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1-27 09:23 (월)
은평성모병원, 첫 환자 맞이하며 진료 개시 外
상태바
은평성모병원, 첫 환자 맞이하며 진료 개시 外
  • 의약뉴스
  • 승인 2019.04.01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성모병원, 첫 환자 맞이하며 진료 개시

 

가톨릭의료 84년 역량을 집대성한 서울 서북권 첫 대학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4월 1일 ‘진료 개시 기념행사’와 함께 첫 환자를 맞이했다.

오전 8시 병원 본관 1층에서 열린 ‘진료 개시 기념행사’에는 권순용 병원장, 최승혜 진료부원장, 박창엽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한 병원 교직원 300여 명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 이경상 신부 외 학교법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료 개시를 축하하는 기도로 시작했으며, 이어서 권순용 병원장 및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한 축하 떡 케이크 커팅, 첫 고객 대상 건강검진권 증정식, 교직원 격려를 위한 라운딩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권순용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톨릭 의료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갈 은평성모병원 첫 출발의 기쁨을 모든 교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환우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좋은 병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경상 보건정책실장 신부는 격려사에서 “기관의 경영방침인 ‘함께 소중한 우리’의 의미를 되새겨 소중한 나로부터 시작해 환우들을 최우선으로 소중하게 생각해달라”면서 “환자로 왔다가 가족이 되어 나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권순용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기념행사에 이어 진료 센터와 고객 접점 부서를 방문해 그간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교직원들은 내원객들과 기념 떡을 나누며 진료 개시의 기쁨을 함께했다.

진료 개시를 기념하는 고객참여 이벤트와 길 안내 서비스는 4월 한 달간 이어진다. 외래와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참여카드를 작성한 내원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원내에서 빠르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고객행복동행’ 서비스는 여러 부서의 교직원이 합심해 제공할 예쩡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의 최신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구파발역 3번 출구)에 자리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다학제 협진, 원데이․원스탑 진료, 중증 환자 신속 진료 시스템을 마련해 ‘기다림 없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으며, 병상 간격 1.5미터의 쾌적한 4인실과 장애물 없는 병원 공간, 최첨단 의료 장비, 완벽에 가까운 감염관리 시스템, 병원과 직결되는 ‘치유의 숲’ 등으로 차별화된 치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개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어린 아이부터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환경호르몬 노출에 의한 질환을 주제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 보건 교실이 제공하는 정보는 △생활환경 주변에 존재하는 환경호르몬의 종류 △노출 경로 △환경 호르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 호르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이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 홍윤철 교수는 “환경 호르몬이 무엇인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면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다”며 “특히 환경호르몬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신부,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의 위해성을 미리 알려준다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해에는 지난 27일 영림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과 아이 건강’이라는 주제로 교사연수를 실시했으며, 이어 오는 4일과 5일에는 ‘미세먼지와 어린이 건강’을 주제로 한 학생 교육(4일) 및 학부모 연수(5일)가 예정돼 있다.

이어 17일과 내달(5월) 10일에는 만 5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 교육이 영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17일), 혜화초등학교 병설 유치원(5월 10일)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서울대학교 환경보건센터 홍성희(02-740-8372, hong0531@snu.ac.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 (http://cehc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명지병원, 아쟁 박사 1호 이태백 명인 초청 ‘명창명인열전’ 공연 마련
남도 음악의 명장으로 국내 첫 아쟁 전공자이자 최초의 아쟁 박사 1호인 이태백 명인의 공연이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30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고급 융복합 의료시설에서 한국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다섯 번째 공연의 주인공인 이태백 명인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9호 아쟁산조 이수자로 현재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 전임교수, 한밭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백 명인은 민속악에 통달한 박종선 명인의 제자로, 아쟁뿐만이 아닌 고법, 진도씻김굿, 판소리 등 다양한 방면의 무형문화재를 이수하였고, 민속예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문 장원, 해남전국고수대회 명고수부 대상,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에는 이견이 없는 대표적인 종합예술인이다.

전통음악의 전승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현역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인은 지난 2017년 음악인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남도음악의 맥 - 이태백’ 공연으로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도 음악의 대표적 장르 음악들을 오롯이 전승하고 있는 이태백 명인은 이 날 명지병원에서 개최되는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 다섯 번째 공연에서 박종선류 아쟁산조,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철아쟁과 퉁소를 위한 ‘푸리’, 육자배기·흥타령을 위한 시나위 등을 신명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새 봄이 기운을 가득 담은 한국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4살 때부터 ‘국악 신동’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태평양 군이 국악계의 아이돌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공연의 대금과 퉁소는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문 장원, KBS국악대상 관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용구 단원이, 장구는 제37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김태영이, 소리와 징은 유태평양이 맡는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후원사인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것을 비롯,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라이브 중계되는데, 공연 2부는 음악평론가 이소영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진행으로 음악평론가 윤중강 씨가 패널로 참여하여 이태백 명인의 음악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담 ‘이태백 명인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의 공연은 오는 5월 20일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대석 교수(거문고)의 공연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이번 공연이 진행될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New Horizon Healing Center)는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VIP병동을 포함한 최고급 융복합 의료시설이다.

단순히 ‘치료’로서의 의료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힐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술적·문화적·서비스적인 면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과 새 지평의 공간이다.

*문의: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031-810-5608, 5635 비온뒤 02-703-6599


◇부천성모병원, 알레르기 비염 건강강좌 마련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목) 오후 4시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홀에서 환절기에 극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원인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질환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감기와 달리 발열 증상이 없고 지속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가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보와 함꼐 올바른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서울 동북부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위탁교육 실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지난 3월 20일과 27, 28일 3일간 2권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북부 8개 소방서 구급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응급처치 수준 및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의료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케이스별 응급 기도 관리(응급의료센터 최한성·이종석·정기영 교수) ▲뇌졸중 환자 발견 및 이송(신경과 장대일·허성혁 교수) ▲응급 심전도(심장혈관센터 김진배·이정명 교수) ▲신생아 응급처치(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경희의료원 최한성 응급의료센터장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은 적절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응급 의료 활성화를 위해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7년 11월에도 구급 대원 위탁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동대문시설관리공단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28일, 동대문시설관리공단에서 실시한 ‘노래교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서울동부지부는 검사로 좌, 우측 뇌파와 맥박을 이용해 두뇌건강과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두뇌스트레스, 신체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상태, 누적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하여 알려주는 뇌파검사를 실시했다.

지부측은 이러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은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수원시 최초, 최대 규모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 내 시술과 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첨단 수술실이다. 수술실 내에 최첨단 혈관조영장비와 수술 장비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한 공간에서 심장, 뇌, 대동맥, 정맥 등 다양한 혈관질환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치료, 확인까지 ‘원스톱 환자 맞춤형 통합 혈관 치료’가 가능하다.

성빈센트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수술실에 최첨단 디지털 혈관조영 진단 장비인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M12)’을 도입하고, 혈관조영실에서 사용하는 검사용 침대와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침대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는 수술대 ‘Maquet MAGNUS’를 채용해 이를 함께 연동시킴으로써 치료 중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성빈센트병원측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로 혈관 질환 시술과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환자 만족도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혈액암 치료 삼각벨트, 가톨릭혈액병원
가톨릭혈액병원(혈액병원장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이 4월 1일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하나의 통합 진료 네트워크를 국내 처음으로 가동한다.

가톨릭혈액병원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 내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설립됐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270병상, 여의도성모병원 34병상이 운영되고 있는데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38병상이 추가되어 총 340여 병상이 통합 가동된다.

서울소재 3대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인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혈액질환 전문 의료진 25명이 3개 부속병원의 혈액질환 환자를 통합 진료한다.

각 부속병원에 혈액병원 병동과 관련 진료 지원시설이 별도 지정되고 병상 운영과 진료 현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각 부속병원을 찾았으나 입원 병실과 주사실이 없어 대기하는 환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산하 부속 병원과 연계, 입·퇴원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전원 진료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3개 혈액병원의 진료 처방 프로토콜과 간호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각 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한 혈액병원 전문인력 교육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교육을 시행하여서울 지역 혈액질환 의료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환자가 거주지에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도 치료의 유형에 따라 해당 병원으로 전원 관리하거나 항상 동일한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톨릭혈액병원의 가장 중요한 환자 중심 서비스는 ‘명의가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거동이 어려워 거주지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고령의 혈액 질환 환자의 이동 거리를 줄이기 위해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혈액질환 명의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위해 서울성모 혈액병원 전문 의료진이 은평성모 혈액병원의 세부 질환별 순환진료를 실시한다.

급성백혈병은 김희제·이석·조병식 교수, 골수형성이상증은 김유진 교수, 림프종과 골수증식종양은 엄기성 교수가 진료한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원을 지낸 신승환 혈액내과 교수가 은평성모 혈액병원 전임 교수로 부임, 주 세부질환 외 모든 혈액질환을 담당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병원장이자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가 환자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김동욱 가톨릭혈액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의 3개 병원 혈액 병동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정립하는 한편, 모든 진료와 임상연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환자가 거주지에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최상의 동일한 치료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이 흉부X선으로 폐질환 한 번에 찾아낸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시스템이 또 한 번 진일보 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와 소프트웨어 회사 루닛 공동연구팀은 폐 결절 뿐 만아니라 폐결핵, 기흉 등을 포함한 주요 흉부 4대 질환 모두를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 보조진단 시스템이 완성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의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게재됐다.

 흉부 4대 질환에는 폐암, 폐결핵, 폐렴, 기흉이 포함되는데,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박 교수팀은 이번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위해, 4대 흉부질환 X선 영상자료가 포함 된 총 9만 8621건의 흉부 X선 영상자료 결과를 이용했다.

 총 5개 기관인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을지대병원,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병원에서, 개발된 인공지능의 성능을 각각 검증했으며, 외부기관 평가 진단 정확도가 평균 97%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5명의 의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판독의사보다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으며, 의료진이 인공지능의 보조를 받을 경우, 최대 9%p까지 판독능력이 향상됐다.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은 환자의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이상 소견이 있는 부위를 표시하고 그 가능성을 확률 값으로 제시해 준다. 의료진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보다 손쉽게 영상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박창민 교수는 “폐 결절만 확인 할 수 있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모든 질환을 한 번에 판단해야 하는 실제 진료현장에 활용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에 보완된 시스템은 발병 빈도와 중요도가 높은 흉부질환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어, 임상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과 루닛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개발된 시스템은 올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4월 일정 공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 4월을 맞아 부평구 청천보건지소, 해안성당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일 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과질환의 예방과 관리’(안과 김용찬 교수) ▲2일 간석건강관리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5일 해안성당 ‘위암과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박수형 교수) ▲5일 만수2동성당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장경술 교수) 등이다.

이어 ▲12일 부평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과 영양 관리’(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3일 청천보건지소 ‘치매 예방 및 관리’(신경과 송인욱 교수)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여의도성모병원, 국내 최초 ROS1 폐암 돌연변이 동반진단 검사 시행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국내 최초로 ROS1 폐암 돌연변이 동반진단 검사를 시행한다.

ROS1은 폐암에서 활성화 되는 종양 유전자다. 2018년 국제 폐암학회(IASLC), 미국병리학회 (CAP), 미국분자병리학회(AMP)에서 발표한 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폐암환자는 ROS1 유전자 변이를 검사해야 하는 것으로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시행하는 ROS1 동반진단 검사는 최근 식약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Amoy ROS1 RT-PCR 법으로, ROS1 표적 치료제인 잴코리(크리조티닙)의 치료 대상을 선별하는 동반진단 검사이다.

병리과 김태정 교수팀이 2019년 1월 ‘흉부 암종(Thoracic Cancer)’에 발표한 논문 ‘ROS1 양성 비소세포에서 PD-L1 발현: EGFR, ALK ROS1  동시 분석 연구’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110명의 폐암환자에서 ROS1 돌연변이 스크리닝 분석한 결과 국내 비소세포폐암환자의 3%가 ROS1 돌연변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국내에서 ROS1 돌연변이 스크리닝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포함 전국 43개 병원에서 분자병리검사를 포함한 각종 수탁병리 검사를 수행한다.

국제 병리 질관리 프로그램(UK NEQAS), 유럽 정도관리프로그램 네트워크 (EMQN), 국제 병리 질관리 네트워크(IQN Path) 분자병리 질 관리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미국병리학회(CAP) 질 향상을 인증 받은 바 있다.

김태정 교수는 “암 유전자 검사에 있어 여의도성모병원이 전국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새롭게 시행되는 ROS1 동반진단 검사가 폐암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개소식 성료

 

아주대병원은 지난 2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정받은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개소식을 4월 1일 별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상욱 병원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정선용 연구부학장, 황진순 의학유전학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번 희귀질환 거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연 희귀질환 거점센터는 앞으로 △ 전문 유전학클리닉 운영 및 상담 △ 희귀유전질환의 정확한 진단, 치료 및 정보 전달 △ 관련 진료과 협의진료 △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환자 등록 및 관리체계 구축 △ 전문 의료인력 교육 및 지역 진료협력체계 구축△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 △ 환자 및 보호자 교육, 자조 모임 개최 등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 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학유전학과 손영배 교수는 “이번 거점센터의 개소를 통해 다른 질병에 비해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접근이 힘들었던 희귀질환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타 진료과와 협의 진료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외에도 지역 진료협력체계의 구축, 전문 의료인력을 교육하는 한편 환자 및 보호자 상담 등 희귀질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유전학클리닉을 개설하고 임상유전학검사실, 의학유전학 연구실 등을 갖춰 왔으며 관련 진료과 와의 협진을 통해 염색체 이상, 선천성 기형, 리소좀 축적질환 등 다양한 희귀질환을 진단 및 치료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나은희 연구팀, 대한진단면역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건강관리협회 나은희(건강증진연구소/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이 지난 28일(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열린 대한진단면역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매독검사를 위한 Auto RPR Plus와 Auto TPIM Plus 시약의 평가’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검진에서 매독의 선별검사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혈청검사 시약의 판정기준치에서의 정밀도 및 직선성을 평가하고, 기존 시약과의 성능을 비교 평가한 것으로, 자동화로 매독 선별검사를 할 경우 Auto RPR Plus는 판정기준치 근처에서 좋은 정밀도를 보여 건강검진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Auto TPIM Plus는 사용함에 있어 각 검사실에서 최적의 기준치를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논문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Lab Med Online’ Volume 8(3)에 발표된 바 있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신경외과(과장 손문준)에서는 4월6일(토) 오후1시부터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3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뇌동맥류 치료: 수술적 클립 결찰술과 혈관 내 코일 색전술(신경외과 박영기 교수) ▲뇌혈관 질환 수술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의 트렌드와 효과(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박정현 교수) ▲뇌내 경막 동정맥루 치료의 오닉스 사용 결과(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재호 교수)▲모야모야 병의 최신 지견(서울아산병원 박원형 교수)▲경동맥 협착 및 뇌내 혈관 협착의 진단 및 치료(고대안산병원 이상헌 교수)▲허리통증 및 다리 통증: 허리통증의 국소화(part 1)/ 허리척추 협착증의 등급 (part 2)(서울백병원 진용준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척추 통증의 운동치료(로이병원 이홍재 원장)▲내시경 척추 수술의 최신지견 (대전 우리병원 전수기 소장)▲개원가에서 신경써야 하는 신경차단술의 종류(본신경외과 임재관 원장)▲추간판탈출증 환자의 치료에서 꼬리뼈 미니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SELD)의 효과(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문기형 진료원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신경외과학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서로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이 주어지며 현장등록과 사전등록(031-910-7730, novalislab@gmail.com)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凡石 박영하의 인간사랑’ 발간

 

을지재단은 박영하 박사의 아들인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아버지의 소천 6주기를 앞두고 ‘凡石 박영하의 인간사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박준영 회장은 ‘凡石 박영하의 인간사랑’을 집필하며 박영하 박사의 업적과 경영이념, 삶과 도전을 한 데 묶어 새롭게 조명했다.

평전은 ▲박영하의 꿈과 도전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실현하다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종합대학교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박준영 회장은 평전을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인내와 희생으로 점철된 ‘을지사랑’으로 쉼 없이 환자 진료에 한 평생을 바치신 박영하 박사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평전을 직접 쓴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평생을 오로지 ‘을지’만을 위해 사셨기에 영원히 을지재단과 함께 계신 당신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박영하 박사께서 솔선수범으로 가르쳐주신 ‘근검절약’과 을지병원의 원훈으로 제정해주신 ‘인화단결’, ‘친절봉사’, ‘책임완수’를 다시 한 번 되뇌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book은 을지재단 홈페이지(http://www.eulji.or.kr/ePub/index.html)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MRI 국제학술회의 성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최연현)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7회 MRI 국제학술대회 (영문약칭: ICMRI2019) 및 제 24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6개국 103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연수교육, Plenary Lectures, 초청 심포지움, 구연/포스터발표, 전시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목요일에 개최된 연수교육은 ‘Practical applications of AI in MRI’라는 제목으로, 임상의 및 연구자들에게 AI의 의료영상적용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적, 임상적 개요와 실제 데모를 통해 이해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연수교육의 강의는 크게 Overview(기술적인 측면에서 AI/MRI, 임상적인 측면에서 AI/MRI), Korean startups(딥러닝 의료영상 스타트업 소개)으로 나뉘었다.

이어 29과 30일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자기공명 분야의 세계적 석학 4인이 기조강연에 나섰다.

미국 Case Western Reserve 대학의 Vikas Gulani교수는 Moving MRI Towards a Quantitative Future를 소개했으며, 서울대병원 이정민 교수는 Recent Updates of Abdominal MR Imaging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미국 Illinois at Urbana-Champaign대학의 Zhi-Pei Liang교수는 Ultrafast MR Spectroscopic Imaging를 주제로, 카이스트 예종철 교수는 AI-powered Fast MR Acquisitio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퍼포먼스 팀 ‘저스트 절크’가 등장하는 만찬 공연, 전시 스탬프 이벤트, 개∙폐회식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 등이 대회 동안 펼쳐졌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 (http://2019.ksmrm.org/) 또는 ICMRI2019 사무국 (icmri2019@people-x.com, 02-566-6031)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세의료원, 만우절 맞아 저소득 가정 돕기 ‘뻥튀기 판매 행사’ 개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아라마크는 1일 만우절을 맞아 지역 사회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한 뻥튀기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 약 500만 원은 ‘서대문구 100가정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인다.

준비한 3000봉지의 뻥튀기는 봉지 당 2000원의 가격이 책정돼 1시간 동안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이외에도 수많은 교직원들의 기부금이 더해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뻥튀기 판매 행사는 나눔을 통해 모든 지역 사회 구성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만우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2015년 시작됐다.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 ‘뻥’과 의미가 통하는 뻥튀기를 판매 물품으로 선정해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남궁기 연세의료원 사무처장과 강석민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이 함께 뻥튀기 판매에 나섰다. 개그맨 김민경‧송병철‧오나미‧유민상, 가수 붐‧차오루‧토니안을 비롯해 모델 홍진경과 개그맨 이영자 씨의 매니저 송팀장도 일일 뻥튀기 장수로 판매대에 서 나눔에 동참했다.

뻥튀기는 1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2층, 연세암병원 3층 로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구내식당 앞에서 교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내원객과 교직원들은 구입한 뻥튀기를 안고 연예인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연세의료원의 행보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의 뻥튀기와 함께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캄보디아 의학 발전 견인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달 28일 원내 순의홀에서 ‘제19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한캄봉사회’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선진 의술을 전수하기 위해 2004년부터 캄보디아 의사들을 초청해 무료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응진 한캄봉사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1년간의 연수를 마친 3명의 캄보디아 의사 ‘유부힌(이비인후과)’, ‘바오선리(신경외과)’, ‘림짠라(심장내과)’에게 수료증과 수료패, 청진기, 순천향대 배지를 수여하고, 연수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또, 3명의 캄보디아 의사들이 지난 1년간 연구한 임상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신응진 한캄봉사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에 수료한 3명을 포함해 지난 16년간 총 62명의 캄보디아 의사가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우리에게 배운 선진 의술을 캄보디아 환자들을 위해 베풀고 있다”며 “매년 캄보디아를 찾는 한캄봉사회와 함께 의료봉사에 나서고, 2007년부터 국립프놈펜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는 ‘순천향 동창회 세미나(SCH Alumni Seminar)’에서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쳐 순천향의 ‘의술’과 ‘인간사랑’ 정신을 퍼트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앞으로도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가 더욱 활성화되어 캄보디아의 더 많은 젊은 의사들이 우리의 선진 의술을 배우고, 캄보디아 의학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발족한 한캄봉사회와 순천향대부천병원은 현지 의료봉사 및 심장병 무료 수술, 의사 초청 연수사업 등을 실시해 캄보디아 의료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사공협, 홀트일산복지타운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홀트일산타운을 방문해 2019년 제1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1961년 아동복지시설로 인가받아 개원하였고,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들을 보호하는 시설로서 50여년이 지난 현재에는 지적장애1급과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 영구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210명이 생활하고 있다.

활동에 앞서 간단하게 진행한 기증품 전달식에는 안혜선 중앙위원장과 이재국 중앙위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홀트복지타운 말리 홀트 이사장, 신상문 총괄원장, 조병국 명예원장, 린다 백 홀트, 사공협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21명이 참여해 생활실 청소와 생활인 목욕, 생활인들과의 산책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재활치료기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삼성서울병원 병리과)은 “홀트 타운은 박애정신, 생명존중, 가정중심, 인권중심을 핵심가치로 삼으며 생활인들의 아늑한 보금자리로서 대한민국 복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은 홀트타운의 ‘사랑을 행동으로’ 라는 슬로건과 딱 맞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거주 생활인 한분 한분에게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돌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홀트일산복지타운 신상문 총괄원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설의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생활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사공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별히 저희 홀트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물리치료 기기를 후원해주시어 각자의 상태에 맞는 물리치료를 제때 실시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의약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를 포함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3회 내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흔하지만 감별이 어려운 질환 극복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3개 세션을 통해 8개의 연제가 발표되고,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지난 해 정년퇴임한 홍세용 교수(전 신장내과 교수)의 ‘만성신부전 환자에서의 골질환’ 특강이 이어진다.

8개의 강연 내용은 ▲하지 부종의 감별과 평가(순환기내과 전웅 교수) ▲자동혈당측정기와 자기주도 혈당 학습(내분비내과 전성완 교수) ▲근골격계 통증: 내과의사의 처방전(류마티스내과 이성원 교수) ▲비알코올 지방간의 식이요법(소화기내과 이세환 교수) ▲홍역, 어떻게 예방할까?(감염내과 전민혁 교수) ▲폐기능 검사의 올바른 해석(호흡기내과 최재성 교수) ▲고령 환자에서 eGFR의 해석(신장내과 박삼엘 교수) ▲고령 환자에서 빈혈 평가(혈액종양내과 김한조 교수) 등이다.

김여주 과장은 “내과 각 분과별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좌를 준비했다”며, “최신 의료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좌 사전신청은 전화(041-574-3677)나 이메일(imhelper1@schmc.ac.kr)을 이용해 4월 8일까지 받는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1만원, 현장등록 2만원이다.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무료이며, 협력병원도 사전등록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연수강좌에서 제공되는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3점이다.

 

◇서울시醫, 유한의학상 대상에 연세의대 정재호 교수 선정

▲ (왼쪽부터) 정재호 교수, 조익성 조교수, 장진영 교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정재호 교수(연세의대 외과학교실)를, 우수상에는 조익성 조교수(중앙의대 내과학교실)와 장진영 교수(서울의대 외과학교실)를 선정했다.

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2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건국대병원 정현우-김정환 교수 PET/CT로 조기 위암 치료 방침 결정

▲ 정현우 교수좌)와 김정환 교수

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와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가 조기 위암 치료에 있어 FDG PET/CT를 이용해 내시경 절제술로 완치 가능한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FDG PET/CT는 글루코스 유사체인 FDG를 이용해 암세포 대사를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이번 논문은 SCI급으로 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 ‘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 (SCI, IF: 3.282) 3월 호에 게재됐다.

조기 위암은 수술 또는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한다. 내시경 절제술은 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회복기간이 빨라 선호하는 추세다.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할 때 내시경 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해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국대병원 정현우, 김정환 연구팀은 조기 위암이 의심되는 환자 199명(210 케이스)을 대상으로 FDG PET/CT를 시행했다. 그 결과 수술이 필요한 진행성 조기 위암의 경우 주변의 정상 위 조직에 비해 위암 조직의 FDG 섭취가 증가된 것을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내시경 절제술로 완치 가능한 조기 위암의 경우, 주변의 정상 위조직과 위암 조직 간의 FDG 섭취에 큰 차이가 없었다.

정현우 교수는 “현재는 위암 진단 시 내시경 소견을 바탕으로 수술과 내시경 절제술 중 어떤 치료를 행할 지 결정한다.”며 “이는 위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조기 위암의 FDG 섭취 증가 여부라는 객관적인 PET/CT 영상소견이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