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삼일제약이 3% 이상 상승하며 선방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71% 하락한 1만738.8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40% 하락한 9748.7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3.51% 오른 3만39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이 2.52% 오른 2645원, 진원생명과학이 1.95% 오른 4715원, 동아에스티가 1.67% 오른 9만7600원, 신풍제약이 1.31% 오른 77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2.41% 하락한 1만8200원, 종근당이 2.84% 떨어진 10만2500원, 파미셀은 2.85% 떨어진 1만195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3.25% 하락한 3만425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4.81% 하락한 247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중앙백신이 6.93% 오른 1만9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대성미생물이 6.91% 오른 2만100원, 유틸렉스가 6.15% 오른 12만2500원, 안국약품이 3.57% 오른 1만4500원, 바이오니아가 2.99% 오른 1만3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메디톡스가 3.89% 떨어진 60만500원, 안트로젠은 4.93% 하락한 7만9100원, 파멥신이 5.15% 하락한 7만1900원, 옵티팜은 5.93% 떨어진 1만1900원, 지노믹트리가 6.13% 떨어진 2만37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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