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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증가 수, 경기 지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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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증가 수, 경기 지역 최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3.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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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8곳 늘어…제주만 감소

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전국의 종합병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281곳이던 전국의 종합병원 수는 2019년 1월 311곳으로 30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50곳에서 58곳으로 8곳이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서울이 40곳에서 45곳으로 5곳이 늘어 뒤를 이었다.

이어 울산이 4곳에서 8곳으로 4곳이 늘었으며, 대구가 7곳에서 10곳으로 3곳이 증가했고, 부산은 23곳에서 25곳으로, 충북은 10곳에서 12곳으로, 전남이 21곳에서 23곳으로, 경북은 18곳에서 20곳으로 각 2곳씩 증가했다.

이밖에 대전과 충남, 경남이 각 1곳씩 증가했고, 인천과 광주, 강원, 전북, 세종 지역은 변화가 없었으며, 제주는 1곳이 감소했다.

전체 종합병원 수를 살펴보면 경기가 58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곳, 부산 25곳, 전남과 경남이 각 23곳, 경북과 광주가 각 20곳으로 뒤따랐다. 아울러 인천 16곳, 강원 14곳, 충북이 12곳, 충남과 전북은 각 11곳, 대구가 10곳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10곳 미만이었고 세종 지역에는 단 한 곳의 종합병원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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