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에이프로젠제약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77% 하락한 1만815.9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11% 하락한 9886.6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14.79% 오른 26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미셀이 3.36% 오른 1만2300원, 유유제약은 2.79% 오른 1만2900원, 한독이 2.69% 오른 3만2500원, 하나제약이 2.39% 오른 2만5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1.15% 하락한 2만59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7% 떨어진 34만55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2.07% 떨어진 3만5400원, JW생명과학은 3.41% 하락한 2만4100원, 이연제약이 4.83% 하락한 1만8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신신제약이 6.09% 오른 801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세운메디칼이 4.54% 오른 4145원, 티앤알바이오팹이 4.40% 오른 1만305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2.84% 오른 1만850원, CMG제약은 2.81% 오른 4755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코미팜이 2.34% 떨어진 2만2950원, 이수앱지스가 2.70% 하락한 7930원, 오스코텍은 3.15% 하락한 2만61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20% 떨어진 4만8400원, 지노믹트리가 4.53% 떨어진 2만5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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