이들은 당뇨병 치료 현장에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인체 내 케톤체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에 착안, 어떤 장기들에서 케톤체 증가효과가 얼마나 구체적으로 일어나는지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분류 된 일반 쥐와 당뇨 쥐 그룹에 SGLT2 억제제를 투여하고 각 그룹별로 케톤 생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간, 콩팥, 소장, 대장) 변화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SGLT2 억제제가 투여된 일반 쥐와 당뇨 쥐 그룹 모두에서 포도당 수치는 저하되고 혈중 케톤체가 증가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SGLT2 억제제가 혈중 케톤체의 농도 뿐 아니라, 간•콩팥•대장의 케톤체를 증가시켰으며, 케톤을 만들어내는 여러 효소 농도의 동반상승을 확인했다.

아울러, 콩팥과 소장•대장 등에서 SGLT2 억제제에 의해 케톤을 체내에 흡수하는데 필요한 여러 단백 수송체 발현현상 증가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이용호 교수는 “선행 연구를 통해 SGLT2 억제제로 혈중 케톤체 상승 작용이 일어남은 보고됐지만, 케톤을 합성해 내는 각 장기에서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는 간 이외에 주목도가 저하됐던 신장과 소장, 그리고 대장에서도 SGLT2 억제제에 의해 케톤 대사가 조절된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관련 학문 분야 최초 자료”라며 “앞으로 SGLT2 억제제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 혈당 감소 뿐 아니라 전신 케톤체 대사를 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inhibitors regulate ketone body metabolism via inter-organ crosstalk’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영국의 국제적 당뇨병·비만 국제학술지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IF=5.980)’’4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게재됐다.

 

◇아ㆍ태 척추외과학회 및 아ㆍ태 소아정형학회 연합 학술대회 개막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Asia Pacific Spine Society, 이하 APSS)와 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학회(Asia Pacific Paediatric Orthopaedic Society, 이하 APPOS)의 연합 학술대회가 지난 4일(목) 개막해 6일(토)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APSS와 APPOS는 1962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40개국 59,00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에 소속된 학회다. 매년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는데, 2년에 한 번씩은 연합 학술대회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합 학술대회에는 총 23개국, 65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295개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석학들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 중이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 회원들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 터키,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초청연자로는 APSS에 세계적인 경추 수술의 대가 K. Daniel Riew 교수(미국), APPOS에 Mininder S. Kocher 교수(미국)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저명한 석학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PSS 조직위원장인 김기택(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APPOS 조태준 조직위원장(서울대 정형외과), 조규정 사무총장(인하대 정형외과), APSS 이재협 총무(서울대), APPOS 박건호 총무(서울아산병원)가 준비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준비기관 대상 현장견학 교육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4월 4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준비기관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준비기관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병원 신포괄 시스템 운영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환자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보라매병원은 시립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준비기관들이 실무 내용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라매병원 각 분야 실무진들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포괄 진료비 심사 ▲병원 신포괄 시스템 소개 ▲의무기록 관리 및 코딩 등 병원의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운영 및 시스템 소개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신포괄수가제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입원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병원 문턱을 낮추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환자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우수한 공공의료 역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8년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서울시 강서구청과 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정밀의료 심포지엄 성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는 지난달 30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소아신경과에서는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가 오랜 화두였다. 근본적 원인을 찾기 어려운 뇌전증, 발달지연, 소아신경퇴행성질환 등 난치 질환 치료에 대한 고민이 깊었기 때문이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는 이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유전자 변이 규명과 유전자 치료, 질병모델을 이용한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에 대해 오랜 경험을 통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소아신경과는 그간 쌓아온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소아신경과 질환에서의 배선 변이’, ‘소아신경과 질환에서 나타나는 저빈도 체성 유전자 변이’, ‘소아신경과 질환에서의 신생 유전자와 개인 맞춤형 치료법’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정 질환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와 이를 진단, 분석하는 방법부터 정밀의료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등 폭 넓은 내용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의료진을 중심으로 한 총 10강의 발표를 통해 다뤄졌다. 

소아신경과뿐만 아니라 진단검사의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가 함께 연단에 서 다양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뤘다.

강훈철 소아신경과 과장과 발달 클리닉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김세희 소아신경과 교수는 “소아신경과 질환 치료는 정밀의료 구현을 통해 한 차례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보다 확대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소아신경과 강훈철‧김세희 교수팀은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이승태 교수님과 함께 유전자 패널 검사법을 사용해 미진단 발달 장애 환자 중 40%를 진단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ediatric Neurology’에 발표됐다.


◇상계백병원, 학술상 시상식 개최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안과 김재석 교수)는 5일 제14회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하여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했다.

최우수 논문은 피부과 김명신 교수의 ‘딥러닝을 이용한 피부 양성 및 악성 종양의 임상 사진 분류’ 논문과 성형외과 김소영 교수의 ‘최적의 천공지 피판 얇게 하기 방법 선택을 위한 피하지방층의 해부학적 연구’ 논문이 수상하였다.

우수 논문에는 신경과 한상원 교수의 ‘한국 출혈성 뇌졸중 환자 예후와 관련된 고혈압 치료 약물 순응도’ 논문과 안과 황제형 교수의 ‘건성안 환자에게 MMP-9 면역분석법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의 유용성 평가’ 논문이 선정됐다. 또한, 다작상은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와 이비인후과 조경래 교수가 차지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국민건강 및 세계보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교수의 학술 연구에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학술상 시상을 시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김성완 교수, 대한비과학회장 임명

▲ 김성완 교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가 제11대 대한비과학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 이후 비과학 분야의 국내외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교류 및 교육,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성완 교수는 “비과에서는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수면무호흡증 등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다루고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 양성이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비과학 의료진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전문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평의원, 대한수면학회 평의원을 맡아 이비인후과학 분야와 수면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서울의료원 이혜원 가정의학과장, 보겅복지부 장관 표창

▲ 이혜원 과장.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 이혜원 가정의학과 과장이 4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건강증진의식 분위기 확산·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의료 각 분야 유공자와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기업·단체 등에 상을 수여하였다.

서울의료원 이혜원 과장은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현황 및 보건의료체계 변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컨트롤 타워 부족으로 산발적으로 지원되던 대북지원의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감염성 질환 관리 및 통제를 위한 한국의 역할 정립, 일반 대중에게도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등 지속적인 북한 보건의료 연구와 헌신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서울의료원 이혜원 과장은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현황과 북한의 보건의료체계 변화 현황 체계적으로 정리, 컨트롤 타워 부족으로 산발적으로 지원되던 대북지원의 로드맵 제시, 북한의 감염성 질환 관리 및 통제를 위한 한국의 역할 정립, 일반 대중에게도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등 지속적인 북한 보건의료 연구와 헌신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서울의료원 공공의료팀의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 대상 한국 정착과정에서 보건의료직 정착에 대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울시, 통일부, 보건복지부 그리고 지역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추진 등과 함께 남북 교류협력 단계에서 보건 의료적 협력 청사진을 제시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의 기반을 연구하고 정리에 기여해 왔다.

이혜원 과장은 “의미 있는 날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남북간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성질환은 물론 보건의료체계의 발전을 한반도 건강공동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제언해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자력병원,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마련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4월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 간 본원 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대상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돌봄 교육을 통해 자원 봉사자의 자질 향상을 돕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 환자의 의료적 접근, ▲말기암 환자의 심리 정서적 돌봄, ▲사별가족 관리,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등 15개 강좌가 폭넓게 진행된다.

 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호스피스 관련기관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201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올해 첫 전문 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며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02-970-2629, 2630


◇대구 북구보건소, 의사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주치의사업’ 확대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에서는 4월부터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건강주치의사업’을 북구한의사회 뿐만 아니라 북구의사회(회장 노성균)와도 협력해 10개 경로당으로 확대 실시한다.

북구의사회에서는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5개 경로당을 선정하고 1:1 의사와 결연을 통해 매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북구한의사회와 함께 올해 2월부터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월 한방상담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70세 이상에서 고혈압, 당뇨 진단 경험률은 높은 반면 고혈압, 당뇨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 이번에 북구 의사회와도 협력해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북구의사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사업에 함께 참여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협 “서울백병원 사태, 정부가 나서 바로잡아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최근 성명을 통해 근본 없는 전공의 교육수련체계 낱낱이 드러낸 서울백병원 사태를 이젠 정부가 나서 바로 잡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영난을 이유로 레지던트 수련 포기를 일방 통보해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백병원 사태와 관련하여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2020년도 인턴과 레지던트 선발을 기존처럼 진행하겠다는 최종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뒤늦게나마 옳게 된 결정에 안도하면서도, 지극히 당연한 일을 마치 선심인 양 포장하며 끝까지 여론을 호도하려는 교활함과 모든 문제를 ‘서울백병원 탓’으로 돌리고 여전히 배후에 숨는 치졸함을 반성치 못하는 인제학원 이사회를 규탄했다.

대전협은 “서울백병원 사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의료의 최전선을 지키는 전공의가 얼마나 취약한 존재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사가 되라며 이들을 훈련시키는 교육수련체계가 얼마나 근본 없는지를 우리 사회에 낱낱이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협은 “한 명의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의학교육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이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길게는 13년 또는 그 이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전적으로 민간의 영역에 맡겨져 있지만, 여기에는 각종 규제만 가득할 뿐 어떠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는 것이 국민은 알 수 없었던 우리 의료계의 과거이자 현재”라고 전했다.

이는 결국 경영자들이 힘없고 목소리 작은 전공의들을 가르쳐야 할 교육생이 아니라, 싼값에 고용할 수 있는 의사 노동자로 잘못 인식하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이 돼 왔다는 게 대전협의 설명이다.

대전협은 “대한민국 의료와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하는데 헌신해온 의료기관들이 이제는 버티지 못하고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비극에 대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일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이 모든 것이 전공의법 때문이라며 선동에 앞장서는 모습”이라며 “그러나 전공의법은 악습과 폐단으로 점철된 그동안의 관행에 대해 원칙과 이치를 제시했을 뿐이다. 지금 전공의법을 탓하는 자들은 그들이 경영하는 의료환경이 악습과 폐단 없이는 유지될 수 없을 만큼 병들어있음을 스스로 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전협은 “정부가 이번 사태의 본질을 올바르게 인식했다면 전공의에 대한 착취와 그들의 희생으로 어렵사리 명맥을 이어가는 교육수련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전협은 역량 있는 전문의 양성을 위한 전공의 교육수련 과정의 국가 지원은 급선무라는 점을 지적했다.

대전협은 “이미 많은 반발이 있는 현행의 규제 일변도는 현상 유지를 위한 단기 방편일 수는 있으나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대할 수는 없다”며 “인제학원 이사회가 그러했던 것처럼 전공의를 값싼 소모품으로 인식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와 철저한 응징이 필요하지만, 어려움 가운데서도 최선의 수련환경을 고민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키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관에는 그 노력에 상응할 국가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현행 수련환경평가제도는 양적 평가에 큰 비중을 두어 교육수련의 내용을 검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로 인해 동일한 과목이라 할지라도 수련기관의 지역이나 규모에 따라 수련 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고, 특히 기피 과목으로 알려진 육성지원과목의 부실한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에 대한 문제가 누차 지적됐음에도 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대전협은 수련 중인 전공의들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이동수련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당사자 전공의가 직접 이동수련을 요청할 수 있게 됐지만, 옮겨갈 병원은 여전히 병원 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게 돼 있어 협조가 부족할 경우 새로운 수련기관을 찾지 못하거나 수련환경이 오히려 열악한 곳에 배치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협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이동수련 제도를 상시 운영해 수련환경과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후보군을 알리고 이 과정에서 전공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협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전국 전공의 노동조합 지부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서울백병원 인턴들은 궁지에 몰리자 일시적 파업에 돌입했고, 환자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선배 레지던트가 이들의 업무 공백을 메우겠다며 자발적으로 돕고 나섰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그런데도 인제학원 이사회 측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는 커녕, ‘당장 복귀하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전공의들에게 강요와 협박으로 일관했다”며 “전공의노조는 올바른 환경에서 올바른 가르침을 요청하는 전공의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보호막”이라고 덧붙였다.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이규환·정용우 공동수상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정용우 씨가 제8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4일 저녁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2018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결정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68차 총회 상정안건 등 상정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 중증 장애인 치과의사(교수)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면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 ▲한국척수장애인직장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에 후원 및 물품 지원은 물론 구강관리교육 및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며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공동 수상자인 정용우 씨는 이동치과진료버스 전담 운전기사로서 2012년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이 제정된 이래 치과의사가 아닌 첫 비치과의사 수상자가 됐다.

정 씨는 2009년부터 스마일재단, 한국구라봉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 건강사회운동본부 등 치과계 봉사단체 등의 진료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 2012년부터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도 참여하는 등 10여 년 동안 이동치과진료버스 관리는 물론 이동진료에 필요한 모든 치과의료 기자재들을 성실하게 관리해 이동치과진료버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부채표가송재단의 창립자인 윤광열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해오고 있다. 치과의료봉사상과 별도로 의학상, 약학상이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이어졌으며, ▲불법 의료기관 척결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준래 선임전문연구위원(변호사)을 감사패 대상자로 추천했다.

또한, 치협이 총회에 상정할 정관 개정(안) 및 일반의안과 더불어 지부 상정안건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진행됐다.


◇여의사회, 여의대상에 조종남 전 회장 선정

▲ 조종남 전 회장(좌)과 정성애 교수.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제28회 여의대상 길 봉사상’ 수상자에 서울YWCA 조종남 전 회장이 선정됐다. 또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의사회원을 표창하는 ‘제23회 jw중외학술대상’에는 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하는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한다.

올해 제28회 시상을 맞은 ‘여의대상 길 봉사상’은 여자의사회가 여의사 회원과 한국여자의사회의 따뜻한 이미지에 부응해 의료 또는 사회봉사에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가꾸는데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한 봉사상이며,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제13대 여자의사회 회장 역임, 현 가천대학교총장)이 후원해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조종남 전 회장(조윤희 산부인과 원장)은 의과대학 학생시절 무의촌 진료를 시작으로 평생 의료봉사와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여를 실천해 온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조 전 회장은 개업의사라는 바쁜 일상에서도 평소 여성과 가족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 치료봉사 및 후원 활동을 40년 넘게 실천해 왔으며, 1996년 서울YWCA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기여의 폭을 더욱 넓혀 왔다.

또한 올해 제23회 시상을 맞은 ‘jw중외학술대상’은 여자의사회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북돋우고 학술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으로 jw중외제약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올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정성애 교수(이화 의대 소화기내과)는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덱스트란 황산염으로 유도된 만성장염 동물모델에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 세포(T-MSC)를 여러 번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연구 논문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63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제10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과 ‘제1회 한미젊은의학자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된다.

 

◇임세원법 통과, 의협 “의료현장 안전 위해 노력"
‘임세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의협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의료현장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국회는 5일 3월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임세원법’ 등 법안 110건을 포함해 1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 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소관 법안은 ‘정신건강복지법’, ‘의료법’,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등, 21개다.

국회가 임세원법을 가결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반의사 불벌 규정 삭제가 불발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나, 지금이라도 진료중인 의료인에 대한 폭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고 평했다.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정부가 신속히 법안을 공포해 국민과 의료인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마련함으로써 더 이상 진료실 내에서의 폭력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에 의료법 개정에 반영되지 않은 ▲반의사 불벌 규정 삭제 ▲의료기관안전기금 신설 ▲보안인력 및 보안장비 배치에 대한 정부 비용지원 등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요건의 법제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 등을 폭행하여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중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을 감경하는 주취감경 적용 배제 등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의협은 지난해 7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응급실 진료의사 폭행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 내 의료인에 대한 폭행사건 근절을 위해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법 개정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법적·제도적 개선을 추진해왔다.

의협은 우선 진료실 내에서의 폭력을 어떠한 이유에서도 허용돼선 안 되는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입법적 조치로 가중처벌법 개정을 제안하고 정부에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민갑룡 경찰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속수사’ 원칙을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최대집 회장은 전북 익산 응급실 폭력사건 등 연이어 발생한 폭력사건의 피해 회원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하는 한편, 해당 사건의 관할 경찰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엄중한 사건수사 및 구속수사 처리기준의 이행을 요구해왔다.

이러한 과정 중 지난해 연말 故 임세원 회원의 사망사건을 접한 의료계는 정부와 국회 차원의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범정부적 기구 구성 ▲사회안전망 보호차원으로 의료기관 내 폭행 등 강력범죄 근절법안 마련(반의사 불벌 규정 폐지, 의료인 보호권 신설 등) ▲의료기관안전관리기금(가칭) 신설 ▲국가의 의료기관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 및 비상호출 시스템 구축 등 의료기관 안전시설 마련 ▲의료인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제안하고, 정부와 국회의 실질적인 움직임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의혁 박종혁 홍보이사겸대변인은 “이번 법 개정이 그 동안 가려졌던 의료인에 대한 폭력 근절의 계기가 되어, 진료현장에 더 이상의 폭력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협회는 이번 법안 통과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개정된 법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가적인 법 개정을 통해 환자들이 좀 더 안전한 진료현장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사랑으로 환우를 대했고 끝까지 주변의 동료들을 위했던 故임세원 교수의 숭고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병협, 101억 예산으로 임영진 집행부 두 번째 회기 시작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일 오후 3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 회계연도보다 2억 5000여만원 증액된 101억 6960여만원의 예산안과‘정책선도와 병원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한 새로운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임영진 회장은 “올해와 내년까지 의료인력난을 해결하지 못하면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의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하고 회원병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병협은 사무국과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3부분으로 나눠 각각 3억 7000여만원, 1800여만원, 6억 5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회계연도 결산보고를 했으며 총회는 차기이월 이익잉여금과 미처리 결손금 보전으로 처리했다.

총회는 이어 사무국과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등 3개 부분 예산을 합친 총 101억 6960여만원의 새 회계연도 예산을 승인했다.

병협은 새 회계연도에서 보험수가 현실화와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새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총회는 지난 2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회(자보심의회) 정상화에 합의한 내용을 근거로 2016년과 2017년 분담금 면제 합의와 2015년과 2018년 미납 분담금 현황, 그리고 2019년 부담금 갹출비율을 병원별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0.04%로 결정한 것 등을 보고하고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또 제38대 홍정용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상정,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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