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이 모두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한독의 주가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21% 오른 1만900.1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42% 오른 9897.2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독이 10.28% 오른 3만16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5.24% 오른 3만6150원, 유나이티드제약이 3.35% 오른 2만6200원, 일동제약은 2.96% 오른 2만260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2.73% 오른 639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0.50% 하락한 1만9850원, 부광약품은 0.51% 떨어진 3만9350원, 영진약품이 0.81% 떨어진 1만2200원, 한독이 2.28% 하락한 3만2200원, 신풍제약이 2.30% 하락한 763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15.74% 오른 1만2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코아스템이 10.70% 오른 1만345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7.75% 오른 3만5450원, 퓨쳐켐은 5.82% 오른 1만4550원, 엘앤씨바이오가 5.77% 오른 3만11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0.86% 떨어진 2만8900원, 세운메디칼이 0.88% 하락한 3965원, 에스티팜은 0.90% 하락한 2만2000원, 나이벡이 0.99% 떨어진 1만50원, 지노믹트리가 4.50% 떨어진 2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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