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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의약품 신규 허가, 1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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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의약품 신규 허가, 1000건 돌파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02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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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2배 급증...코스맥스파마 64건 최다

지난 1분기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일반 및 전문의약품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신규 허가 의약품은 총 1035건으로 지난해 1분기 526건 대비 96.8% 증가했다. 전기인 지난해 4분기 533건과 비교했을 때에도 94.2% 증가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년 동안 총 2112건이 허가된 것과 비교해봐도 2018년 1년 동안 허가 받은 의약품의 절반 가까이를 1분기 동안 허가 받아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규 허가를 받은 1035품목 중 전문의약품은 863건, 일반의약품이 172건으로 전문의약품 비율은 83.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4.1%보다 9.3%p, 전기 76.2%보다 7.2%p 높은 수치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코스맥스파마가 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령바이오파마 32건, 메딕스제약 31건, 삼성제약 29건, 메디카코리아 26건, 라이트팜텍과 안국뉴팜이 각 22건, 인트로바이오파마가 20건으로 20건 이상 허가를 받았다.

이어 지엘파마가 19건, 한국유니온제약 18건, 한국휴텍스제약 17건, 대웅바이오와 아주약품, 정우신약, 한국프라임제약이 각 16건, 씨트리와 한국파비스제약이 각 15건, 서울제약과 텔콘알에프제약, 구주제약이 각 14건, 동구바이오제약과 시어스제약, 한국콜마가 각 13건, 휴비스트제약과 안국약품, 한국코러스가 각 12건, 오스코리아제약과 하나제약이 각 11건, 레고켐제약과 바이넥스, 명인제약, 삼익제약이 각 10건씩 허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동안 허가된 의약품 중 신약을 살펴보면 1월에는 한국화이자제약 베스폰사주와 샤이어파마코리아 자이드라점안액, JW중외제약 헴리브라피하주사,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빅타비정 4개 품목이 있었다.

2월에는 한국코와 그라나텍점안액 한 품목만이 신약이었으며, 3월에는 한국유씨비제약 브리비액트액 1품목과 브리비액트정 4품목, 에이치피앤씨 트리스텔 스포리와입스앤폼, 한국다케다제약 보신티정 2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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