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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포괄수가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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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포괄수가 정착에 ‘앞장’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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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참여기관 대상 현장교육 실시...개발경험·운영사례 공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일산병원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총 37기관이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영하는 유일한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그동안 신포괄수가 모형개발과 시범사업 운영에 앞장서 왔다.

나아가 일산병원은 신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그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강중구 일산병원 수가지불제도 개선추진단장이 나서 그간의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산병원에서 신포괄수가제를 추진했던 각 부서 담당자들이 ▲신포괄 정보시스템 소개 및 시연 ▲신포괄 진료비 심사 및 청구, 모니터링 관련 관리방안 ▲자료제출 및 평가관련 시스템 소개 ▲원가분석 시스템 소개 및 원가자료 제출 관리 ▲의무기록 관리 및 코딩 정확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무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중구 단장은 “지난 11년간 시범사업으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현장 교육이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여러 기관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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